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0회 모닝와이드 3부
폭우 피해 지역을 가다
방송일 2023.07.18 (화)
날 ▶ 폭우 피해 지역을 가다 지난 주말 내린 장맛비로 인해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 전국에서 40여 명이 사망한 가운데, 괴산에선 댐이 넘쳐 수천 명이 대피하고, 경북 예천에선 산사태가 발생해 마을이 쑥대밭이 됐다. 순식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은 임시대피소로 몸을 피하고, 현장에선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피해 복구와 함께 앞으로 닥칠 장마와 태풍까지 더욱 걱정되는 상황. 피해를 최소화할 방법은 없는지 에서 취재한다. CCTV& 블랙박스로 본 세상 ▶ 블랙박스로 본 세상 장마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는 지금, 운전자들이 걱정하는 게 있다. 바로 도로 위 물 폭탄으로 발생하는 ‘차량 침수’. 지난 5년간 발생한 차량 침수 사고만 3만 4천여 건. 이 중 93%가 7~10월에 발생했다. 차가 침수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침수된 차에서 안전하게 탈출하는 방법은 뭘까? 에서 알아본다. ▶ CCTV로 본 세상 ▶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폭우 피해가 잇따랐다. 불어난 물에 미처 대피하지 못한 소와 돼지가 물에 잠긴 건 물론, 서울 한복판에선 건물 천장에서 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려 식당 전체가 물바다가 됐다. 장맛비로 인한 폭우 피해, 에서 살펴본다. ▶ 어스름한 새벽, 낚시를 하려고 심곡항을 찾은 한 남성. 갑작스레 들린 굉음에 놀라 바다로 달려가다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차가 바닷속으로 점점 가라앉고 있었던 것. 놀란 마음에 다가가니 차 안에서 의문의 ‘쿵쿵' 소리가 들려왔는데. 과연 이 소리의 정체는 무엇일까? 미스터리 M ▶ 머리 없는 석상의 비밀 의성의 한 과수원에 기이한 석상 하나가 우두커니 서 있다. 그런데 이 석상, 머리가 없다. 게다가 종아리 아래도 잘려나간 상황. 과수원 주인은 석상이 언제부터 이곳에 있었는지 모른다. 석상은 왜 머리가 없을까? 절도 아닌 과수원에 서 있는 이유는 뭘까? 머리 없는 석상의 비밀을 에서 풀어본다. 모닝이슈 ▶ 지난 12일 SFTS(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던 40대 여성이 사망했다. 감염경로를 조사하던 중 밝혀진 것은 그녀가 길고양이와 접촉했다는 사실뿐. 그래서 많은 이들이 개나 고양이로부터 SFTS에 감염될 수 있다며 공포감을 느끼고 있다. 건강한 40대 여성을 쓰러뜨린 SFTS에 대해 에서 취재해 본다. ▶ 물가 고공행진으로 밥 한 끼 챙겨 먹기도 부담스러운 요즘. 밥 잘 챙겨주는 선생들이 있다?! 인천의 한 헬스장에선 운동이 끝나면 PT선생이 요리사로 변신해 맞춤 식사를 만들어준다. 한편, 경남의 한 공부방 선생은 영어를 가르치며 미국 생활할 때 즐겼던 음식을 해주곤 한다. 그들은 왜 제자들에게 밥을 차려주는 걸까? 연예뉴스 ▶ 폭우 피해 기부 동참한 스타들 폭우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이 수재민들의 아픔에 동참하기 위해 나섰다. 가수 임영웅은 2억 원을 사랑의 열매에 팬클럽 이름으로 기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우 김혜수, 김우빈, 신민아 가수 싸이, 이찬원 등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고, 한효주, 박나래, 이혜영, 임시완 등도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스타들의 기부금은 호우 피해 복구,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 코믹로맨스로 만난 유해진X김희선 배우 유해진의 첫 코믹로맨스 도전이 시작된다. 그것도 상대역이 대표 미녀 배우 김희선이다. 두 사람이 함께한 영화 는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두 사람은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 만났는데, 유해진의 팬이었던 김희선은 그의 멜로가 너무 궁금해 출연을 흔쾌히 결정했다고 한다.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친해져 촬영이 끝날 때는 헤어짐이 아쉬웠다는 두 사람. 달달하고 유쾌한 유해진, 김희선과의 만남을 함께 한다. 화 제 ▶ 지구를 구하는 식당이 있다? 코로나 이후 매년 증가하는 음식 배달 서비스! 편리하지만 배달 한 건에 발생하는 일회용기 사용량은 1인당 매년 10kg 이상이다. 이에 등장한 다회용기 서비스. 음식을 다회용기에 배달한 뒤, 소비자가 먹고 내놓기만 하면 세척 업체가 깔끔하게 처리해 식당으로 보내준다. 소비자는 터치 한 번으로 간단하게, 식당 주인은 배달 비용을 아낄 수 있다. 게다가 지구를 살리는데 일조하는 다회용기 서비스, 에서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