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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4회 모닝와이드 3부

일상을 뒤흔드는 흉기난동 공포

방송일 2023.08.22 (화)
날

▶ 일상을 뒤흔드는 흉기난동 공포

지난 19일 낮, 지하철 안에서 50대 남성이 흉기로 불특정 다수의 승객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 달 전 서울 관악구에서 발생한 일명 ‘묻지마 흉기 난동’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채 유사한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특정 장소와 시간을 언급하며 범행을 예고하는 글도 쏟아진다. 누구나 범행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일상은 공포로 가득한 상황. 이에 사설 보안업체엔 문의가 쇄도하고, 살인 예고 정보 사이트까지 등장했다. 계속되는 흉기 난동 범죄와 살인 예고. 왜 발생하는지, 막을 방법은 없는지 에서 취재해 본다


CCTV & 블랙박스로 본 세상

▶ CCTV로 본 세상

▶ 설레는 마음을 안고 입주한 새집에서 끔찍한 일을 겪은 제보자! 아래층 사람이 시끄럽다고 찾아와 문을 두드리고 욕설을 내뱉기 시작한 것! 이에 설치한 CCTV엔 현관문을 발로 차는 폭력적인 행동이 고스란히 담겼다. 60대 어머니와 단둘이 사는 제보자는 아래층의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끊이지 않는 층간 소음 갈등,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 모두가 잠든 새벽, 문이 잠긴 편의점 앞에서 수상한 그림자가 포착됐다. 뭘 하나 싶어 보니 잠긴 문을 흔드는 두 사람. 틈이 벌어지자 한 명이 냉큼 들어가더니 곧장 금고로 향한다. 그들이 털어간 건 돈과 상품권 등 140만 원어치. 완전범죄를 꿈꾼 둘은 지문까지 지우고 사라졌다. 수상한 밤손님은 잡혔을까?

▶ 학원 시간에 맞춰 버스에 탄 중학생. 카드를 리더기에 대보지만, 인식되지 않는다. 알고 보니 카드를 잘못 가져온 것. 이에 내리겠다고 하자 기사가 “괜찮다”고 했고, 여중생은 늦지 않게 학원에 도착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학생의 부모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음료 300병을 선물했다. 흉흉한 일이 반복되는 와중에 들려온 훈훈한 이야기, 에서 살펴본다.

▶ 블랙박스로 본 세상

우회전 일시 정지 관련 개정법이 시행된 지 어느덧 7개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도입했지만, 우회전 교통사고 사망자는 오히려 늘었다. 직접 확인해 보니 우회전 일시 정지를 지키는 운전자는 많지 않다. 운전자들은 우회전 일시 정지 규정이 헷갈린다는데. 베테랑도 헷갈리는 우회전 일시 정지,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미스터리 M

▶ 거대한 양철 동상의 비밀

대전의 한 도로변에 거대한 동상이 하나 있다. 엄청난 크기와 금빛 얼굴로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동상. 가까이 다가가 보니 높이만 10미터가 넘는 데다 재료는 특이하게도 양철이다. 게다가 그 형태는 불상과도 닮아있다. 주민들은 이 양철 동상을 ‘미륵불’이라 부르는데, 과연 이 양철 동상은 불상인 걸까? 누가 왜 도로변에 거대한 양철 불상을 세운 걸까?  추적해 본다. 


YES or NO

▶ ‘노타투존’ 당신의 생각은?

타투를 한 사람의 출입을 제한한 헬스장이 화제다. 타인에게 혐오감을 줄 수 있어 출입을 제한한다는 것. 이처럼 일부 수영장, 목욕탕 등 노출이 불가피한 곳에서는 일명 ‘노타투존’을 시행 중이다. 옆 나라 일본에선 작은 타투만 있어도 출입을 금지하는 온천들이 즐비하다. ‘노타투존’ 필요할까? 우리가 타투를 보면 불쾌한 이유는 무엇일까? 시민과 전문가들의 생각은 어떤지 에서 알아본다.


모닝이슈

▶ 회로 먹어도 데쳐 먹어도 볶아 먹어도 맛있는 오징어! 여름부터 초겨울까지 잡히는 어종이라 지금이 한창이다. 하지만 최근 동해안의 명물 오징어가 사라지고 있다. 횟집은 물론 경매장, 수산시장에서도 오징어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동해안의 명물 오징어가 사라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에서 알아본다. 

▶ ‘어른들의 대용량 플렉스’가 화제다. 어린 시절 마음껏 소비하지 못한 것들을 경제력을 갖춘 어른이 돼 원하는 만큼 소비하고 즐긴다는 ‘어른들의 대용량 플렉스’. 놀이공원에서 부모님께 사달라고 졸라야 먹을 수 있었던 구슬 아이스크림부터 어린이 영양제까지! 이제는 대용량으로 구매하는 건 물론, 이 정도 소비는 마음껏 할 수 있는 어른이 되었다고 흐뭇해한다는데. ‘어른들의 플렉스’ 현상은 왜 생긴 걸까?


연예뉴스

▶ 명량대첩축제 다나카 섭외 결국 취소

명량대첩축제 주최 측이 일본인 캐릭터 다나카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경욱을 게스트로 초대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자 결국 섭외를 취소했다. 주최 측은 즐겁고 유쾌해야 할 축제에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사과했다. 지난 18일 명량대첩축제 추진위는 다음 달 8일 다나카의 축하 무대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순신 장군 행사에 일본인 콘셉트의 연예인이 게스트로 초대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견과 비판이 쏟아졌다. 논란이 커지자 축제 측은 인터넷에서 다나카 섭외 관련 홍보 게시글들을 모두 삭제했다. 

▶ 아빠 끼 닮은 스타 2세

아버지를 쏙 빼닮아 음악성에 비주얼까지 뛰어난 스타 2세들이 화제다. 한국의 마이클 잭슨 박남정의 딸 박시은은 아역 배우를 거쳐 걸그룹 ‘스테이씨’로 데뷔했다. 박남정은 딸의 노래 챌린지에 참여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윤상의 첫째 아들도 보이그룹 ‘라이즈’ 멤버로 다음 달 데뷔를 앞두고 있다. 과거 방송에 출연했을 당시 뛰어난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앤톤(윤찬영)이다. 데뷔 전부터 팬덤이 형성되며 윤상은 팬들에게 시아버지라 불리고 있다. 오직 하나뿐인 그대 심신의 딸도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로 지난달 데뷔했다. 싱어송라이터인 벨은 데뷔 앨범 수록곡뿐 아니라 르세라핌의 ‘언포기븐’ 작곡에도 참여해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자랑한다. 아버지의 스타성에 비주얼, 음악성까지 물려받은 스타 2세들을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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