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날①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임박, 불안 고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소금이 품귀 현상을 겪고 있다. 오염수가 유입되기 전 소금을 소위 ‘사재기’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기 때문! 소금뿐 아니라 생선과 미역 등 수산물에 대한 불안이 높아지면서 수산물 구매 자체를 꺼리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는데... 수산 업계에선 손님들의 발길이 점차 줄어드는 탓에 폐업을 고민하는 상인들도 있다고. 오염수의 위험성에 대한 갑론을박이 계속되는 가운데, 소비자와 상인들의 불안만 높아지는 상황! 그 현장을 에서 취재했다. 


날②

▶ 등굣길 여대생, 쓰레기 수거차에 참변

 지난 12일, 서울에 소재한 한 대학교에서 학생 1,000여 명이 촛불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일주일 전, 교내에서 한 학생이 쓰레기 수거 트럭에 치여 숨졌기 때문인데... 문제는 해당 사고 현장이 학생들이 지난 6년간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며 목소리를 내왔던 ‘비탈길’이었던 것.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가 학생들의 요구를 외면하여 발생한 사고라며 집단행동에 나선 상황이다. 매년 논란이 되고 있는 대학 내 교통안전 문제, 방지할 수는 없는 걸까? 에서 알아본다.


1m 밀착르포

▶ 분뇨 성지가 된 문화재?! 도심 속 노상 방뇨 실태

 독립운동의 시작점이자 국보 2호를 품고 있는 서울 탑골공원. 역사적인 이곳이 끔찍한 분뇨의 성지가 되고 말았다. 이유는 밤낮 상관없이 이어지는 노상방뇨 때문! 여름이 되며 더욱 심각해지는 악취에 주변 상인과 외국인 관광객들은 몸서리치고 있었는데. 서울의 노상방뇨 문제는 탑골공원뿐만이 아니었다. 지난 한 달간 100여 건의 민원이 들어왔다는 청량리역. 이곳의 주민들은 취객들의 무분별한 노상방뇨 때문에 시름을 앓고 있었다. 도심 속에서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는 노상방뇨 실태를 에서 취재했다.


미스터리 Re부트 

▶ 바닷속을 뒤덮은 별들의 정체는?!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사근진 해변. 아름다운 동해안의 비경과 깊은 수심으로 잠수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그런데 최근, 이곳을 다녀간 잠수부들마다 바닷속에서 이상한 것을 목격했다는데. 형형색색의 몸통이 마치 ‘별’의 모양을 빼닮았다는 이것의 정체는, 다름 아닌 ‘아무르불가사리’! 문제는, 녀석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데다 해양생물을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고 있어 어민들의 어업에도 방해가 되고 있다는데. 대체 외래종인 아무르불가사리는 어떻게 국내 연안으로 들어온 것인지 에서 파헤쳐 본다.


웰컴 투 시골

▶ 지금 딱! 하동에서 즐기는 식도락

 벚굴부터 녹차, 참게까지~ 다양한 먹거리로 사람들의 눈길, 발길을 사로잡는 경상남도 하동군! 이맘때 꼭 먹어야 하는 명물이 있다는데, 담백하게 국으로도 먹고, 새콤하게 초장과 무쳐서도 먹고, 고소하게 부침개로 구워서도 먹는다는 이것! 그 정체는 다름 아닌 재첩이다!! 국내 최대 재첩 산지인 섬진강으로 아프리카 가나 출신, 이스라엘&이삭 쌍둥이 형제가 식도락 여행을 떠난다. 하동에서 3대째 재첩을 잡아 온 조상재 씨와 함께 허리까지 물이 차오른 강으로 들어가는데. 과연 쌍둥이 형제는 무사히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을까?


화제

▶ 일상 회복! 착착착 나눔 캠페인

 바로 어제(15일), 뜻깊은 나눔 캠페인 출범식이 열렸다. 6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47일간 전국 17개 시도 지역에서 진행하는 2023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 캠페인’. 이번 캠페인의 주요 키워드는 안전·회복·돌봄으로 올여름 장마와 폭염 등 기후 위기 및 사회재난 취약계층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과, 엔데믹에 따른 사회·경제적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 마련됐는데. 2023 대국민 연중 나눔 캠페인의 첫 출발, 그 현장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