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59회 모닝와이드 3부
중학생까지 마약의 늪에? 10대 마약 사범 급증
방송일 2023.03.10 (금)
날 ▶ 중학생까지 마약의 늪에? 10대 마약 사범 급증 지난 6일 저녁, 서울 한 주택가에서 “중학생 딸이 마약을 했다”는 한 엄마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중학생에 대한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14살 A양의 소변에서 필로폰 성분이 검출됐다. A양은 호기심에 SNS를 통해 필로폰 0.05g을 구입했다고 진술했다. 이처럼 최근 온라인 메신저 등을 통한 마약 유통이 활개 치면서 청소년 마약 사범이 급증하고 있는데! 에서 그 현장을 취재했다. 1m 밀착르포 ▶ 연 4,000% 이자에 노출 사진까지, 덫에 걸린 사람들 최근 고금리와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취약 계층을 상대로 한 불법 사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몇십만 원 정도의 소액 대출, 그에 대한 이자가 4,000%가 넘으며 갚아야 할 돈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는 것. 대출을 제대로 갚지 못할 경우 가족과 지인들을 협박하고 알몸 사진을 요구하는 등 그야말로 지옥이 시작된다는데. 1달 만에 삶을 지옥으로 만들어 버렸다는 불법 사채의 늪! 에서 취재했다. 미스터리 re부트 ▶ 주택가를 공포에 떨게 한 투명 봉투의 정체는? 대전의 한 주택가 골목길. 늘 이곳을 지나던 A씨의 눈에 이상한 것이 포착되었다. 골목길 한편에 자리한 수풀 옆, 기이한 모습의 투명 봉투 두 개가 놓여있던 것. 언뜻 보기엔 쓰레기봉투의 형상을 띄고 있었지만, 그 안엔 상상치도 못할 물체가 들어있었으니 바로 처참히 훼손된 고양이 사체였다. 심지어 한 달 간격으로 똑같은 장소에 똑같은 모습으로 고양이 사체가 연이어 발견되고 있다는데? 대체 이 끔찍한 일을 저지른 범인은 누구일까. 그는 왜, 무엇을 위해 이런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걸까. 고양이 사체 연쇄 유기 사건을 파헤쳐 본다. 스낵뉴스 ▶ 일주일에 10시간은 기본?! Z세대 ‘숏폼’ 중독 주의 유명 아이돌 댄스 챌린지부터 각종 꿀팁까지, 1분 정도의 짧은 영상을 말하는 ‘숏폼’. 그런데 최근 Z세대가 이 숏폼에 중독됐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한 숏폼 플랫폼에서는 미성년자의 이용 시간을 제한하겠다고 나섰는데! Z세대 숏폼 중독을 둘러싼 논란을 알아본다. ▶ 보험 부당 승환계약의 덫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하나쯤은 가입해두는 보험! 그런데 기존 보험보다 더 보장받는다는 설계사의 말만 믿고 덥석 보험을 전환한다면? ‘부당 승환계약’의 덫에 빠져 금전적 손실을 줄 수도 있다는 사실! 어떻게 하면 부당 승환계약을 당하지 않을 수 있을까? 에서 짚어 본다. 내손내집 ▶ 산 속 흙집에 살어리랏다! 자연에 이끌려 도시 생활을 청산하고 강원도 홍천에 정착한 임영택, 김혜정 부부. 이왕 귀촌한 김에 집도 직접 지어보자며 자연에서 얻은 재료인 흙으로 집을 지었다는데... 집짓기는 난생처음이라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어떤 집보다 견고하게 지은 흙집에서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지내고 있다는 부부의 흙집 표류기! 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