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8018회 모닝와이드 3부

중국, 한국인 단기비자 발급 중단

방송일 2023.01.12 (목)
날

▶ 중국, 한국인 단기비자 발급 중단

지난 10일, 중국은 한국인 단기 비자 발급을 중단하겠다고 통지했다. 기존 한국에서 시행되던 중국발 입국자 규제에 대한 맞대응 조치인데... 그리고 같은 날 오후, 일본인에도 비자 수속을 정지시켰다. 중국이 공언하던 각국의 입국 규제에 상응 조처를 취하겠다는 입장에 따른 움직임인 것이다. 하지만 16개국 이상이 현재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규제를 하는 가운데 중국 맞대응 조처의 첫 타깃은 한국인 점, 앞서 중국인 비자를 막지 않았던 일본에 대해서도 비자를 중단한 점 등을 미루어 봤을 때, 중국의 조치가 차별, 보복 조치라고 해석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결국 이로 인해 중국으로 방문, 여행, 상업 등 단기로 떠나려던 발길이 갑작스럽게 멈추게 되었다. 단순 여행이 아닌 중국에 무역 활동을 위해 기다려온 기업 종사자도, 중국에 거주하는 가족을 드디어 3년 만에 만나기 위해 방문하려던 이들은 하루아침에 계획이 무산된 것이다. 이번 중국의 대응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 현재 인천국제공항과 더불어 일본, 중국의 현지 분위기까지 에서 취재했다. 


대한민국 긴급상황
 
▶ 창틈에서 보인 수상한 연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전활 받고 즉시 출동한 고창 모양지구대 경찰관들! 위치 추적을 통해 전화 발신지를 찾았지만, 다세대 주택이라 대상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는데. 그때 창틈으로 보인 수상한 연기! 이를 발견하고 서둘러 집 안의 대상자를 구하려했지만 문은 굳게 잠겨있었다.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한 생명이 위험해지는 상황. 긴박했던 그날의 구조 현장, 그 결과는?

▶ PC방을 노리는 간 큰 도둑

지난 30일 새벽, 점주는 퇴근하고 무인으로 운영하는 시간대가 다가오자 pc방을 방문한 한 남자. 주인 없는 자리에 자연스레 들어간 남잔 곧 카운터의 물건을 갖고 매장을 나갔다. 남자가 가져간 건 다름 아닌, 가게에 놓인 ‘금고’였는데! 놀라운 건 남자의 절도는 해당 지역 총 다섯 군데 pc방에서 발생했다는 것. 연쇄 절도범의 간 큰 절도 행위가 벌어진 현장으로 가본다.

▶ 비명이 울려퍼진 놀이시간

지난 7일 토요일, 가족들이 함께 방문한 부산의 백화점. 그날 백화점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가 준비돼 있었다. 에어바운스로 된 바이킹 놀이기구에 아이들이 앉고 얼마 지나지 않아, 즐거웠던 비명이 울음이 뒤섞인 비명으로 바뀌었는데! 바이킹 기구가 순식간에 전복된 것이다. 문제는 매트조차 깔리지 않은 바닥에 어린 아이들의 머리가 그대로 충돌한 것. 아이들에게 닥친 안전사고의 원인은 무엇이며, 다친 아이들의 현재 상태는 어떤지 살펴본다.


코로나19 세계는

▶ 170년 만에 대폭우 내린 미국

한파와 폭설로 최악의 연말을 보냈던 미국. 하지만, 지난 4일 서부 캘리포니아주에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폭풍이 상륙했다. 시속 120km가 넘는 강풍과 역대 두 번째로 강한 집중호우에 20만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고, 도로 곳곳이 침수되었다. 심지어 폭풍우로 인한 교통사고에 사망자까지 발생하며 캘리포니아 주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되었지만, 앞으로 더 큰 폭우가 예고되어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자세한 현지 상황을 캘리포니아 교민을 통해 알아본다.

▶ 대선 불복 폭동 발생, 브라질 

지난 1월 1일, 룰라 대통령의 취임식을 치른 브라질. 하지만, 취임 일주일만인 지난 8일, 대선패배에 불복해왔던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의회와 대법원, 대통령궁에 침입해 집기를 부수며 난동을 부리기 시작했다. 수천 명의 지지자들이 군사개입과 쿠데타를 촉구하며 경찰과 부딪히면서, 현재까지 최소 400명이 체포되었다. 룰라 대통령은 이를 광신도의 폭동으로 규정하며 사태 진압에 나섰는데. 현지 상황을 교민을 연결해 알아본다.

