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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0회 모닝와이드 3부

도심 속 얼룩말 출몰

방송일 2023.03.27 (월)
날

▶ 진해 군항제, 주민 몸살

4년 만에 재개된 진해군항제. 일찍 핀 벚꽃을 보고자 많은 상춘객들이 몰려들었는데. 지자체가 예상하는 방문객은 450만 명. 마스크가 해제된 이후 첫 대형행사에 감염이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 지자체는 임시주차장 마련 및 DJ폴리스를 운영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고 한다. 군항제는 이전부터 쓰레기 문제나 교통 문제 등 시민 불편이 있었는데. 이번엔 개선된 걸까? 군항제 첫날, 여전히 심각한 교통체증에 차 사이로 위험하게 길을 건너는 관광객들까지 눈에 띄고, 쓰레기 문제 또한 여전히 남아있는 실태. 게다가 노점상과 지자체의 마찰이 발생하기도 했는데. 4년 만에 열린 군항제에서 일어난 문제들. 에서 취재한다. 


HOT 키워드

▶ 유튜버, 이 근 대위에게 결투 신청

 2022년 3월, 우크라이나 전쟁을 돕겠다며 출국 금지 나라인 우크라이나에 갔다가 돌아온 이근 전 대위. 지난 20일, 돌아오고서 첫 공식적인 자리에서부터 논란이 불거졌다. 여권법 위반, 도주치상 혐의를 받는 재판에서 유튜버 ‘구제역(이준희)’을 폭행했기 때문인데... 심지어 구제역의 결투 신청에 ‘채널을 삭제하고 오면 해주겠다’라며 대응을 한 이근. 그는 동영상 콘텐츠 ‘가짜사나이’에 출연해 인기몰이를 막 시작했을 때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이근의 UDT 후배라 주장하는 인물이 ‘이근은 2014년에 200만 원을 빌렸고 패소까지 했는데 아직도 갚지 않았다.’며 SNS에 공개 저격을 한 것이다. 이에 이근은 ‘몰랐다, 변제해주겠다’고 하며 사건이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일주일 후 이근은 성추행범으로 지목되며 벌금형을 받았다. 하지만, 본인은 성추행을 한 적이 없다며 판결이 이상하다고 주장했는데. 그는 대체 왜 이런 숱한 이슈를 만들어내는 걸까? 에서 취재한다. 

▶ 도심 속 얼룩말 출몰

도심 주택가에서 발견된 깨진 화분들과 부러진 자동차 사이드미러, 철문을 무너트리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주민들이 범인으로 지목한 건 바로 얼룩말. 인근 동물원에서 탈출한 얼룩말이 도심을 휘젓고 다녔다는 건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 얼룩말은 소방, 경찰 등에 의해 포획되어 동물원으로 옮겨져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 얼룩말은 대체 왜 탈출하게 된 걸까? 동물원 관계자에 의하면 무리를 지어 사는 초식동물이 혼자 남겨지면서 불안정했던 가운데 무언가에 놀라 울타리를 부수고 탈출했다는 것. 얼룩말 세로의 이야기를 에서 취재한다. 


MCSI

▶ DNA가 가리킨 범인

정체불명의 괴한이 모녀를 감금 · 협박하던 중 끝내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사건 현장에 ‘내가 잘못했다’는 문장이 반복해 쓰인 공책이 남아있던 것으로 볼 때, 범인이 어머니를 협박해 강제로 쓰게 한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은 범인이 노렸던 것은 어머니였지만, 딸이 어머니를 보호하며 감싸자 우발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두 사람 모두 살해했다고 추론했다. 유력 용의자는 두 사람으로, 의처증으로 인해 이혼한 뒤 모녀를 찾아다녔던 전 남편과 범행 현장마다 자신의 특정한 흔적을 남기고 도주했던 동종 전과자였다. 두 사람 모두 사건 발생 추정 시각의 알리바이가 분명하지 않아 결백을 증명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그때, 경찰은 사건 현장에 남은 범인의 혈액이 ‘어머니와 친자 관계가 성립한다’는 감식 결과를 입수, 모계 유전자를 분석한 끝에 범인이 어릴 적 피해자가 양육원에 맡긴 딸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조사 결과, 동종 전과자의 여자친구가 피해자의 딸임이 확인하고 긴급체포할 수 있었다. 자신을 버린 어머니를 찾아와 복수한 딸, 비정한 가족사의 전말을 MCSI에서 밝힌다.


