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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47회 모닝와이드 3부

경주 야산서 원인불명 땅꺼짐 발생

방송일 2023.02.22 (수)
날

▶ 경주 야산서 원인불명 땅꺼짐 발생

경주의 한 야산에서 200m가량 땅이 꺼지는 현상이 발견됐다. 갈라진 폭은 최대 2미터, 깊이는 1.5미터 정도로 성인 남성이 들어갈 수 있는 정도다. 땅꺼짐이 발견된 건 지난해 하반기. 하지만 현재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땅이 구불구불한 형태로 갈라졌고, 팬 곳의 돌과 나무가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인위적인 굴착은 아닌 것으로 보이는 상황. 일부 주민들은 갑자기 생겨난 의문의 골짜기에 불안해하고 있다. 깊은 골짜기를 만들어낸 땅꺼짐은 왜 생긴 걸까? 에서 취재했다.


CCTV로 본 세상

▶  한적한 오후, 카페 사장은 놀라운 장면을 목격했다. 웬 여성이 성큼성큼 걸어오더니 가게 앞에 놓인 곰돌이에게 주먹질을 한 뒤 그대로 줄행랑을 친 것. 사장이 쫓아가 봤지만 여성은 이미 사라진 뒤였다. 바로 다음 날, 또 나타나 곰돌이를 폭행하고 유유히 사라지는 여성! 대체 이 여성은 왜 가게 앞 곰돌이를 폭행한 걸까? 

▶  늦은 밤, 치맛자락을 휘날리며 정육점 앞 가판대로 다가오는 한 사람. 물건을 뒤지더니 모금함을 내리쳐 돈만 챙겨 달아났다. 그 뒤로 이틀 연속 이 가게서 절도 행각을 벌인 그는 잠복 중이던 가게 주인과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황당한 건 치맛자락 휘날린 그가 40대 남성이라는 사실. 게다가 여장을 하고 범행을 저지른 게 처음이 아니라는데. 대체 그는 왜 여장까지 하고 절도행각을 벌인 걸까?

▶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깜짝 놀랐다는 고깃집 사장. 밤사이 금전함에서 30만 원이 감쪽같이 사라진 것이다. 놀란 마음에 CCTV를 살펴보자 깊은 밤 창문을 통해 침입한 남성이 포착됐다. 마치 알고 온 것처럼 곧장 카운터로 향하더니 금전함을 열어 현금만 쏙 배간 남성. 그의 행각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바로 옆 가게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현금을 훔쳐 달아난 것인데. 야밤의 현금도둑을 에서 공개 수배한다. 

▶ 모두가 잠든 새벽, 울산의 한 골목길에서 오토바이 곁을 떠나지 못하고 한참을 머무는 앳된 세 남성이 포착됐다! 그리고 잠시 뒤 시동도 켜지 않은 채 오토바이를 끌고 가는 세 사람! 누가 봐도 절도가 확실해 보이지만 이들의 범행을 막을 이는 누구도 없었다. 그런데 잠시 후, 출동한 경찰에게 검거되는 세 사람! 경찰은 어떻게 이들을 검거할 수 있었을까? 에서 살펴본다.

▶ 서울의 한 구립 스포츠센터, 갑자기 한 여성이 뛰어나오며 다급한 손짓을 보낸다. 운동을 하던 8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 사람들이 그를 바닥에 눕히자 젊은 남성이 뛰어와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한다. 그때까지 걸린 시간은 단 1분 10초. 호흡이 들어왔다 멈추기를 반복하는 위급한 상황에서 흉부 압박을 이어갔고, 8분 만에 도착한 구급대원의 후속조치 끝에 맥박과 의식이 돌아왔다. 심폐소생술의 골든타임은 4분. 직원의 발 빠른 조치로 한 생명을 구한 현장을 에서 살펴본다.


