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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72회 모닝와이드 3부

전두환 손자가 폭로한 ‘검은돈’의 진실은?

방송일 2023.03.29 (수)
날

▶ 전두환 손자가 폭로한 ‘검은돈’의 진실은?

어제, 전두환 씨의 손자인 전우원 씨가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입국했다. 입국 얼마 전, 전우원 씨는 개인 SNS에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비자금의 창구’들을 폭로했다. 이 같은 폭로가 사실이라면 전두환 씨의 사망으로 인해 추징하지 못한 약 900억 원의 비자금을 다시 추징할 수 있을까? 또 광주를 방문해 5.18 단체들에게 사과하겠다 했지만 마약 혐의로 체포된 그는 광주로 갈 수 있을까? 에서 취재했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 1월 26일 밤 10시경, 경기도 시흥에서 6중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반려견 ‘쩔미’와 함께 이동하던 제보자는 전치 48주에 해당하는 중상을 입고 아직도 치료 중이다. 반려견 또한 척추가 부러져 수술을 받고 재활치료 중이다. 그런데 상대 보험사 측은 ‘쩔미’의 모든 병원비와 재활치료비를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음주운전으로 인해 일어난 반려동물 교통사고, 보상받을 방법은 없을까? 

▶  지난 일요일 오후 3시경, 포항 구룡포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차량 8대를 추돌했다. 대게 축제가 한창이라 차가 많았던 거리에서 일어난 사고, 이유가 무엇일까? ▶ 오산에서는 오토바이와 경차 간의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횡단보도에서 방향을 틀어 직진을 시도한 오토바이와 반대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한 채 달려오던 경차가 부딪힌 것! 그 아찔한 순간을 블랙박스가 목격했다. ▶ 2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5톤 트럭이 앞에 있던 청소차를 들이받은 뒤 1차로로 들어와 2차 사고가 발생했다. 뒤차는 1차 사고를 보자마자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피할 수 없었다는데. 과연 뒤차도 과실이 있을까?

▶  오토바이를 운행하며 우회전을 시도하던 제보자. 그런데 반대편에서 좌회전을 하던 차량이 유도선을 침범했고, 놀란 제보자는 차량을 피하다가 넘어지고 말았다. 그런데 상대방은 제보자에게도 과실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사고 과실비율은? 


미스터리 M

▶ 경포호수에 바다 굴이?

소나무 숲과 벚꽃길로 유명한 강릉의 경포호수. 붕어, 잉어, 숭어 등을 포함한 수생 생물의 보금자리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호수에 살면 안 될 것 같은 ‘바다생물’이 포착됐다. 그것의 정체는 다름 아닌 ‘참굴’! 남해와 서해에 주로 서식하는 굴이 왜 동해의 경포호수에서 발견된 걸까? 에서 추적해 본다. 


CCTV로 본 세상

▶ 한 요양병원 1층에 위치한 편의점. 휠체어를 타고 온 손님이 직원과 대회를 하는 듯하더니, 기적처럼 벌떡 일어나 성큼성큼 걷기 시작했다. 거동조차 불편해 보이던 손님은 무언가 마음에 안 들었는지 직원에게 화를 내며 뺨을 때리기까지 하는데, 과연 편의점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 평화로는 주말 오전, 식당 영업을 준비하던 사장도 외출준비를 하던 주민들도 당황하게 하는 일이 발생했다. 가게와 집 모두 가스 공급이 되지 않았던 것. 신고가 빗발치자 경찰은 곧바로 검거에 나섰는데, 과연 용산 일대 주민들의 주말 아침을 황당함으로 시작하게 한 범인은 누구인가? 에서 추적한다.

▶ 대구잡이를 나섰다가 ‘쉭쉭’하는 낯선 숨소리에 긴장하며 보트 뒤쪽을 돌아본 제보자. 보트 뒤에서 그를 보고 있던 건 다름 아닌 물개였다. 국제 멸종 위기종인 물개는 왜 강릉 앞바다에 나타난 걸까? 


모닝이슈

▶ 동물원 탈출 소동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얼룩말 ‘세로’. 연이은 외신 보도는 물론, 봇물 터지듯 쏟아지는 패러디에 세로를 주제로 이벤트까지 열었다. 세로의 사연을 패러디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국내 최초, 국내 유일 외국인 기관사 알비올 안드레스 씨! 그는 어쩌다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에서 대한민국까지 날아온 걸까? ‘외국인’이라는 편견을 딛고 당당히 대한민국 기관사로 일하고 있는 그의 하루를 에서 따라가 본다.

▶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봄꽃이 있다? 매년 봄 충북 괴산의 작은 마을로 모여드는 사람들.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한다는 희귀식물 ‘미선나무’를 보러온 것이다. 하얀 개나리 같기도 한 미선나무는 그 열매가 부채를 닮아 ‘미선’나무라 불린다는데. 대체 이 미선나무의 매력이 뭘까? 


먹자! 포구

▶ 동해산 봄 우럭의 맛

만물이 소생하는 봄! 입맛을 돋우는데 제철 해산물만한 게 또 있으랴. 요즘 강릉항엔 국민 활어 횟감인 봄 우럭을 만나려는 이들로 북적인다. 이맘때 잡히는 우럭은 새끼를 낳기 전이라 오동통하게 살이 찌고 영양분도 가득 차오른 상태. 게다가 육질이 쫄깃하고 씹을수록 단맛을 자랑한다. 뼈가 단단한 우럭은 시원한 매운탕으로도 제격인데, 제철 만난 봄 우럭 잡으러 이동욱 선장을 따라나섰다. 길게 드리운 낚싯대가 흔들리자 우럭이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우리가 평소에 보던 짙은 회색이 아니라 핑크빛의 우럭이 올라온다. 과연 이 우럭의 정체는? 따뜻한 봄을 맞아 손맛에 입맛까지 제대로인 강릉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나폴리호 
강원 강릉시 창해로14번길 55-37 이동욱 선장 
☎010-3343-6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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