7974회 모닝와이드 3부
윤하 역주행 열풍 따라 뜨는 노래
방송일 2022.11.10 (목)
대한민국 긴급상황 ▶ 등교하던 초등생 덮친 승용차 지난 25일. 충남 금산에서 등교 중이던 초, 중학생 5명이 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크게 다친 두 아이는 병원으로 후송됐고, 현재 의식은 회복한 상태라는데. 20대 외국인 유학생인 가해 운전자는,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냈다 진술했지만 끝내 구속됐다. 게다가 책임보험만 가입된 상태라 아이들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자체는 물론 시민들의 선행이 잇따르고 있는데.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그날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 화마에 뒤덮인 다세대주택 경기 광주의 한 공동주택 지상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필로티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는 순식간에 차량 2대를 태우고 5층 높이까지 치솟았는데. 문젠, 거대한 화마 때문에 주민들이 고립되고 말았다는 것! 그러자, 인근 주민들은 사다리를 챙겨와 건물 뒤편 창문으로 구조를 시도했다. 주민들은 무사히 구조될 수 있을까? ▶ 영세업자 울린 연쇄 테러범 야심한 시각, 대전의 한 상점 유리창을 돌로 내리치고 달아난 50대 남성. 경찰이 한 달간 확인한 피해 상점만 무려 17곳이었다는데! 전국을 돌며 연쇄 테러를 벌인 이윤, 상점에 ‘금고’를 털기 위한 것이었다. 출소한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아, 검거되면 가중 처벌될 걸 알면서도 오히려 구속되고 싶어 범행을 저질렀다는 피의자. 대체 이 황당한 이윤 뭔지,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코로나19 세계는 ▶ 당대회 이후 황당 방역 이어지는 중국 제 20차 당대회를 마무리한 중국. 시진핑 주석의 5년 연임이 결정된 가운데, 방역 조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실제로, 해외 입국자들에 대한 격리 조치를 대폭 완화한 중국. 하지만 여전히 국내에서는 식품 유통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이유로 식량을 전부 버리거나, 화장실과 주차장에 밀접접촉자들을 격리하는 등 '제로 코로나'정책은 점점 더 강화되고 있는데. 현지 분위기는 어떨지 교민을 연결해 알아본다. ▶ 축제 인파로 현수교 붕괴, 인도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최대 명절인 빛의 축제 '디왈리'를 맞이한 인도. 전통적으로 폭죽놀이를 하며 축하하는 이 행사를 위해 구자라트 주의 한 다리에 사람들이 몰렸다. 그러나 수용 가능 인원의 두 배가 넘는 400여명의 인파가 다리에 몰리며 다리를 지탱하는 케이블이 끊어져 141명이 사망에 이르렀는데. 심지어, 축제 기간 중 터뜨린 폭죽과 농사를 위한 볏짚 태우기까지 겹치며 축제 이후 극심한 대기오염에 시달리고 있는 인도. 현지 분위기를 교민을 연결해 알아본다. ▶ 범죄로 하루 평균 80명 사망, 멕시코 최근 치안 관련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멕시코. 대낮에 유아 납치 사건이 발생하는가 하면, 시청과 술집, 결혼식장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 총기난사로 인한 사망자까지 늘며 지난 10월 한 달 간 하루 평균 80여명이 살해당했다. 팬데믹 이후 심화된 인플레이션으로 물가상승률이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지만, 그보다 더한 살인범죄 증가율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자세한 현지 분위기를 교민을 연결해 알아본다. ▶ 흉기난동 발생한 이탈리아 지난 28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마트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데다, 부상자 중에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소속 선수도 있어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데. 한편, 최근 시위가 끊이지 않고 있는 이탈리아. 극심해진 인플레이션과 러-우 사태로 인한 연료난으로 하루가 멀다하고 시민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는데. 자세한 현지 상황을 교민을 연결해 알아본다. 썰 ▶ 공공주택 50만 호 분양 발표한 정부/ 전속중개 제도 도입, 중개수수료 내려가나? 지난 26일, 두 곳에서 부동산 관련 발표가 나오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정부에서 발표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과 공인중개사협회에서 발표한 전속중개제도가 그것들인데. 