미스터리 M

▶ 산꼭대기 거대한 구멍 미스터리

아름다운 땅 남해. 해발 375m의 야트막한 대국산 꼭대기엔 거대한 구덩이가 하나 있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눈’처럼 생긴 구덩이. 그 너비만도 6.5m에 달하고 깊이는 좀체 가늠할 수가 없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 그냥 구덩이만 파놓은 게 아니라 돌을 켜켜이 쌓아 계단식으로 만들어 놓았다. 누가 산꼭대기에 이런 구덩이를 파놓은 걸까? 거대한 구덩이의 용도는 무엇이었을까? 낮은 울타리에 둘러싸인 거대한 구덩이의 비밀을 에서 파헤쳐 본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 고속도로를 달리던 제보자는 아찔한 상황에 직면했다. 앞서 달리던 화물차가 제보자 앞으로 차로변경을 한 뒤 거대한 판이 차량을 덮친 것이다. 튄 각도가 조금만 달랐다면 앞 유리창을 관통했을 상황. 신고 후 화물차주를 찾았지만, 화물공제보험사에서는 보험처리를 거부했다. 이미 떨어져 있던 낙하물을 화물차가 밟았을 뿐이라는 것이 이유에서다. 고속도로 낙하물 때문에 생긴 차량 파손, 보상받을 방법은 없을까?

▶ 2월 16일, 39번 국도에서 18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화물차가 두 차로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앞서가던 차들을 들이받은 것이다.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는 상황. 하지만 차량 18대는 부서지고 찌그러지고 말았다. 확인한 결과, 화물차 운전자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 대체 이번 사고의 이유는 무엇일까? 

▶ 빌라 입구를 막은 차 때문에 주차를 못 한 제보자. 먼 곳에 차를 대고 돌아와 보니, 운전자는 막 떠나려는 참이었다. 왜 주차장을 막았냐는 항의에 심한 욕설을 내뱉은 운전자는 경찰에 신고하자 자리를 떴다. 최근 이와 같은 주차 관련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주차장이 부족한 상황에서 민폐 주차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일명 ‘주차 빌런’들이 문제가 되는 상황. 길을 막는 주차부터 두 칸 주차까지 그 유형도 다양한데. 민폐 주차에 대응하는 현명한 방법은 무엇일까?

▶  다섯 살 아들과 함께 외출 길에 오른 제보자. 1차로를 달리던 중 2차로에서 서행 중이던 택시가 갑자기 유턴을 시도했다. 피할 수 없었던 상황! 두 차량은 그대로 부딪히고 말았다. 사고 직후 택시 기사는 ‘깜빡이 켠 것을 못 봤냐’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고, 제보자에게도 30%의 과실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고, 과연 제보자에게도 과실이 있을까?


먹자! 포구

▶ 신비로운 벵에돔을 잡아라

푸른 바다가 반기는 곳, 이번에 팀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제주도를 찾았다. 요즘 제주에선 아름다운 생김새에 맛도 훌륭하다는 뱅에돔이 제철! 1kg에 12만 원으로 고급어종에 속하는 벵에돔은 낚시로 하나하나 잡아 올린다. 이 귀한 벵에돔을 잡기 위해 서귀포 하효항에 배완기 선장과 선원들이 떴다! 벵에돔을 잡는 요령은 절대 낚싯대에서 손을 떼지 않는 것. 손에 쥐가 날 정도로 인내의 시간이 흐른 뒤, 드디어 푸른빛의 신비로운 벵에돔이 모습을 나타냈다. 연이어 터지는 환호성! 과연 오늘 벵에돔을 얼마나 잡을 수 있을까? 벵에돔은 껍질이 얇지만 기름이 많은 편이라 회로 떠서 위를 살짝 불로 구워 먹으면 제맛이란다. 벵에돔 회부터 구이, 지리탕에 초밥까지~ 벵에돔 특별코스를 지금 맛보러 간다.

*어느 멋진 날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해안로 97  
☎ 010-6380-9582 

*젊은어부 
주 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91번길 20 
☎ 064-762-1003

*벵순아미안해
 주 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효동 하효항 
☎ 010-9501-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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