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69회 모닝와이드 3부
공포의 파도 이안류
방송일 2023.08.15 (화)
날 ▶ 공포의 파도 이안류 막바지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이들로 해수욕장은 인산인해. 하지만 잔잔한 바다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수영을 하다가 갑자기 떠내려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데, 원인은 바로 ‘이안류 현상’! 수영을 아무리 잘해도 이안류에 휩쓸리면 쉽게 빠져나올 수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안류를 경험한 사람들은 순식간에 떠내려가는 와중에 아무리 발버둥 쳐도 앞으로 갈 수 없었다고 말한다, ‘공포의 파도’ 이안류는 무엇인지, 이안류로부터 안전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에서 취재해 본다 CCTV & 블랙박스로 본 세상 ▶ CCTV로 본 세상 ▶ 어두운 밤, 주유소 사무실 창문이 열리더니 머리 하나가 불쑥 들어온다. 그리곤 여기저기를 뒤진다. 이를 CCTV로 지켜보던 주인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자, 바닥에 누워 자는 척을 하는 등 혼신의 연기를 펼친 절도범. 그는 어떻게 잠긴 창문을 열고 들어온 걸까? ▶ 한낮기온이 37도까지 오른 날, 배달을 위해 고속도로로 나선 제보자. 갓길에서 자전거를 탄 백발노인이 비틀거리며 갓길을 달리는 모습을 발견했다. 경찰에 신고한 뒤 혹시 몰라 비상 깜빡이를 켜고 노인을 따라간 제보자. 위험하다고 소리쳤지만, 노인은 신경 쓰지 말라며 주행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어쩌다 고속도로 위로 자전거를 끌고 나온 걸까? ▶ 지난 8일 늦은 저녁, 한 남성이 굵은 줄로 개를 무자비하게 때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개는 소리도 내지 않고 맞다가 폭행이 멈춘 뒤에야 움직였다. 알고 보니 개는 남성의 반려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동물구조단체의 도움으로 남성과 개는 분리조치 중이다. 계속 발생하는 반려견 학대, 막을 방법은 없을까? ▶ 블랙박스로 본 세상 헷갈리는 교통법규 중 하나인 비보호 좌회전! 교차로 내 불필요한 대기를 줄이기 위해 만들었는데, 이 구간에서 사고도 잦다. 신호에 맞춰 달리다 나는 사고라 과실에 대한 분쟁 비율도 높은 상황. 비보호 좌회전 구간에서 난 사고의 과실 비율은 어떻게 될까? 이곳에서 안전하게 운행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에서 알아본다. 미스터리 M ▶ 유령이 나오는 터널 다가가기만 해도 오싹한 기운이 느껴진다는 고양의 한 폐터널. 무성한 잡초 너머로 보이는 터널 입구는 철제 패널로 막혀있다. ‘누군가 우는 소리가 났다.’, ‘뭐든 잡아먹는 유령이 나타난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아 주민들도 터널 근처에 가는 것을 꺼린다. 흉흉한 소문에 발길조차 끊겨버린 터널. 과연 소문의 진상은 무엇일까? 유령이 나온다는 폐터널의 비밀을 에서 확인해 본다. 모닝이슈 ▶ 9남매 가족의 탄생 지난 4일, 40대 산모가 아홉 번째 자녀를 출산해 화제다. 초저출산 시대, 흔치 않은 9남매 다둥이 가족이 탄생한 것. 2006년 첫 아이인 딸을 시작으로 아홉 번째인 아들까지! 첫째와 막내의 터울만 무려 열일곱 살이다. 집은 늘 아이들이 함께 모여 노는 소리로 왁자지껄, 웃음꽃이 끊이지 않는다. 가족과 함께라면 그 어떤 힘듦보다 더 큰 기쁨을 느낀다는 9남매 가족을 만나본다. YES or NO ▶ 출근할 때 크롭티 레깅스도 OK? 무더운 여름, 사람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졌다. 출근길도 예외는 아니다. 노타이, 반바지는 여름철 출근복으로 자리 잡았고, 자율복장제를 시행하는 회사도 늘었다. 그런데 최근 한 회사에서 ‘반바지 출근’을 했다가 뜨거운 시선에 괴로웠다는 회사원의 글이 화제가 됐다. 자율복장이 무색하니 다시 긴바지를 입어야 하나 고민이라는 것! 특히 공무원들은 여전히 반바지 출근을 꿈도 못 꾼다는데, 출근할 때 복장은 어디까지 괜찮을까? 크롭티에 레깅스도 괜찮을까? 시민과 전문가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에서 들어본다. 연예뉴스 ▶ 감독으로 만난 정우성 영화 의 신인 감독 정우성과 배우 김남길, 김준한, 박유나를 만난다. 감독 겸 배우를 맡은 정우성은 첫 장편 연출작에 대한 부담감으로 떨린다고 수줍게 말한다. 김남길은 기존의 이미지와 다른 캐릭터를 선보이는데 자신은 지극히 정상인 것 같은데 주위에서 ‘도른자’라고 한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정우성의 러브콜은 받은 김준한은 현장에서 김남길과 정우성을 두고 사랑싸움을 벌였다고 밝혔다.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된 박유나는 정우성과의 첫 만남에 압도당했다고 말해 정우성을 부끄럽게 했다. 감성 액션과 각양각색 캐릭터의 조합이 기대되는 영화 의 출연진과의 인터뷰를 함께 한다. ▶ 솔로 활동 나선 아이돌 아이돌 멤버들이 솔로 활동에 나선다. 먼저 방탄소년단의 마지막 주자로 솔로 데뷔하는 뷔는 미리 발표한 선공개 곡이 일본 오리콘 차트를 휩쓸었고, 아이튠즈 70개국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트와이스의 지효도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미국 그래미도 8월에 꼭 들어봐야 할 15장의 앨범에 지효의 앨범을 선정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앞서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도 2년 만에 솔로로 컴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