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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12회 모닝와이드 3부

“5분 내 타겠다” vs “1분도 안 된다” 전장연 4호선 기습 시위

방송일 2023.01.04 (수)
날

▶ “5분 내 타겠다” vs “1분도 안 된다” 전장연 4호선 기습 시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지난 2일, 새해 첫 출근길부터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 이에 서울교통공사 측은 탑승 저지, 퇴거 방송을 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 지난달 법원에서 서울교통공사와 전장연 측에 강제 조정안을 내놓으며 시위가 마무리되는 듯했으나, 임시 휴전을 한 지 13일 만에 시위를 재개한 것. 전장연은 왜 다시 시위를 재개했으며, 서울교통공사는 어떤 이유로 승차를 저지하게 된 걸까? 전장연의 이동권 시위는 출근길에 진행돼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기도 했는데. 장애인 단체의 지하철 탑승 시위, 언제까지 계속될까? 구체적인 해결할 방안은 있는 걸까? 에서 살펴본다.


CCTV로 본 세상

▶ 30일 저녁, 서울부터 부산까지~ 전국 각지에서 미확인 비행체에 대한 목격담이 쏟아졌다. '북한 미사일이다', 'UFO다'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하늘로 솟아오르는 비행체의 정체는 군 당국이 비밀리에 진행한 우주 발사체 시험으로 밝혀졌는데. 군 당국은 여러 혼란을 무릅쓰고 왜 야간에 시험을 한 걸까? 그 발사체는 어떻게 전국 각지에서 목격된 걸까? 에서 알아본다.

▶ 크리스마스 밤 11시경, 손님들로 북적대는 술집으로 경찰이 불쑥 들어왔다. 소란하다는 신고 때문에 왔다는 경찰. 그런데 조사 과정에서 손님 중 8명이 미성년자임이 밝혀졌다. 사장은 그들에 대해 신분증을 두 번이나 확인했기에 억울하다는 입장. 대체 청소년들은 어떻게 사장을 속인 걸까? 최근 이같은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 술집 사장들 사이에서 경계령까지 내려졌다는데, 이럴 경우 처벌은 누가 어떻게 받게 될까?

▶ 깊은 밤, 한 남성이 달아나려는 검은 차량에 몸을 날리는 장면이 목격됐다. 이 남성의 정체는 바로 해경. 그가 몸을 날려 잡으려 한 건 마약사범이었다. 검거 후 차량에서는 엑스터시 605정, 케타민 12g 등 4천만 원 상당의 마약이 발견됐고, 전남 일대에서 활동하던 2명의 베트남인과 판매책인 2명도 추가로 체포됐다. 그날의 긴박한 추격전을 에서 알아본다.

▶ 눈이 그치고 하늘이 파랗던 그 날, 출고한 지 2주 된 차를 타고 도로를 달리던 제보자. 그런데 갑자기 제보차 차량으로 눈 벼락이 쏟아졌다. 차량 유리를 다 덮을 정도라 천천히 그 자리에 멈춰설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앞뒤에 차가 없어 2차 사고는 나지 않았지만, 보닛이 손상돼 수리를 해야만 했다.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제설작업 중이던 차량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눈 벼락. 대체 피해보상은 어떻게 받아야 할까?


미스터리 M

▶ 돌 삿갓 쓴 쌍무덤의 비밀

강원도 영월의 한 도로변. 자동차가 쌩쌩 달리는 길옆에 어딘가 기묘한 무덤 두 개가 있다. 그 무덤이 기묘해 보이는 건 봉분 위에 얹어진 돌 때문! 비석도 아니고 굴뚝도 아닌 그것은 마치 조선 시대 양반들이 쓰던 ‘갓’과 닮아있다. 수십 년 전부터 이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 무덤의 주인은 과연 누구일까? 대체 왜 봉분 위에 돌덩이를 얹어놓은 걸까? 돌덩이가 얹어진 쌍무덤의 비밀을 에서 취재했다. 


