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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67회 모닝와이드 3부

요금 올렸는데 줄줄이 문 닫는 택시회사

방송일 2023.03.22 (수)
날

▶ 요금 올렸는데 줄줄이 문 닫는 택시회사

지난 2월, 택시요금이 인상됐다. 기본요금은 천 원이 올랐고, 기본거리도 400m가 줄었다. 그 후 시민들의 일상이 달라졌다. 택시가 아닌 버스나 지하철 이용이 늘었고, 술집 등은 12시가 지나면 손님이 줄기 시작했다. 일상이 달라진 것은 택시 측도 마찬가지. 손님이 줄자 택시회사는 경영난에 시달리고, 기사는 택시업계를 떠나기 시작했다. 일부 회사는 문을 닫기도 했다. 대책은 없는 걸까? 에서 취재했다.


CCTV로 본 세상

▶ 망치를 들고 대전의 한 금은방에 나타난 헬멧남. 1분 남짓한 시간에 무려 1억 원어치의 금붙이를 훔쳐 달아났다. 범행 한 시간 전엔 이 남성의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되기도 했는데. 피의자는 금은방을 털어간 지 이틀 만에 서울에서 검거됐다. 대체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 주차장 뒤쪽에서 긴박한 구조요청 소리가 들렸다. “살려주세요!” 한마디에 바로 달려간 제보자는 깜짝 놀랐다. 바로 다섯 살 아이가 3m 아래의 맨홀 빠진 것. 이것저것 따질 새 없이 아이를 구했지만 아이는 뇌진탕 증세를 보였다. 서울에만 약 62만 개나 있는 맨홀. 안전사고도 종종 발생하는데, 대책은 없을까? 

▶ 무인 빨래방을 점령한 특이한 손님들. 빨래는 하지 않고 마치 놀이터에라도 온 듯 건조기 안에 들어가 위험천만한 놀이를 시작한다, 또 다른 손님은 절대 넣지 말아야 할 곳에 손까지 집어넣는다. 아무도 없는 시간, 무인 빨래방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에서 살펴본다.


미스터리 M

▶ 아파트 하얀 거탑의 비밀

경기도의 한 아파트 주차장 한쪽에 거대한 탑 하나가 세워져 있다. 원통형 기둥 위에 반원이 올라간 형태로 된 탑은 엄청난 크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탑을 두고 관측소다, 헬기 비상착륙장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하는 상황! 그런데 이 탑, 이 아파트에만 있는 게 아니었다. 전국 각지에서 비슷한 형태의 탑이 속속 발견됐는데, 대체 이 탑의 정체는 뭘까? 아파트 주차장 한켠 하얀 거탑의 비밀을 에서 밝혀본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 안개가 자욱한 길, 차간 거리도 유지하지 않고 주행하다 경찰차와 부딪히는 블랙박스 영상을 보여주며 억울하다는 차주. 알고 보니 운전자는 대리주차 기사였다. 검문 중이던 경찰과 택시기사까지 친 큰 사고. 하지만 부상자 치료비를 제보자 보험으로 처리한 것은 물론, 사고 후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고 배상금에 대해 협의 중이라는데. 대리주차 업체 이용 중에 발생한 사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  출근길, 제보자 차량 앞에서 커다란 트레일러가 무리한 차로 변경을 시도한다. 제보자 차량과 충돌한 뒤에도 멈추지 않고 유유히 떠나는 트레일러. 경찰이 출동한 뒤에야 ‘사고가 난 줄 몰랐다’는 이야기를 전해왔다. 현장을 떠난 상대방에게는 어떤 책임이 있을까? 


모닝이슈

▶ 경기도의 한 아파트에 부착된 안내문이 논란이다. 안내문에 따르면 아파트 안에서는 반려동물의 산책, 노출, 대기가 불가하다는데. 최근 또 다른 아파트에선 반려견 사육 금지 안내문이 붙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공동주택 내에서의 반려견과 관련된 논란, 에서 취재해본다. 

▶이른 아침, 한강 변을 달리는 사람들. 그런데 이들은 모두 처음 보는 사이? 요즘 이렇게 낯선 이들과 함께 취미활동을 하는 게 MZ들 사이에서 유행이라는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았던 MZ들이 선택한 취미 공유 모임! 에서 직접 따라가 본다.


먹자! 포구

▶ 제철 맞은 봄 도다리의 맛

다시 봄이다. 들에는 푸릇한 봄나물이 고개를 내밀고, 바다에는 기다렸다는 듯 제철 생선들이 올라온다. 그래서 오늘은 봄 바다의 전령사, 도다리를 만나러 경남 고성의 남포항을 찾았다. 봄은 도다리가 산란을 마치고 살을 찌우는 시기다. 그래서 지금 이맘때의 도다리는 알이 아닌 ‘살’맛으로 먹는다. 갓 돋아난 푸릇푸릇한 쑥을 넣은 도다리쑥국은 대표적인 봄철 별미! 봄 도다리와 향긋한 쑥이 만나 환상의 맛 조합을 이룬다. 봄 도다리를 잡는 새벽 조업현장. 통발 50여 개를 올리고 내리기를 반복하는 8시간의 고된 작업 끝에 만선을 이뤘다. 봄의 진정한 맛을 느끼고 싶은가? 남포항으로 떠나보자.

[계절수산] 
경남 고성군 고성읍 공룡로 3078  
☎010-4162-5346

[삼형제호수산] 
경남 고성군 고성읍 공룡로 3030-1 
☎010-4632-5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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