과연, 어떤 내용이고 무엇이 문제길래 논란이 되는 걸까? 썰에서 알아본다. 1. 26일 정부는 청년,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서울 초역세권·한강 조망 등 여러 혜택이 집중되어, 당첨만 되면 로또와 다름없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인데. 하지만 청약 대상자 기준에 형평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오는 상황. 과연 어떤 정책이고, 문제는 무엇일까? Q. 이번 공공주택 공급계획, 주목해야 할 부분은? Q. 공공주택 공급계획에 대한 논란은? 2. 현재 공인중개사법 개정안 통과를 추진 중인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지난 26일 간담회를 열고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미국식 전속중개제도를 도입해 중개 수수료를 집을 파는 사람에게만 받겠다고 발표했다. 만약 실행된다면, 집을 구입하는 사람은 중개수수료 없이 구매가 가능하다는 건데... 이에 따라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 생소한 ! 정확히 무엇이며, 왜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일까? Q. 전속중개제도란 무엇이며, 일반중개와 무엇이 다를까? Q. 전속중개제도를 도입해 중개수수료를 매도인 쪽에서만 받겠다는 발표, 과연 전문가들의 의견은? 연예뉴스 ▶ 윤하 역주행 열풍 따라 뜨는 노래 아이돌 걸그룹이 차트를 점령하고 있는 가운데 윤하의 노래 '사건의 지평선'이 역주행 하며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사건의 지평선'은 지난 3월 발매한 곡으로 지난달부터 역주행 인기몰이가 시작돼 결국 정상의 자리까지 올랐다. 이로써 다시 한번 싱어송라이터 윤하의 저력을 보여줬다. 과연 역주행의 비결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윤하의 역주행 열풍을 따라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발라드곡들을 정리해 본다. ▶ 男 배우 3인 3색 스크린 대결 대한민국 대표 남성 배우 3인이 스크린 대결을 벌인다. 먼저 김래원이 테러 액션 영화 '데시벨'로 돌아온다. 소음이 켜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폭탄을 놓고 벌이는 액션으로 김래원이 물불 가리지 않는 액션을 직접 소화했다. 여진구도 극장가에 로맨스 바람을 불러일으킬 청춘 영화 '동감'을 선보인다. 지난 2000년 개봉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지태, 김하늘 주연의 원작 '동감'을 리메이크한 영화로 새로운 로맨스 영화의 탄생이 기대된다. 윤시윤은 한국의 첫 사제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를 그린 '탄생'으로 새로운 연기를 펼친다. 이 영화로 윤시윤은 직접 바티칸으로 가 프란치스코 교황을 알현,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각기 다른 장르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세 배우와 영화에 기대가 모아진다. 화제① ▶ 원주시로 떠나는 힐링여행 겨울이 오기 전, 늦가을 정취를 잔뜩 느낄 수 있는 강원도 원주시로 떠났다. 단풍으로 물든 소금산 일대부터 레일바이크로 둘러보는 원주의 풍경까지. 바람을 맞으며 잊지 못할 풍경을 담을 수 있다는데... 게다가 여행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원주시에서 직접 기른 한우로 만든 안심스테이크도 즐길 수 있다. 부드러운 한우의 맛과 더불어 유통되는 시간이 단축되어 신선함도 최상급이라는데. 원주시의 맛과 멋을 동시에 함께 느낄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일상에 지쳐 있을 시기, 바쁜 도시를 벗어나 원주시의 자연 속에서 잠시 힐링의 시간을 갖는 것은 어떨까? 화제② ▶ 2022 ESG 친환경대전 환경보호 해야 한다는 말은 많은데 당장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 또 다른 사람은 어떻게 환경보호를 하고 있는지 궁금한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바로 ‘2022 ESG 친환경대전’! 올해는 특별히 기업 ESG 경영 테마를 추가해, 실제 기업들이 어떻게 친환경적인 경영을 하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고 한다. 업사이클링 체험을 할 수 있는 에코 DIY 클래스와 다회용 용기를 가져오면 무료로 친환경 제품을 나눠주는 리필스테이션까지! 모두가 즐기는 2022 ESG 친환경대전, 그 현장은 어떤 모습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