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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87회 모닝와이드 3부

‘엠폭스’ 확진 증가, 국내에서도 감염

방송일 2023.04.19 (수)
날

▶ ‘엠폭스’ 확진 증가, 국내에서도 감염

국내에서 16번째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환자가 나왔다.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코로나19처럼 대규모 유행이 발생하지 않지만, 최근 확산세가 다소 빨라져 우려를 키우고 있다. 게다가 6번째 확진자를 포함해 최근 발생한 11명 모두 국내 발생으로 추정된다. 지역사회 내 N차 감염이 본격화됐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역학조사 과정에서 신규 감염자가 잇따라 발생하는 만큼 세 자릿수 진입도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 질병관리청에선 엠폭스에 대한 경보발령을 ‘주의’에서 ‘관심’으로 격상했다. 엠폭스 감염 확산세, 에서 취재했다. 


CCTV로 본 세상

▶ 지난 5일 이른 새벽, 오토바이 배달 업무를 나선 제보자는 출발한 지 5분 만에 제동장치에 이상을 느꼈다. 결국, 맞은편에서 오던 차량을 피하려다 화단으로 넘어진 제보자. 오토바이 브레이크 선이 잘려있었다. 서둘러 CCTV를 살펴보자 우산을 쓴 남성이 브레이크 선을 자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대체 그는 왜 이런 짓을 저지른 걸까?

▶ 인천의 한 음식점에서 황당한 절도범이 포착됐다. 어두운 밤 식당에 침입한 도둑은 돈 통에 돈이 없자 갑자기 식탁에 앉아 술을 마시기 시작한다. 그리고 얼마 뒤 아무것도 챙기지 못한 채 떠났다. 어이없는 절도범은 또 있었으니, 새벽엔 택배를 훔쳐가고 낮엔 그 식당에 들러 음식을 먹었다. ‘한국은 물건을 대놓고 두어도 가져가지 않는다’는 불문율마저 무시한 황당한 도둑들, 에서 살펴본다.

▶ 택시에 탑승한 젊은 남성이 기사에게 휴대전화와 서류를 건넨다. 택시가 목적지에 도착하고 3분 뒤 출동한 경찰이 남성과 대화 중이던 여성을 체포한다. 알고 보니 승객은 보이스피싱 피해자였고, 눈치 빠른 택시기사가 수상함을 느끼고 경찰에 신고한 것. 남성은 꼼꼼히 확인했지만 속을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날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막을 수 있을까? 

▶ 주차된 승용차에서 불길이 치솟았다. 잠시 뒤 승용차 문을 열고 나온 운전자. 하지만 몸을 가누지 못한 채 바닥에 쓰러진다. 이때 한 남성이 편의점에서 소화기를 가져와 불을 끄기 시작한다. 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자 일단 쓰러진 운전자부터 옮긴다. 쌍둥이 아빠인 이부환 씨는 쓰러진 운전자도 누군가의 가족이라 생각해 손발이 저절로 움직였다는데. 긴박했던 그 날을 에서 살펴본다.


미스터리 M

▶ 오싹한 석상의 비밀

깊은 밤, 공원에 들렀다가 화들짝 놀란 제보자. 공원 모퉁이에 우두커니 서 있는 석상 때문이었는데, 석상엔 머리가 없었다. 밤마다 사람들을 놀래키는 석상이 생긴 건 10년 전. 하지만 석상은 그보단 꽤 오래전에 만들어진 게 분명해 보인다. 손의 모양이 불상과도 닮은 석상은 어느 절에서 만든 걸까? 대체 어디를 떠돌다 머리를 잃어버린 채 이곳에 오게 된 걸까? 머리가 없어 오싹한 석상의 비밀을 에서 풀어본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 강풍 때문에 고속도로 순찰에 나선 경찰들. 순조롭게 순찰을 이어가다가 경적에 상향등까지 켠 채 갓길에서 질주 중인 차량을 발견했다. 따라붙어 확인해 보니 바퀴에선 불꽃이 일고 있었는데, 무슨 일인 걸까?

▶ 지난 3월, 트럭이 투표소를 덮치면서 4명이 사망했다. 지난해 12월에는 SUV 차량이 갑자기 돌진해 아파트 담장을 들이받는 사고도 있었다. 급발진이냐 아니냐 설왕설래도 많았던 사고들. 원인은 운전미숙으로 밝혀졌다. 운전자가 브레이크 대신 액셀을 밟은 것이다. 운전경력만 20년이 넘는 그들이 왜 이런 일을 저지른 걸까? 이런 사고는 왜 끊이지 않는 걸까? 에서 취재했다.


노포의 법칙

▶ 50여 년 세월 담긴 장인의 기술들

인모 맞춤 가발, 시계 수리, 명품 수선 노포


화제

▶ 스무 살을 위한 특별한 티켓

공연 보는 걸 좋아하는 대학 새내기 소연 양과 채윤 양. 공연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용돈을 아껴 쓰거나 ‘부모님 찬스’를 쓴다. 웬만한 뮤지컬 공연 한 편은 20만 원을 호가하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이런 청년들의 부담은 줄이고,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연간 20만 원 상당의 문화 바우처를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청년문화패스! 언제, 어떻게 신청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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