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69회 모닝와이드 3부
곧 유류세 인하 종료! 휘청이는 휘발윳값
방송일 2023.03.24 (금)
날 ▶ 하늘에서 톱밥이 내린다? 신음하는 주민들 밤낮없이 날리는 분진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는 마을을 찾았다. 농작물은 물론 집 안까지 점령한 분진. 그 정체는 다름 아닌 마을과 100m 거리에 있는 공장에서 나온 목재 분진이라는데! 아이와 뛰어놀기 위해 시골로 이사 온 주민은 아이의 눈병이 심해졌다고 주장하는데. 시도 때도 없이 날아오는 목재 분진, 과연 괜찮은 걸까? 에서 취재했다. 1m 밀착르포 ▶ 잇단 추락사! 목숨 건 해안가 낚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본격적인 행락철이 시작된 요즘! 전국의 낚시 명소에는 봄 바다를 즐기려는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문제는, 위험 구역에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바다와 가까운 갯바위나 테트라포드의 경우 파도가 밀려드는 지형 특성상 조금만 부주의해도 실족 위험이 크다. 심지어 테트라포드는 겹겹이 얽혀있는 구조 때문에 한 번 추락하면 자력 탈출이 불가하다는데... 무엇보다 매년 이맘때면 사망 사고가 반복되고 있는 상황!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해지는, 위험천만 해안가 낚시 현장을 에서 취재했다. 미스터리 Re부트 ▶ 아파트의 평화를 깨트린 괴소음의 정체는? 2년 전 완공된 울산의 한 신축 아파트, 이곳에서 쿵! 하는 알 수 없는 굉음이 들린다는 제보. 주로 안방과 거실을 가르는 벽에서 난다는 이 소리는, 밤이고 낮이고 쉴 새 없이 들려와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다. 벽에서 나는 소리! 층간 소음일 가능성은 없는 상황. 그 때문에 귀신 소행이 아니냔 흉흉한 소문만이 커져가고 있는데…. 대체 아파트에서 들리는 정체불명 굉음의 정체는 무엇일까. 에서 파헤쳐 본다. 스낵뉴스 ▶ 배달 로봇 규제 대폭 완화, 공짜 배달 시대 오나? 비싼 배달비에 야식 욕구까지 참아내는 요즘! 그런데, 이 배달비를 한 방에 해결해 줄 로봇이 나타났다?! 바로, 자율주행으로 음식을 배달해주는 ‘배달 로봇’. 외국에서는 이미 길거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대중화됐지만, 국내에서는 규제로 인해 배달 로봇 자체가 불법이었다고. 이에 정부에서는 법을 개정, 올해 안에 배달 로봇에 대한 규제를 모두 완화하겠다는 계획. 규제가 사라지면 정말 배달 로봇 시대가 오는 걸까? 에서 알아봤다. ▶ 곧 유류세 인하 종료! 휘청이는 휘발윳값 최근 휘발윳값이 심상치 않다. 리터당 1,400원대까지 내리며 한풀 꺾였던 휘발윳값이 다시 오르고 있기 때문! 아직은 코로나19 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긴 하지만, 문제는 올봄이면 모든 유류세 인하 기한이 끝난다는 것. 더욱이 정부에서 유류세의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휘청이는 휘발윳값, 앞으로 어떤 변동이 있을지 전문가와 함께 짚어본다. 내손내집 ▶ 30대 미니멀리스트의 모던하우스 경기도 화성의 한 포도밭, 그곳에 손수 집을 지은 부부가 있다. 30대 초반의 젊은 부부는 정원의 사계절을 집 안에서 보고 싶은 마음에 ‘ㄷ’자형 구조를 고안, 직접 설계에서 건축까지 해냈다고 하는데.. 여기에 미니멀리스트를 추구하는 부부의 철학이 담긴 집안 내부는 깔끔함에 극치를 이루는데!! 30대 미니멀리스트가 지은 모던하우스, 에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