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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24회 모닝와이드 3부

예고된 소멸? 지방대학 정원 미달 사태

방송일 2023.01.20 (금)
날

▶ 한 달 난방비 100만 원? 도시가스 없는 마을의 겨울나기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광주광역시의 한 마을. 도심에 비해 기온이 낮은 탓에 10월 중순이면 일찌감치 난방을 시작하지만, 올해는 그렇지 못하다. 최근 급등한 기름값에 한 달 난방비가 100만 원에 육박, 보일러를 틀 엄두가 나지 않는다는 것. 추위에 지친 주민들은 지자체에 도시가스 공급을 요청했지만 ‘예산이 없다’, ‘기술적으로 힘들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고. 언제까지 견딜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는 마을 어르신들, 정녕 대안은 없는 것일까? 명절을 앞두고 도시가스 없는 마을의 힘겨울 겨울나기를 취재했다. 


1m 밀착르포

▶ 설 대목이 왔다! 전국 5일장 도는 장꾼 부부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설 명절! 전국 5일장을 돌며 대목 장사에 여념이 없는 부부 장꾼이 있다. 제수용품인 밤, 대추, 곶감 등을 파는 장꾼 경력 15년 차 오남원, 황영미 부부! 이제는 척하면, 착~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지만 남편의 두둑한 인심이 아내는 못마땅하다는데~ 밤 한 되를 사도, 한 움큼은 더 덤으로 주는 탓에 남편만 찾는 손님이 따로 있을 정도! 설 대목을 앞두고 눈코 뜰 새 없는 장꾼 부부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았다. 


미스터리 Re부트 

▶ 아버지의 무덤을 파헤친 수상쩍은 범인은?

 지리산을 품은 경남 하동군의 어느 작은 마을. 이곳에 상상조차 못했던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지난 추석을 끝으로 마을 공동묘지에 묻혀있던 무덤 1기가 감쪽같이 사라진 것. 하루아침에 아버지의 무덤을 잃었다는 오원생 씨와 형제들은 그날 이후 매일 악몽을 꿀 만큼 힘겨운 날들을 보내고 있다는데... 도대체 아버지의 무덤을 파헤친 이는 누구고, 왜 그런 일을 벌인 것일까? 이번 주 에서는 행방불명이 된 아버지 무덤을 추적해본다. 


아찔한 직업의 세계

▶ 겨울왕국을 지키는 사람들, 스키장 패트롤&제설 작업반

 한겨울 스포츠의 꽃인 스키와 보드를 타려는 이들로 북적이는 스키장, 스키 시즌이 되면 그 누구보다 바빠지는 이들이 있다. 바로 스키장의 119, 스키 패트롤과 안전한 슬로프를 만들기 위해 눈을 만드는 제설 작업반이다. 다치기 쉬운 스키장에서 패트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부상 환자에 대한 응급치료는 물론, 환자를 이송할 땐 30kg이 넘는 후송용 썰매에 환자를 태우고 1km가 넘는 코스를 오르내려야 한다. 스키장이 폐장하고 늦은 새벽엔 제설반의 작업이 시작된다. 스키 날의 울퉁불퉁해진 면을 다듬고, 제설기를 통해 눈을 만들어내는데 설질을 확인하기 위해 베테랑 작업자들이 직접 눈보라 속에 들어가야만 한다. 안전한 스키장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주인공을 에서 만나본다.


스낵뉴스

▶ 줄 잇는 미계약에 아파트 '줍줍 분양' 어쩌나?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는 바로 ‘줍줍’ 이다. 아파트를 마치 줍는 것처럼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데. 심지어 서울과 수도권 소재의 대단지 아파트도 ‘줍줍’할 수 있다는 것! 청약 당첨자들이 계약을 대거 포기하면서 좋은 조건의 아파트들도 무순위 청약으로 나와 ‘줍줍’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되기만 하면 ‘로또’라 불렸던 아파트 청약이 왜 이런 상황으로 이어진 것인지 에서 짚어본다.

▶ 예고된 소멸? 지방대학 정원 미달 사태

 대학가에는 비상이 걸렸다. 서울을 제외한 지역 소재 대학들이 올해 대입에서 줄줄이 ‘정원 미달’ 사태가 발생하면서 나온 이야기인데. 게다가 내년엔 올해를 뛰어넘는 ‘역대급 미달’이 예고되어 있어 대학가는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지방대학 정원 미달사태. 이유는 무엇이고, 현 상황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알아본다.


화제

▶ 설맞이 특별한 나눔 현장

 특별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 사람들이 모여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다. 과일과 떡국 등 명절을 맞아 준비된 재료들. 선물 꾸러미의 정체는 바로 미니 차례상이다. 부산 W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모여 설맞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거다. 2019년 창립 이후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하는 아너 소사이어티. 이들의 따뜻한 나눔 현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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