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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7회 모닝와이드 3부

역대급 위력! 태풍 ‘카눈’이 남긴 피해

방송일 2023.08.11 (금)
날①

▶ 역대급 위력! 태풍 ‘카눈’이 남긴 피해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수직으로 관통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며 전국에 비상령이 발동됐다. 남북을 가로질러 통과하는 태풍은 1951년 관측이 시작된 이래 한번도 없었던 데다, 태풍의 세력이 강할 거로 예상돼 재산, 인명 피해가 상당할 거로 예상되는 상황. 10일 새벽 남해안에 상륙한 태풍 ‘카눈’의 이동 경로와 곳곳의 피해 상황을 에서 신속히 전한다. 


날②

▶ 순식간에 쾅! 버스 들이받은 ‘역주행 택시’ 사고

 지난 5일, 경남 창원의 한 사거리에서 역주행하던 택시가 시내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0대 택시기사와 50대 승객이 숨지고 버스 기사 등 7명이 경상을 입은 상황. 그런데 불과 3일 전에도 같은 지점에서 비슷한 사고가 있었다는 놀라운 사실. 해당 사거리는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적 특징이 있기 때문이라는데.. 반복되는 교통 사망사고와 이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을 에서 취재했다.


미스터리 Re부트

▶ 해남 바닷가에 버려진 수상한 건물의 정체는?!

 전남 해남의 한 시골 마을에서 수상한 건물이 발견됐다. 높은 외벽과 미로 같은 내부, 비바람을 막아줄 지붕조차 없는 수수께끼 투성인 건물! 게다가 건물 외벽엔 미스터리한 글자와 흔적까지 발견할 수 있었는데... 건물 벽에 생긴 이끼와 구조로 보아 지은 지 족히 70년은 됐을 거라는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수소문을 하던 중, 마을의 토박이로부터 듣게 된 충격적인 이야기. 심지어 마을 산속 깊은 곳에 똑같은 모양의 건물이 또 있었는데... 과연, 폐건물들의 정체는 무엇일지 에서 파헤쳐본다.


1m 밀착르포

▶ 쓰레기에 몸살 앓는 고속도로 휴게소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2배 이상 늘었다는 고속도로 휴게소! 그런데, 이용객이 늘며 쓰레기를 무단투기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한다. 외부쓰레기를 휴게소에 무단투기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지만 음식물쓰레기부터 가전제품, 동물 사체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쓰레기 때문에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미화원. 그런데 미화원이 상주하고 있지 않은 졸음쉼터는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는데.. 쓰레기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는 고속도로 휴게소를 에서 취재했다.


지구의 심장 태평양

▶ 67번의 핵실험, 마셜제도의 눈물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작은 섬나라 마셜제도. 누군가에겐 멋진 다이빙 장소로, 누군가에겐 자연의 풍요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휴양지로 불리는 이곳은 사실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깊은 상처가 있다. 일본과 미국의 지배 아래 세계대전을 치러야 했던 섬사람들은 종전 후 또 다른 비극을 맞아야 했는데, 바로 핵실험이다. 마셜제도를 신탁 통치하던 미국이 이곳에서 67번의 핵실험을 자행한 것. 약 70년이란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이들은 그날의 상처를 지울 수가 없다. 피폭되어 잃어버린 고향, 방사능에 목숨을 잃은 가족들... 대를 이어 전해지고 있는 핵실험의 상처를 에서 만나본다.


화제

▶ 키오스크를 통한 나눔 선순환

 코로나19 이후 점차 무인단말기 매장이 증가하며 ‘키오스크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닌 요즘. 사회적 장벽처럼 느껴질 수 있는 디지털 약자 어르신들을 위해 한 복지센터에서는 특별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바로, 시니어를 대상으로 앱과 키오스크 사용법을 강의하는 것. 수업이 끝나고 자신감이 붙은 어르신들은 실제 키오스크 매장을 찾아가 주문에 도전해본다. 한편, 키오스크로 기부 메뉴를 주문하면 기부도 되고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는 서울의 한 음식점도 있다는데. 점점 발전하는 키오스크 시장 속,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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