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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0회 모닝와이드 3부

사자가 목장에서 탈출했다!

방송일 2023.08.16 (수)
날

▶ 사자가 목장에서 탈출했다!

  지난 14일, 경북 고령군에 재난문자가 긴급발송됐다. 내용은 암사자가 탈출했다는 내용! 갑작스런 상황에 인근 마을 주민은 물론, 캠핑장에서 야영중이던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는데... 탈출한 암사자는 산을 배회하다 한시간만에 발견됐지만, 위험성을 이유로 현장에서 사살하며 일단락 됐는데.., 20년전 분양됐다는 암사자 사순이, 생애 처음 1시간의 자유를 누리고 숨을 거뒀다. 가슴을 쓸어내린 주민들은 목장에서 사자를 키우고 있는지도 몰랐다고 말한다.  어떻게 사설목장에서 개인이 사자를 사육할 수 있었던 것일까? 사건의 전말을 날에서 취재한다. 


대한민국 긴급상황

▶ 역주행에 위협운전! 광복절 폭주족 난동

-78주년을 맞은 광복절 새벽 시간. 대로를 점령한 오토바이들이 차선을 넘나들며 곡예주행을 펼친다. 대구에서만 114건 적발된 위험천만한 폭주. 이를 직접 보기 위해 몰린 인파들까지 더욱 위험천만한 상황이 이어지는데. 코로나 이후 다시 도로를 점령한 폭주족들! 광복절마다 반복되는 폭주, 막을 방법은 없는지 알아본다.

▶ 운전자가 없다? 사람들에게 돌진하는 트럭!

-지난 8일 서울 은평구의 한 마을버스 정류장. 트럭 한 대가 철문을 뚫고 갑자기 사람들을 향해 내달리는데. 비명을 지르는 사람들 사이를 뚫고 멈춰선 트럭. 그런데, 트럭 운전자가 없다?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 지하차도 5중 추돌! 차량에서 불길이?

-수원의 한 지하차도에서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갑자기 뒤를 들이받은 화물차에 줄줄이 부딪힌 차량에서 갑자기 솟아오르는 연기! 뒤이어 불꽃이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당황한 운전자들 사이로 갑자기 나타난 한 남성! 더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위기를 막은 남자의 정체는 누구일까?


세계는

▶ # 불바다 된 지상낙원 (하와이)

지난 8일, 미국 하와이의 관광 명소 마우이에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진화를 위해 헬기를 동원해 물을 퍼부었지만, 허리케인으로 인한 강풍이 덮치면서 여의도 3배에 달하는 면적이 전소했는데. 허리케인으로 인해 전선과 통신이 마비되면서 화재경보마저 울리지 않아, 피해는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 현재까지 발견된 사망자만 96명에 달하며, 미국 역사상 100년만의 최악의 산불로 기록되고 있는 마우이 산불. 현재 85%정도 진화되었지만, 여전히 불길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실종자 역시 1000명이 넘는데. 이런 와중, 하와이에 놀러가는 사람들이 생기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하와이. 현지 교민을 연결해 자세한 상황을 알아본다.

▶ # 8살 한인 아동 납치 (필리핀)

지난 10일 오전 11시 경, 필리핀 세부에서 한인 교민의 자녀가 납치되었다. 대범하게 집안으로 들어와 여행가방에 아이를 넣고 사라진 괴한. 납치 소식을 들은 세부 현지 한인 교민들은 CCTV 등을 통해 범인의 동선을 파악하고, SNS를 통해 범인의 인상착의와 사건 소식을 알렸다. 결국 교민과 현지 경찰을 통해, 사건 발생 7시간만에 자택 근처 초등학교 인근에서 발견된 피해 아동은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는데. 긴박했던 당시의 상황을 교민을 연결해 알아본다.

▶ #유력 대선후보, 유세장에서 암살 (에콰도르)

지난 13일,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있었던 에콰도르. 연설을 마치고 귀가하던 유력 대선 후보 페르난도 비야비센시오가 총에 맞아 사망했다. 언론인 출신으로 꾸준히 반부패와 마약 카르텔 해체를 표방해왔던 후보가 암살되면서, 배후에 마약 갱단이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 이뿐만 아니라, 지난달 시장에 이어 어제인 15일 정치인이 또 괴한의 총에 맞아 사망한 에콰도르. 대선을 앞두고 혼란스러운 에콰도르의 현지 상황을 교민을 연결해 알아본다.