200초 의학정보

▶ 후추가 발암물질이다?

타액 분비를 촉진하고, 소화를 원활하게 해주는 후추. 후추가 발암물질 2A 등급인 아크릴아마이드를 생성한다고 한다. 후추를 120도 이상 고온에 노출될 경우 아크릴아마이드 생성이 급증한다고 한다. 따라서 고온에서 후추가 포함된 음식을 굽거나 튀기거나 볶을 때 다량 생성될 가능성이 있다는데. 조리를 다 마친 후 후추를 첨가하는게 제일 안전하며 후추 자체가 발암물질은 아니지만, 고온 요리 시 주의해야 한다.


쩐(錢) PLUS

▶ 장위동 재개발, 알박기 논란

서울 성북구의 한 사우나 건물, 최근 이곳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 이유는 바로,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가 해당 건물을 매입하겠다고 나섰기 때문. 사우나가 위치한 성북구의 장위8구역은 도시계획도로시설사업, 즉 재개발이 예정되어 있는 지역이다. 사랑제일교회가 이 건물을 매입할 시,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이 지연되는 것은 물론 추가 부담금 상승 가능성이 있어 주민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사랑제일교회는 성북구청에 사우나 건물 매입을 위해 ‘토지거래허가’ 신청을 해둔 상황. 아직 그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논란이 되는 이유는 전광훈 목사가 ‘또’ 알박기를 시도하는 것 아니냐는 여론 때문이다. 전광훈 목사는 과거 장위8구역 인근 지역인 장위10구역에 알박기를 시도해 보상금 500억 원을 지급받았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교회측은 알박기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양측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데... 재개발 지역을 둘러싼 알박기 논란, 그 전말을 확인해본다.

▶ 퇴근 후 부업으로 월 200만 원 수익

본업 수입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고물가 시대. 집에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만족스러운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부업이 있다는데? 6년째 본업 외 시간에 ‘토퍼’를 만들어 판매하며 월에 평균 200만 원의 수입을 얻고 있다는 유화영(41) 씨. 토퍼란, 종이로 만드는 장식품으로, 케이크에 꽂거나 여행 시 사진에 활용할 수 있어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 아이템이다. 화영씨는 소소한 부업을 찾는 이들에게 토퍼 제작을 추천하는 데, 바로 50만 원이라는 소액의 초기자본금과 재택에서 할 수 있다는 특징 때문. 이뿐 아니라, 토퍼 제작 기계가 내가 만든 토퍼를 그대로 재현해주기에 초보도 쉽게 판매 가능하다고 한다. 종이 한 장으로 만드는 월 200만 원의 부수입! 그 방법과 수익 구조까지, 에서 확인해본다.


200초 의학정보

▶ 미세먼지가 골다공증을 유발한다? 

인체에 아주 유해하면 호흡곤란 및 간 기능 장애의 증상을 일으키는 1군 발암물질 카드뮴. 미세먼지 속 카드뮴이 골다공증을 유발한다고 한다. 우리 인체에 카드뮴이 쌓이다 보면 골 대사와 비타민 D 대사를 방해하고, 파골세포를 활성화한다.
미세먼지가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최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외출시 마스크 착용이 반드시 필요하다. 


제인‘s PICK

▶ 아이비리그 컬럼비아대학교

미국 아이비리그의 명문, 컬럼비아 대학교! 투자의 귀재, 워렌버핏과 오바마 전 대통령의 모교로 알려진 컬럼비아 대학교는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 있어, 뉴욕 전체가 곧 캠퍼스인 셈. 언제나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교내 캠퍼스에서도 유독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 있었으니, 사자 동상 앞?! 컬럼비아 대학교의 마스코트, ‘Roaree the Columbia Lion’ 이라고 불리는 사자는, 바로 유명 영화 제작사 MGM사의 로고! 그리고 또 하나의 유명 동상이 있었으니 바로 알마마타 동상. 이곳 어딘가에 숨겨진 부엉이를 찾는 사람이 그 해 수석 졸업을 한다는 속설로 유명하다는데,, 그리고 24시간 개방으로 언제나 불이 꺼지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버틀러 도서관엔 언제나 공부하는 학생들이 빼곡하다고. 컬럼비아 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지수 씨를 통해 컬럼비아 대학교 랜선 견학을 떠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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