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77회 모닝와이드 3부
금값이 금값됐다! 역 골드러쉬
방송일 2023.04.05 (수)
날 ▶ 금값이 금값됐다! 역 골드러쉬 금값이 크게 올라 잠자고 있던 금붙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확산되며 안전자산의 대표 격인 금값이 가파르게 올랐기 때문이다. 금값은 3.75g(한 돈)당 약 36만2천 원으로 2014년 금 시장 개설 후 역대 최고가를 찍었다. 10년 전에 비해 1.5배가량 올랐다. 불경기가 겹치면서 가지고 있는 금을 팔아 시세차익을 얻는 이른바 ‘역 골드러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금은방은 물론 온라인 중고사이트에서도 금을 파는 이른바 ‘금테크’족들이 늘어난 것. 금값이 ‘금값’된 상황, 과연 언제까지 계속될까? 에서 취재했다. CCTV로 본 세상 ▶ 경찰이 한 주택을 급습한다. 천장을 뒤져 은박지에 곱게 싸인 물건을 꺼내는데, 그것은 바로 휴대전화! 최근 취객들만 골라 일명 부축빼기로 휴대전화를 절도한 이들이 검거됐다. 그런데 그들이 훔친 휴대전화는 베트남에서 발견됐다. 어떻게 휴대전화가 베트남까지 가게 된 걸까? 에서 추적한다. ▶ 가족들과 캠핑을 떠난 제보자, 해변에서 거북이를 발견하고는 깜짝 놀랐다. 바로 배에 써진 빨간 글씨 때문이었는데. 배딱지에 알 수 없는 글씨가 빼곡하게 적힌 거북이는 왜 이곳에 버려진 걸까? ▶ 이른 아침, 서울 대로변에서 벌어진 두 남자의 난투극. 치열한 몸싸움 끝에 결국 한 남성이 바닥으로 나동그라진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그중 한 명만 연행하는데. 알고 보니 은행원이 보이스피싱범으로 의심되는 남성을 제압하면서 육탄전이 벌어졌던 것. 생생한 그 날의 현장을 CCTV로 살펴본다. ▶ 지난달 29일, 한 남성이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폭언을 쏟아내며 담배를 바닥에 던져버리더니, 만류하는 직원을 때리기 시작한다. 그는 이날만 무려 세 번이나 찾아왔고 폭행을 저지르기까지 한 것. 해마다 증가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폭언과 폭행 피해, 대안은 없을까? 미스터리 M ▶ 천태산 자락 거대 협곡의 비밀 SNS를 뜨겁게 달군 거대한 바위 협곡이 있다. 마치 SF영화에서나 볼법한 협곡이 자리한 곳은 논산의 천태산 자락. 협곡을 따라 들어가면 거대한 동굴 두 개와 마주한다. 위아래로 뚫린 동굴 입구는 깊은 어둠에 잠긴 채 출입이 금지된 상황. 대체 이 동굴의 정체는 뭘까? 확인을 위해 살펴보던 중 인근에서 발견된 또 다른 동굴. 일부가 법당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 동굴은 그 길이만 무려 20km에 달한다는데. 이 동굴들은 연결돼 있는 걸까? 대체 누가, 왜 이곳에 동굴과 협곡을 만든 걸까? 그 비밀을 에서 추적해 본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황당 블박] ▶ 블랙박스에 아주 특이한 운전자가 포착됐다. 레미콘 운전자인 그는 신호대기 중에 트럭 위로 올라가 ‘비보잉’을 한다? 목격담이 속출하는 가운데 ‘신호가 바뀌니 후다닥 내려가더라’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신호대기 중에 이래도 괜찮은 것일까? ▶ 또 다른 황당 순간은 고속도로 나들목에서 일어났다. 차들이 빠져나가는 나들목에서 무려 ‘역주행’해 들어오는 차량이 발견된 것. 대체 왜 이런 황당한 주행을 한 걸까? ▶ 마지막 황당 순간은 택시 안에서 포착됐다. 목적지에 도착한 손님이 택시비를 가지러 집에 다녀오겠다고 하는 상황. 불안해하는 기사에게 손님이 건넨 말은 무엇이었을까? 에서 들여다본다. ▶ 부산의 한 터널 앞, 오토바이가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지그재그로 움직이며 차량을 막아선다. 그 이유는 바로 경적을 한 번 울렸기 때문이라는데. 무려 10분 동안이나 계속된 보복운전. 이에 대응하는 현명한 방법은 무엇일까? ▶[정경일의 몇 대 몇] 직좌차로에서 좌회전을 하려던 제보자. 그런데 바로 옆 직진 차로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추월 후 후방을 보더니 속도를 줄였다. 오토바이를 피하지 못하고 부딪힌 제보자! 오토바이 운전자는 적반하장으로 나오며 오히려 제보자에게 화를 낸다. 이번 사고, 과연 제보자에게도 과실이 있을까? 먹자! 포구 ▶ 삼목항 대물 낙지가 돌아왔다! 완연한 봄, 해양수산부는 봄의 해산물로 낙지를 꼽았다. 이게 웬 수상한 얘기일까? 가을 낙지라 알려졌지만 사실 낙지 살이 오동통 차오르고 달큰해지는 건 바로 지금이다. 가을에 태어난 낙지는 겨울을 지나 산란 직전인 봄까지 살이 찬다. 이 봄, 낙지잡이 삼총사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은 인천 삼목항. 삼총사가 끌어올리는 통발마다 낙지가 가득한데, 봄 바다는 삼총사에게 만선의 기쁨을 안겨줄까? 오동통하게 살 오른 봄 낙지 맛보러 삼목항으로 떠나보자. [덕길호-식당]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해안북로 847-64 ☎ 032-751-7395 [선주직영 대운호 직판장-낙지 구매]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해안북로 847-64 ☎ 010-3192-8512 화 제 ▶ 인생 2막을 연 미진 씨의 시크릿 취업난을 뚫고 재취업에 성공하는 여성의 비결은? 스피치 강사로 인생 2막을 연 미진 씨. 3년 전 육아 문제로 일을 그만뒀지만, 서울시의 도움으로 새로운 직업은 물론 자신감도 얻었다. 또 다른 미진씨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시는 3040 여성의 재취업과 경력 복귀를 지원하는 ‘우먼업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인생 2막을 열고 싶은 3040 여성들에게 최대 90만 원의 지원금을 지원해주는 제도. 누가, 어떻게 신청하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