▶ #홀리건 난동으로 사망? (그리스)

최근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예선경기가 개최된 그리스 아테네. 7일 저녁, 크로아티아 클럽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3차 예선전을 앞두고 팬들 간 싸움이 발생했다. 자그레브 선수들이 훈련을 마치고 떠난 직후, 120여명의 자그레브 팬들이 경기장 인근에서 신호탄과 화염병, 돌을 던지는등 난투극이 벌어졌는데. 이 과정에서 흉기난동이 벌어지며 사망자까지 발생해 98명의 팬들이 경찰에 체포되었다. 하지만, 지난해에도 축구팬 난동으로 청소년 사망사건을 겪었던 그리스. 당국의 치안 실패라는 지적이 커지고 있는데. 현지 상황을 교민을 연결해 알아본다.


썰

▶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 논란

 지난달 31일 고용노둥부가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 시범사업 계획안을 공개했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시에서 외국인 가사근로자 100여 명이 일을 시작할 예정으로, 정부는 서울에서 시범적으로 사업을 운영해본 뒤 정책적 영향 등을 판단해 전체로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최저임금 적용 논란뿐 아니라 시민들 사이에 안전 및 문화차이에 대한 걱정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근본적으로는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이 저출산 문제의 해결책일 수 있느냐는 의문이 존재하는데..... 

Q.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 시범사업의 배경은?
Q, 언제, 어떻게, 누가, 어떤 자격을 가지고 한국으로 오게 되는 걸까?
Q.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 시범사업을 둘러싼 논란은?
Q.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수상한 소문

▶ 수영장에서 OOO 절대 금물? (선크림)

“선크림에 많이 쓰이는 아보벤존 성분이 수영장 물과 섞이면 발암물질인 페놀과 벤조산이 생성된다.” 지난 식품의약품안전처 감사에서 언급됐던 이 이야기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그 근거로는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의 한 연구 결과가 꼽혔는데. 이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제품들과 엄연히 다르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 이른바 자외선 차단제로 불리는 화장품이라면, 빛에 의해 유발되는 변화를 억제하는 광안정제가 첨가되는데. 실험에 쓰인 아보벤존에는 해당 물질은커녕 자외선 흡수 기능조차 없었다는 후문, 과연 사실인지 그 진상을 알아본다.

▶ 자외선에 화난 피부 식히는 법

강한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손상을 입기 마련이다. 화끈거리는 열감이 느껴지거나 각질이 벗겨지기 일보 직전, 우리에게는 흔한 선택지가 등장하는데. 얼음찜질을 비롯해 오이, 감자, 알로에 등을 바르고 붙이는 방법이 바로 그것!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 방법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줘서 결국, 트러블만 유발할 수 있다며 경고하고 있는데. 물놀이 후에도 기미와 잡티 등 색소 걱정 없이 맑은 피부를 유지할 방법, 에서 찾아본다.

*메이린 더현대서울피부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더현대서울 2층
☎ 02-783-1231 


먹자포구

▶ 여름 바다 왕의 귀환-왕우럭조개(거제도) 
  
 푸른 바다도 즐기고, 황홀한 맛까지 즐길 수 있는 곳! 최고급 바다 식재료가 거제도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경상남도 거제시의 성포항을 찾았다. 50년 경력의 선장님의 배를 타고 나선 곳에서 마주한 것은 어마어마한 크기의 조개!? 크기 답게 이름 또한 코끼리조개라 불리는데~ 코끼리 조개는 수관의 모양이 코끼리 코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코끼리조개’로 붙여졌다고 한다. 약 14m 이상의 깊은 물속에 있기 때문에 전문 잠수부가 직접 잡아 올린다는 코끼리조개! 크기도 크지만 육질이 부드럽고 맛도 훌륭한데, 주로 살짝 데쳐 회로 즐겨 먹는다고 한다. 코끼리 조개는 비리지 않고, 식감이 좋아 한 번 먹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맛이라는데~ 귀한 코끼리 조개의 조업 현장을 먹자포구에서 보여준다. 

*평화식당(평화횟집)
경상남도 거제시 사등면 성포로3길 12 
☎055-633-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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