▶ 눈 없는 스키장? 기상 이변 겪는 유럽

최근 이상 기후에 시달리고 있는 유럽. 겨울을 맞이한 스페인은 기온이 25도까지 올라 해수욕을 즐기는 이들이 나타나는가하면, 독일의 유명 스키장들은 눈이 얼지 않아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다. 기후이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동시에, 예기치 못한 따뜻한 겨울이 찾아오면서 가스 등 난방비 걱정을 덜어낸 유럽. 러시아발 에너지제재 직격탄을 맞았던 독일은 푸틴대통령의 에너지 협박이 실패했다고 선언하기도 했는데. 교민을 연결해 유럽의 겨울을 알아본다.

▶ 여행객 쏟아지는데 확진자 폭증, 일본

석 달 전, 코로나19 방역조치를 대폭 완화하며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받기 시작했던 일본. 신년을 맞아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확진자가 23만여 명으로 폭증했다. 사망자 수 또한 한 달 사이 1만명이 늘어나는 등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데. 중국발 입국자 확진 비율이 높아지며 다급하게 PCR음성증명서를 의무화했지만, 연일 역대 최다 확진자 수를 경신하고 있는 일본. 이런 상황 속에서도, 정부가 곧 코로나19의 위험도를 낮추고 감기처럼 관리하겠다고 발표하며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 현지 분위기는 어떤지 교민을 연결해 알아본다.


썰

▶ ‘가짜 뇌전증’ 병역 비리 사태

최근 브로커를 통한 병역 면탈 사건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배구선수에 이어 축구와 배우, 래퍼 등 유명인까지도 연루되어 수사 중인 상황. 현재 병역 브로커로 지목된 행정사 구 씨와 김 씨가 주로 사용한 수법은 '뇌전증 허위 진단'! 이 같은 수법으로 병역을 면제받거나 병역 등급을 조정받은 의뢰자들이 많게는 100여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는데...

Q. 행정사들의 입대 컨설팅이란 무엇일까? 이런 것이 가능한 이유는?
Q. 뇌전증이 신종 수법으로 떠오른 이유는? 병역 면탈을 받을 수 있는 심사제도의 맹점은 무엇일까?
Q. 현역병의 조기 전역을 위한 ‘현역 부적합 심사’에까지 개입하고 있던 병역 브로커들.
어떻게 현역병을 제대시키는 것이 가능했을까?
Q. 허위사실로 병역면탈을 시도했는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Q. 허위사실로 병역기피가 인정된다면 어떻게 되는 걸까? 제도를 악용하는 병역 브로커들을 막을 방법은?


연예뉴스

▶ 한지 홍보한 뉴진스에 中 악플테러
  
걸그룹 뉴진스가 중국 네티즌들로부터 악플 테러를 당하고 있다. 그 이유는 뉴진스가 한지 홍보영상에 출연해 한지의 우수성에 대해 소개했기 때문이다.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뉴진스의 SNS에 "제지술은 중국의 것"이라며 악성 댓글을 달았다. 이에 국내 팬들 역시 해당 영상이 한지 홍보 영상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맞섰다. 정확한 영상 취지를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 일방적인 문화공정을 하고 있는 것. 이같은 일은 지난해 10월에도 있었다. 아이브의 장원영이 봉잠을 꽂고 글로벌 행사에 참석했을 당시에도 중국 고유의 것이라며  비난, 억지 주장을 했다. 한편 중국의 악플 테러에도 불구하고 뉴진스의 음악만큼은 중국 내에서 돌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오래 지속된 한한령으로 중국 내 한국 아이돌 활동이 전무한 상황에서도 뉴진스의 노래는 중국 현지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 태국 사로잡은 K팝   

최근 블랙핑크가 태국 방콕에서 월드투어 아시아 공연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블랙핑크는 이틀간 약 8만 5천 명 관객과 호흡하며 현지 내 남다른 위상과 영향력을 실감케했다. 특히 오랜만에 고향 무대에 오른 태국 출신 멤버 리사는 더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리사 외에도 아이들의 민니, 세븐틴의 뱀뱀, nct의 텐 등 케이팝 아이돌 그룹 내 태국인 멤버들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태국 멤버들이 늘어나는 만큼 태국 내 케이팝의 팬덤 역시 커지고 있는데...태국에서도 커지고 있는 K팝의 인기를 함께 정리해 본다.   


화제

▶ 우리농특산물전통식품대전  

민족의 대 명절, 설이 다가왔다. 올해는 다른 때보다 설 명절이 빨리 찾아와 선물과 차례 상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급한데. 그런 이들을 위해 서울의 한 전시장에서는 전통 가공식품과 우리 농축수산물을 시중가보다 약 2~30%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우리 땅에서 우리 농민이 키워 믿을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주머니 걱정을 덜 수 있는 설 직거래 장터, 그 현장을 소개한다. 

회차별보기

전체회차
선택된 컨텐츠 번호 6 전체 컨텐츠 갯수/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