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8005회 모닝와이드 3부

서해안 역대급 폭설

방송일 2022.12.26 (월)
날

▶ 서해안 역대급 폭설

지난 주말, 한파와 동시에 찾아온 폭설로 충남, 전북, 전남, 광주, 제주 등 많은 지역이 피해를 보았다. 그중 충남 서천군은 영하 8도의 날씨에 이틀간 43cm의 눈이 내리면서 초ㆍ중학교가 휴업이나 원격 수업으로 전환되기도 했는데. 주민들은 비닐하우스가 무너질까 잠을 설치기도 했다는데. 제설 차량이 투입되고 작업이 계속됐지만, 쉬지 않고 내리는 눈에 제설을 요청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끝없이 이어졌다. 한편, 전북 군산의 한 카페는 지붕이 쌓인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 내리기도 했다. 서해안 지역에 이렇게 갑자기 폭설이 내린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겨울철 대륙 고기압(시베리아 고기압)이 비교적 따뜻한 서해 위를 지나면서 눈구름이 생성돼 폭설이 내린 것이라고 하는데. 폭설이 내린 충남 서천 등 서해안 지역의 제설 현장, 에서 취재한다. 


사건 WHO

▶ 백종원 사망? 도 넘은 가짜뉴스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소식이 있다. 백종원 대표가 100억 원의 빚을 남기고 사망했다는 한 영상이 게시된 것! 하지만 이는 명백한 가짜뉴스였다. 백종원 대표는 이후로도 꾸준히 동영상을 올렸고 지난 24일에는 가짜뉴스를 일축하는 입장문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가짜뉴스들은 조영남, 선우은숙, 박수홍, 정유미 등 많은 연예인까지 대상으로 삼았는데. 가짜뉴스를 만들면서 일반인의 사진을 도용하기까지 한다고. 분명히 피해자가 있음에도 현재로선 동영상 게시자를 처벌할 방법은 없는 답답한 상황! 가짜뉴스를 양산하는 사람들, 그들은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걸까? 에서 취재한다.


제인‘s PICK

▶ 봉지의 비밀

전 국민이 사랑하는 마성의 음식, 라면! 종류도, 맛도, 조리법도 각양각색인 요즘, 모든 라면을 아우르는, 단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봉지 안쪽! 쌍둥이처럼 모두 같은 을 띄고 있는데. 궁금증을 풀기 위해 찾아간 곳은 거제도! 약 40년간 4,500점의 라면 봉지를 모아온 이성철 씨. 1980년대 라면부터 2022년 출시된 新 라면들까지! 혹시 과거에 출시된 라면 봉지를 살펴보면 그 답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얇은 홑겹 비닐이던 라면 봉지가 지금 같은 모습으로 바뀐 것은 1980년대 중반 이후! 너무 흔해 먹고 난 뒤 쓰레기로만 취급되던 봉지들이 알고 보면, 안에 담긴 식품들만큼이나 많은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 기술력이 함축된 제품이라는 사실! 과연 봉지에 숨겨진 비밀은 뭘까? 세계 최초 K-POP 버추얼 휴먼 아이돌, 의 멤버 ‘제인’이 전하는 신박한 정보 알고리즘, 제인‘s PICK에서 알아본다. 


쩐(錢) Plus

▶ 소액자본으로 돈 버는 비법

월급만 빼고 다 오르는 고물가 시대. 소액투자로 틈새시장에서 대박을 낸 이들이 있다. 직장생활 중 취미로 배웠던 그림이 직업이 되었다는 오미정 씨. 미술전공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림으로 월급보다 더 많이 벌었다는데! 그 비법은 무엇일까? 바로 ‘초크아트’! 초크아트는 오일 파스텔(분필과 비슷하지만, 가루가 날리지 않고 지워지지 않는 크레용)로 그리는 그림이다. 카페나 레스토랑의 의뢰를 받아 메뉴판을 그려주는데, 계약 한 건당 50~100만 원으로 재료비 10만 원을 제외하면 전부 순수익! 결국, 직장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초크아트’에 매진했고, 월 최대 2천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이뿐 아니라, 목소리만으로 월 700만 원을 번 사람도 있다는데!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정민수 씨는 목소리를 팔 수 있는 한 플랫폼을 알게 되었고,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 등록했다. 2주 만에 목소리 녹음 의뢰가 들어왔고, 1년여 만에 월 700만 원의 수익을 달성! 이 경력을 이용해 강의와 영상물 제작까지 하게 되면서 올해엔 월 최대 1,7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내가 가진 재능으로 돈 버는 비법! 쩐플러스에서 공개한다. 

 www.instagram.com/ohmi_art 

 ☎ 0507-1447-2352


화제①

▶ 눈과 입이 즐겁다! 제천여행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기치 아래, 문화관광 명소로 도약을 꿈꾸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충청북도 제천시! 내륙의 바다라는 별칭을 갖고 있을 만큼 아름답기로 유명한 의림지 저수지, 떨어지는 폭포를 허공에서 감상할 수 있는 용추폭포의 유리 다리 등 다채로운 여행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더불어 한약재로 유명한 제천 특유의 약선 음식은 물론, 여행으로 인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통시장 러브투어까지, 추천 리포터와 함께 하는 제천여행을 통해 몸도 마음도 힐링할 수 있는 제천의 매력을 모닝와이드에서 조명해본다.


화제②

▶ 제천 전통시장, 활력을 되찾다

시멘트 산업 몰락과 함께 쇠퇴의 길을 걸었던 충북 제천 원도심. 하지만 최근 젊은 상인들이 모여들면서 제천을 대표하는 미식 거리로 성장하고 있다는데. 제천의 원도심 부활은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사업’ 덕분이라고 한다. 수제 맥주 PUB, 공유주방 등 먹거리 점포 등을 개장하고,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이 있는 창업자들을 ‘스타 점포’로 선정해 지원하는 등의 사업을 진행해왔다.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제천시!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활력을 되찾은 제천시를 찾아가 본다.


주소 : 충북 제천시 풍양로 108 가동 1층 103호
☎ 0507-1329-6871


주소 : 충북 제천시 풍양로 108 나동 1층 132호
☎ 0507-1338-0046


주소 : 충북 제천시 의병대로17길 5 102호(중앙로1가)
☎ 0507-1344-8087 


화제③

▶ 관광택시로 떠나는 원데이 제천

내륙의 바다라 불리는 청풍호를 끼고 있는 충북 제천. 지난해 1월 KTX 이음이 개통하면서 서울 청량리에서 제천역까지 1시간이면 갈 수 있게 됐다는데. 역사와 자연 풍광이 뛰어난 여행지가 산재한 이곳 제천에는 특별한 여행 방법이 있다! 바로 관광택시. 제천 구석구석을 다닐 수 있는 데다가 토박이 기사의 설명까지 들을 수 있어 알찬 여행이 가능하다. 뚜벅이 여행객들을 위한 택시로 제천 100배 즐기기! 모닝와이드에서 만나본다.

회차별보기

전체회차
선택된 컨텐츠 번호 6 전체 컨텐츠 갯수/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