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44회 모닝와이드 3부
1분만에 와르르, 제주 쇼핑몰 천장 붕괴
방송일 2023.07.07 (금)
날 ▶ 1분만에 와르르, 제주 쇼핑몰 천장 붕괴 지난 4일, 제주시의 한 쇼핑몰 건물 천장이 무너져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상인들이 천장에서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대피하기까지 주어진 시간은 단 10초. 건물에 있던 사람들은 무사히 대피했지만 자칫 한순간의 사고로 인명피해까지 낳을 수 있었던 위험천만한 순간이었는데. 게다가, 이 건물은 지어진 지 30년이 넘었을 정도로 노후화된 데다 윗층엔 오피스텔까지 들어서 있어서 상인들과 주민들은 여전히 불안함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 이번 사고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었을까, 에서 집중 취재했다. 1m 밀착르포 ▶ 특명! 한강의 안전을 지켜라!! 119 한강수난구조대 서울 시민들의 안식처가 되어주는 한강! 한편, 한강 위 삶과 죽음 경계에 서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119 한강 수난구조대! 여름철이면 사건 사고가 많아져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데. 한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한강에 설치된 CCTV를 24시간 지켜보는 관제센터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이번 주 에서는 한강을 지키는 119 한강 수난구조대의 24시를 밀착 취재했다. 그거 진짜야 ▶ 울어도, 걸어도 근손실이 올 수 있다?! 대한민국은 지금 운동 열풍!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작년 한 해 국민 중 61.2%가 주 1회, 30분 이상 규칙적 체육활동을 이어갔다는데…. 국민 중 절반 이상이 꾸준한 운동을 하는 지금! 운동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일상 속 ‘근손실’(체내 근육이 감소하는 증상)을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눈물 흘리면 근손실’, ‘걸으면 근손실’ 등 일상 속 사소한 것들이 ‘근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는 소문은 과연 진짜일까? 운동이 삶의 1순위라는 사람들과 에서 확인해 봤다. 라떼 레코드 ▶ ‘역대급 폭염’을 날려줄 1994 그해 여름! 올여름, 최고의 무더위가 찾아올 거라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역대급 폭염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1994년 여름으로 돌아가 봤다. 에어컨 보급률도 낮아 오로지 선풍기로 버텨야 했던 그때 그 시절! 그만큼 가요계는 시원한 여름 노래들로 가득 찼었는데…. 김건모의 가 만들어낸 레게 열풍부터 지금까지 리메이크되고 있는 듀스의 까지! 강한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1994년 그해 여름의 추억을 재생했다. 지구의 심장 태평양 ▶ 자연과 함께 사는 사람들, 파킨섬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보지 못했을 나라, 태평양 도서국들을 SBS 모닝와이드가 찾아간다. 제작진의 첫 번째 목적지는, 섬사람들 사이에서도 외지라 불리는 파킨섬이다. 이곳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소형 보트로 접근해야 하는데, 태평양 망망대해에 오른 제작진을 반기는 것은 거센 파도와 비바람. 제작진은 과연 무사히 파킨섬에 도착 할 수 있을까!? 우여곡절 끝에 입도에 성공한 제작진! 외지인이 낯설기만 한 섬사람들은 신기하면서도 반가운 마음으로 제작진을 반겨준다. 전기도! 물도! 가스도!없는 이곳의 사람들은 어떤 하루를 보낼까!? [지구의 심장, 태평양]에서 만나본다. 화제 ▶ 나눔으로 전하는 우리 이웃 여름 나기 전국 폭염 특보와 역대급 장마 예고 속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위해 경남지역 봉사자들이 비나섰다. 지역 내 어려운 독거노인과 아동, 청소년을 포함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 나기에 필요한 꾸러미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 전국 17개 시도 지역에서 진행하는 ‘일상 회복 착착착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인 온정 덕분에 뜻깊은 나눔이 가능했다는데. 경남지역 1호 기부자는 과연 누구일까? 올여름 예측불허인 기후 위기에 대응하며 꾸준히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는 따뜻한 이들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