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8020회 모닝와이드 3부

강원도 대설 경보

방송일 2023.01.16 (월)
날

▶ 강원도 대설 경보

지난 주말, 강원 영동 산간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강원 중부와 북부 산지에는 대설경보가, 동해안 6개 시ㆍ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특히 이번 눈은 무거운 ‘습설’로 축사나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붕괴 피해가 우려되기도 했는데.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은 주말 낮부터 눈이 내리면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제설작업에 돌입했다. 제설작업은 폭설이 예고된 1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라는데. 강원도 평창군의 폭설 대비 현장, 에서 취재한다. 


MCSI

▶ 그날 밤의 진실

2010년 서울특별시의 한 경찰서로 ‘아내가 흉기에 찔려 생명이 위독하다’는 다급한 신고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다행히 병원으로 긴급이송돼 목숨을 부지한 피해자! 사건 현장에 있던 형제가 유력한 용의자였지만 두 사람 모두 서로를 가리키며 ‘흉기를 휘두른 범인’이라 지목해 진술이 엇갈리는 상황이었다. 아내와 이혼 위기를 겪고 있던 형과 딸을 학대한 형수를 원망하던 동생 모두 저마다 수상한 점이 있었지만, 현장에서 발견된 흉기에서 형제의 지문이 모두 발견됐다. 결국 ‘진술 분석’ 수사를 결정한 경찰, 드디어 범인을 밝혀냈는데. 살인 미수로 번진 가족사의 전말, MCSI에서 밝힌다.


HOT 키워드

▶ ① 콩팥병 환자 울리는 탈모약

탈모 고민이 있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탈모치료제 ‘미녹시딜’. 온라인에서 미녹시딜로 탈모 치료에 효과를 봤다는 인증 글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이 탈모치료제가 잘 팔릴수록 신장병 투석 환자들의 걱정은 커진다고 하는데. 미녹시딜이 탈모치료제로 수요가 늘면서 공급이 불안정해졌기 때문이다. 국내 투석 환자 12만 명 중 5%가 넘는 환자가 미녹시딜 외에 대체 약이 없는 상황. 도대체 왜 고혈압용 미녹시딜의 공급이 불안정해진 것일까? 에서 취재한다.

▶ ② 사후확인제로 층간소음 해소

전남의 한 아파트에서 벌어진 끔찍한 살인사건. 살인의 이유는 다름 아닌 ‘층간소음’.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최근엔 살인, 폭행 사건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시행을 발표했다.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로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층간소음 사후확인제가 무엇인지, 또 실효성은 있는 것인지 에서 알아본다.


이슈 피플

▶ 러시아인 빅토르 안, 한국 복귀?

러시아로 귀화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빅토르 안이 지난 12일,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에 지원해 면접을 봤다. 2006년 토리노 월드컵 3관왕으로 빙상계의 최고 인기 스타였던 빅토르 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하고 성남시청 빙상팀이 해체되자 러시아로 귀화 후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중국의 기술 코치로 활동해 우리나라 국민의 원성을 샀다. 빅토르 안의 한국 복귀 추진을 둘러싸고 중국 여론은 대부분 응원이지만, 국내 여론은 싸늘하기만 하다. 빙상계에서도 반대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는데. 국내 복귀를 추진 중인 빅토르 안! 에서 알아본다.


쩐(錢) Plus

▶ 자본금 30만 원으로 억대 수익 / 무자본으로 억대 수익 

부업이 본업의 수입을 뛰어넘어 급기야 연 매출 1억 원을 달성할 만큼 주객전도된 사람들이 있다. 10년 전, 월급 130만 원을 받는 평범한 직장인이던 김성만(38) 씨. 매달 생활비로 지불하고 남는 돈 30만 원을 투자해 시작했던 액세서리 사업이 이제는 그의 본업이 되었다. 연 매출 1억 원 이상의 큰 수입을 얻고 있는 그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또 다른 주인공 오연정(46) 씨. 경력단절 생활 15년 차 주부였던 그녀가 연 매출 1억을 달성할 수 있던 이유, 바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이모티콘’ 덕분이라고 한다. 과연 어떻게 가능한 건지, 쩐 플러스에서 만나본다.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257-5번지 
https://www.tingklu.co.kr/


제인’s PICK

▶ 조선 시대, 돈의 세계

월급 빼고 다 오르는 고물가 시대! 국내, 해외 막론할 것 없이 역대급 물가 인상률에 한숨만 늘어가는 와중, 최근 커뮤니티에 화제가 된 글이 있었으니, 바로 조선 시대 물가! 국밥 4,000원, 부조 8만 원, 쌀 한 가마는 77만 원? 이 표에 따르면 밭 가는 일을 한 달 꼬박해도 쌀 한 가마 사기 어려운 실정이었으니 그때나 지금이나 월급으론 빠듯했을 생활! 당시 서민들은 세금을 내지 않는 고구마, 목화, 인삼 같은 작물 재배로 투잡을 뛰기도 했다고. 놀라운 건, 정약용 역시 아들들에게 남긴 편지에서 “돈 버는 일이 중요하니 뽕나무를 심어라” 강조하기도 했다는데. 한편, 양반들의 가장 큰 돈벌이 수단은 바로 고리대금업! 많은 경우에 이자가 200배에 달하기도 했단다. 하지만, 성실한 재테크의 표본도 있었으니 바로 당대 가장 존경받던 성리학 학자, 퇴계 이황! 가난한 집안의 막내아들로 태어났던 그가 재산을 두 배로 불린 방법은 무엇이었을까? 제인‘s PICK에서 알아본다. 

회차별보기

전체회차
선택된 컨텐츠 번호 6 전체 컨텐츠 갯수/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