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41회 모닝와이드 3부
오염수 방류 임박 해수욕장은 안전한가?
방송일 2023.07.04 (화)
날 ▶ 오염수 방류 임박 해수욕장은 안전한가? 지난 1일 경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전국의 해수욕장이 문을 열었다. 북적이곤 있지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하면서 해수욕을 해도 괜찮은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인근 상인들은 ‘오염수 공포’로 인해 분위기가 이전과는 다르다고 한다. 이에 전국 20개소 해수욕장에선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고, 앞으로 정기적인 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염수 방류가 임박한 지금, 우리 바다는 안전한지 에서 취재한다. CCTV& 블랙박스로 본 세상 ▶ CCTV로 본 세상 ▶ 주차장을 내달리는 소 한 마리! 가로막기도 하고, 쫓아가 보기도 하지만 빠른 속도로 달리는 500kg 소를 잡기엔 역부족이다. 도로와 하천을 건너 야산으로 도망친 소는 발자국만을 남긴 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 소는 어디로 향한 걸까? 11일 동안 이어진 소 탈출 소동을 에서 살펴본다. ▶ 갓길에 차를 세운 운전자가 갑자기 반대편 도로를 가리킨다. 그에 따르면 검은색 승합차가 두 차선을 넘나들고 중앙선까지 침범하며 난폭 운전을 했다는데. 출동한 경찰의 검문에도 불응한 채 도주한 차량. 결국, 추격전이 벌어졌다. 이를 본 오토바이 운전자가 추격을 시작하자 그를 차로 치기까지 했다. 도심 한복판에서 일어난 아찔한 추격전! 그는 왜 도망친 걸까? 경찰은 검거에 성공했을까? ▶ 서울 한복판에 괴생명체가 나타났다? 청계천에서 80cm 정도 되는 생명체가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갑자기 나타난 신기한 볼거리에 시민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구경하기 바쁜데. 청계천에서 가끔 모습을 드러낸다는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 에서 살펴본다. ▶ 블랙박스로 본 세상 비 온 뒤 운전자들이 특히 조심해야 하는 곳이 있다. 바로 도로 위 지뢰라고 불리는 ‘포트홀’. 도로 위 움푹 파인 구멍을 밟고 지나가면 타이어와 휠에 큰 충격을 주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포트홀 사고, 대비할 방법이 있을까? 사고가 나면 어떻게 보상받을 수 있을까? 에서 알아본다. 미스터리 M ▶ 한낮에도 으스스한 유령 마을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령 마을로 화제가 된 곳이 있다. 낡아빠진 건물은 굳게 잠겨있고, 거리엔 오가는 사람이 없어 을씨년스럽다. 한때 ‘고령의 압구정’이라고 불리며 새벽까지 북적이는 번화가였다는 이곳. 지금은 왜 텅 빈 유령 마을이 된 것일까? 한낮에도 으스스한 유령 마을의 비밀을 에서 알아본다. 모닝이슈 ▶ ‘제로 슈거’ 열풍이 음료, 유제품. 스낵을 넘어 주류까지 이어진 가운데 WHO(세계보건기구)가 제로 슈거 제품의 핵심 물질인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로 인해 제로 슈거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과연 아스파탐이 든 식품을 먹으면 안 되는 걸까? 대체재는 없는 걸까? 제로 슈거의 핵심 물질인 ‘아스파탐’을 에서 취재해본다. ▶ 고물가 속에서도 인증샷을 자랑하며 한 끼에 십만 원이 훌쩍 넘기는 주방장 특선요리, ‘오마카세’가 열풍이다. 일식은 물론 양고기에 커피, 심지어 순대 ‘주방특선’도 나왔다. 이에 힘입은 걸까? 최근 반려견을 위한 ‘주방특선’이 등장했다. 반려견이 명품 코트를 입고 특별한 의자에 앉아 7가지 요리를 즐기는 것! 문을 연 지 얼마 안 됐지만 두 달 치 예약이 꽉 차 있다. 반려견을 위한 ‘주방특선’엔 어떤 비밀이 있을까? 연예뉴스 ▶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녹취파일 공개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을 강탈해가려는 외부세력이 있다고 주장한 소속사 측이 이를 뒷받침하는 녹취파일을 언론에 공개했다. 녹취 내용은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대표와 워너뮤직코리아 윤 모 전무의 대화로, 윤 모 전무의 ‘안성일 대표와 멤버들을 인수하는 조건으로 200억을 제안’했다는 이야기에 소속사 대표가 ‘들은 바가 없다’고 답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안성일 대표는 피프티피프티 소속사와 용역계약을 체결한 회사의 대표이자 타이틀곡 ‘큐피드’를 프로듀싱 한 인물이다. 소속사 측은 안성일 대표가 소속사 대표의 승인 없이 독단적으로 워너뮤직코리아와 멤버들의 인수 건을 진행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이를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한 바 있다. 한편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다. ▶ 2023 상반기 결산 연예계 사건·사고 올 상반기 연예계 사건 사고들을 정리해 본다. 사회적으로 가장 큰 파장을 일으킨 사건은 지난 2월 불거진 배우 유아인의 마약 스캔들이다. 장기간 수사를 이어온 경찰은 지난달 9일 유아인을 8종 이상의 약물 투여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현재 불구속 상태인 유아인에 대해 보강 수사를 벌일 방침이다. 필로폰 투약 혐의로 항소심 재판까지 한 돈스파이크는 징역 2년의 실형 선고에 불복하고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그리고 전 여자친구의 폭로로 필로폰 동반 투약 혐의가 드러난 가수 남태현 역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가수 라비의 병역 비리도 큰 이슈였다. 라비는 병역 브로커와 공모해 허위 뇌전증 진단을 통해 병역을 회피한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지난 4월 라비에게 징역 2년을 구형, 재판이 진행 중이다. 그리고 가수 현미, 개그맨 서세원, 가수 문빈 등이 사망 팬들의 곁을 떠났다. 화제 ▶ 아기를 위해 준비된 택시? 한 달 차 엄마 예슬 씨는 아이와 함께 외출할 때마다 큰마음을 먹곤 한다. 챙겨야 할 짐도, 신경 써야 할 부분도 많기 때문. 그런데 얼마 전 아주 특별한 택시를 만났다. 카시트와 공기청정기가 비치된 대형 승합차로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이 가능해진 것. 엄마·아빠와 아이의 외출을 책임지는 ‘서울 엄마·아빠 택시’를 에서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