수상한 소문

▶ 발 건강을 위협하는 신발

포근한 양털 신발로 대표되는 어그부츠가 한층 다양해진 형태로 돌아왔다. 굽의 높이는 물론 길이며 모양도 제각각. 한 번 발을 넣으면 특유의 촉감과 보온성 덕에 벗고 싶지 않을 정도다. 하지만 화려한 복귀와 더불어 신은 뒤 발에서 냄새가 나면 양털이 가짜라든가, 통풍이 잘 안 돼 땀이 차기 쉽고 그로 인해 각질층이 불으면 곰팡이와 세균이 증식해 무좀으로 진행되기 쉽다든가, 바닥에 충격을 흡수할 쿠션이 없어 족저근막염을 유발할 수 있다든가 하는 수상한 소문도 끊이지 않고 있다. 겨우내 따뜻함도 지키고 발 건강도 유지할 방법을 알아본다.


모닝이슈

▶ 체크무늬 교복 퇴출?

올해 전국 200여 개 학교의 교복이 바뀐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체크무늬’ 때문! 2019년 영국의 B사에서 자사와 비슷한 체크무늬 교복에 대해 상표권을 침해했다며 이의를 제기했고, 한국학생복산업협회는 이를 받아들여 23년부터 교복 디자인을 바꾸기로 한 것. 그런데 B사는 왜 ‘상표권’ 침해에 대한 이의를 제기했을까?

▶ 늪에 빠진 청년들 구한 한 통의 전화

지난 29일, 부산의 한 생태공원에서 남성 3명이 오프로드 차량으로 늪을 건너다 고립됐다. 119에 신고를 했지만 생태공원이 너무 넓어 위치 파악이 힘들었던 상황. 빠른 구조를 위해 소방은 112에 공조를 요청했고, 20여 분만에 그들을 구할 수 있었다. 늪에 빠진 청년들을 구한 건 다름 아닌 '보이는 112'! 장소파악이 어려울 때나 말하기 어렵지만 경찰의 도움이 필요할 때 유용하다는데. 사람 살리는 '보이는 112' 시스템, 에서 알아본다.

▶ 진짜 꿀 vs 가짜 꿀 판별법은?

새해를 맞아 선물로 많이 구매하는 꿀! 그 종류도 가지각색인데, 설탕물을 먹인 벌에서 채취한 사양벌꿀을 천연벌꿀로 거짓 표기해 판매한 업체가 적발됐다. 소비자들은 어떤 게 천연인지 사양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게 사실. SNS에선 숟가락으로 떠보면 안다, 찬물에 넣으며 벌집 모양이 생긴다는 등 온갖 추측이 난무한데. 대체 어떻게 해야 속지 않고 살 수 있을까? 가짜 꿀과 천연 꿀 판별법! 에서 확인해 본다. 

▶ 겨울왕국 된 여름왕국!

‘사막의 나라’ 쿠웨이트에 때아닌 함박눈과 우박이 쏟아졌다. 이에 신기해하는 사람들과 눈싸움을 하는 광경 등은 SNS에 빠르게 공유됐다. 쿠웨이트의 겨울 평균 기온은 8도에서 18도. 쿠웨이트에서 눈이 내린 건 15년 만에 있는 일! 지구상에서 가장 더운 나라 중 하나인 쿠웨이트에 우박이 눈처럼 내린 이유는 무엇일까? 


먹자! 포구

▶ 겨울 바다의 황제, 대구

동장군이 매섭게 기승을 부리는 요즘! 으슬으슬한 몸을 녹이는데 뜨끈한 탕만한 게 있을까? 코끝 시린 계절 이것으로 끓인 탕이 제맛이라는데! 바로 겨울 바다의 황제 ‘대구’다. 12월부터 2월까지 눈이 내리는 때에 대구가 가장 맛있다 하여 ‘눈 본 대구’라는 말이 있을 정도. 대구는 특별한 요리법이 필요 없다. 신선한 대구를 툭툭 썰어 끓여내기만 해도 속풀이에 최고인 대구탕이 완성된다. 특히 겨울에는 알과 곤이의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사람들이 줄을 선다. 흰 살 생선의 대표주자인 대구로 부친 ‘대구전’ 또한 일미! 제철 맞은 대구가 잡히고 있다는 소식에 달려간 곳은 속초 동명항. 경력 40년 차 이종섭 선장과 함께 대구잡이에 나섰는데, 과연 대구는 얼마나 잡힐까? 겨울이 한창인 요즘, 대구 맛보러 동명항으로 떠나보자!


강원도 속초시 중앙로 406 ☎033-637-7370


강원도 속초시 영랑해안3길 14 ☎033-636-9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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