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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회 모닝와이드 3부

우회전 일시정지 어기면 범칙금

방송일 2023.04.24 (월)
날

▶ 우회전 일시정지 어기면 범칙금

대한민국 교통사고 보행 사상자 10명 중 1명은 우회전 차량에 의한 것인 만큼, 우회전 차량으로 인해 보행자들이 위협받고 있다. 하지만 우회전 정차의 기준이 확립되지 않고 계속 바뀌어왔기에 운전자 입장에서도 언제 어떻게 정차해야 하는지 헷갈린다는 의견이 다수인 상황. 이런 혼란 속에서 최종적인 도로교통법이 1월에 확정되었고,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4월22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이 시작되었다. 어길시엔 벌점은 물론 최대 7만 원의 범칙금까지 부과되는데...우회전 신호등 설치를 의무화하면 되지 않냐는 의견이 있지만, 전문가는 정체 가중화는 물론 막대한 비용 문제를 들며 효율적인 해결책이 아니라고 말한다. 여전히 헷갈린다는 우회전 일시정지의 기준, 과연 운전자들은 잘 지키고 있을까? 단속이 본격화된 당일, 과연 얼마나 지켜졌을까? 그 현장을 에서 취재했다.


MCSI

▶ 한밤중 뺑소니 사건의 진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가 뺑소니를 당한 뒤 유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즉사한 예비신랑과 달리 예비신부는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으나 충격으로 인한 단기 기억 상실 증세를 호소하고 있었다. 유력 용의자는 총 셋으로 예비신부에게 집착해왔던 직장상사, 사건 발생 장소를 지나친 음주운전 전과자, 사고 발생 다음 날 차량 폐차를 의뢰한 차주였다. 경찰은 피해자가 유기된 야산의 흙과 용의자 신발에 묻은 흙을 대조한 끝에 폐차를 의뢰한 차주와 그의 내연녀가 유기 현장에 있었음을 밝혀냈다. 그런데 두 사람이 긴급체포한 직후, 음주운전 전과자가 뺑소니 사건의 진범이며, 두 사람은 자신들이 사고를 낸 것으로 착각하고 증거 인멸을 위해 시신을 야산에 유기했다는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다. 여죄를 감추기 위해 더 큰 범죄를 저지른 뺑소니 사건의 전말을 MCSI에서 밝힌다.


화제

▶ 세계를 매혹시킨 K-Food

아침부터 킹스베리 농장을 찾아온 해외바이어들, 킹스베리의 재배부터 유통과정을 보기 위해 방문한 것인데 7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킹스베리는 올해 11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렇게 사랑받는 K-Food의 수출을 위해 K-Food+ 수출 확대 추진본부가 2023 K-Food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BKF)를 열어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나섰다. 전세계 40개국에서 온 해외바이어 136개사와 국내 수출업체 320개사가 참여했는데... 세계로 뻗어나가는 K-Food의 수출화 전략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모닝와이드에서 만나본다.


HOT 키워드

▶ 편의점 김밥속에 방습제가?

급증하는 물가 속에서 한 끼를 때우는 것이 아닌 한 끼 식사로 자리 잡은 편의점 즉석섭취 식품들, 유명인을 모델로 삼고 HACCP 인증마크까지 있어 안심하고 먹어도 되나 싶지만 머리카락부터 벌레까지 이물질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0일, 편의점 김밥에서 방습제인 실리카겔이 나왔다는 소비자. 포장지에 적힌 제조 공장 번호로 전화를 걸었지만 2만원 상품권으로 보상해준다는 대답뿐이었다고 한다. 결국 소비자가 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로 신고하자, 업체는 제조 공장 조사를 나선다고 하는데... 즉석섭취 식품이 소비자에게 오기까지 걸쳐있는 업체는 제조공장 뿐 아니라 편의점 본사, 원재료 공장도 있지만 제조공장만 조사를 받고 시정요청이 들어온다. 끊임없는 이물질 사고를 막기 위해선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 

▶ 조영제 CT 검사받고 돌연 사망

한 대학 부속병원에서 CT 검사를 받은 70대 여성이 갑자기 숨졌다. 유가족 측은 2018년에도 어머니가 같은 병원에서 조영제 CT 검사를 받은 뒤 알레르기 부작용이 나타난 적이 있어 다른 검사 방법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주장, 어머니가 20년간 봉사한 병원에서 허무하게 돌아가셨다고 생각돼 매우 분통하다며 담당 의사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고소했다. 조영제 부작용으로 사망에 이른 것은 이번뿐이 아니다. 최근 5년간 약 35명이 사망했는데 조영제 알레르기 중증 환자는 응급조치가 잘 돼도 사망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그러므로 조영제 알레르기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항. 그렇다면 내가 조영제 알레르기가 있는지 미리 알아볼 방법은 없을까? 조영제 투여 없이 CT촬영을 할 수는 없을까? HOT키워드에서 알아본다. 


수상한 소문

▶ 음주 단속에 적발된 이유가 졸음방지 껌?

최근 음주운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경찰들이 집중 단속에 나섰다. 그래서인지 그와 관련한 소문도 무성한데 그중 특히 논란이 된 것이 있었으니! 바로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씹는 껌이 혈중알코올농도를 높여 면허가 취소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술을 한 방울도 입에 대지 않았는데 음주 단속에 걸리는 경우는 실제 종종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알코올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했기 때문인데 맛과 향을 위해 럼주를 첨가하는 슈크림빵이나 막걸리를 발효시켜 쪄내는 술빵이 대표적이다. 과실을 오랫동안 설탕에 재워 둔 청류도 마찬가지. 하지만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적발되는 사례도 있다. 이른바 손 소독제나 구강청결제를 사용한 경우다. 만약 억울하게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 자칫 난처한 상황이 닥쳐도 속 시원하게 해결할 방법을 소개한다.


제인‘s PICK

▶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1096년 설립된 영어권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옥스퍼드 대학교는 39개의 칼리지로 구성된 학교로, 칼리지에 따라 수업, 기숙사, 식당 도서관 등을 나누어 사용한다. 옥스퍼드 시는 대학을 위해 만들어진 도시로, 사실상 도시 전체가 옥스퍼드의 캠퍼스라고 할 수 있는데.. 히틀러가 옥스퍼드 시를 영국의 수도로 삼길 원해 제2차 세계대전에도 큰 피해 없이 지금까지 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고. 옥스퍼드 시를 찾는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들린다는, 옥스퍼드 대표 칼리지인 크라이스트처치! 해리포터의 촬영지로 유명한 크라이스트처치 학교 식당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영국의 왕도 책을 대여할 수 없을 만큼, 엄격하게 관리된다는 보들리안 도서관까지! 영국 최고의 명문 옥스퍼드 대학교! 제인‘s 픽에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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