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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5회 모닝와이드 3부

수상오토바이 타고 밀입국? 바닷길 건너온 중국인

방송일 2023.08.23 (수)
대한민국 긴급상황

▶ 치밀한 계획! 한낮의 은행 강도

-지난 18일 대전의 한 은행에서 전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직원이 적은 점심 시간대를 노려 소화기를 뿌리고 흉기로 여직원을 위협해 현금을 강탈한 용의자. 범행 전날 오토바이를 훔쳐 다른 장소에 숨겨 놓고 자가용과 택시까지 이용해 경찰의 수사망을 피했다. 심지어 경찰이 수사를 펼치는 사이 동남아로 도피해 인터폴 수배가 된 상황. 과연 이 강도 용의자 검거할 수 있을까?

▶ 폐그물에 걸린 돌고래 신고!

-제주도 서귀포의 앞바다에서 폐그물에 걸린 돌고래가 헤엄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조를 위해 출동한 해경은 뜻밖의 장면을 발견했다는데. 돌고래의 등 위에 올라가 있는 것은 폐그물이 아닌 죽은 새끼였던 것! 올해만 3번째 비슷한 장면이 포착됐다. 새끼는 왜 죽었을까? 또, 어미 돌고래가 죽은 새끼를 등에 업고 다니는 이유는 무엇일까?
 
▶ 새벽에 파출소를 찾은 남자

-새벽 2시 야심한 시간. 만취상태의 남성이 파출소로 들어왔다. 갑자기 경찰을 향해 욕설을 퍼붓고 소리를 지르던 남성. 갑자기 경찰을 향해 양손에 든 흉기를 휘두르기 시작하는데. 여러 차례 이어지던 경찰의 경고와 삼단봉에도 계속되던 난동. 결국 이 남성은 경찰의 판단으로 이것을 맞고 쓰러졌다. 이전에도 관련 범죄가 많았던 남성은 어떻게 검거되었을까?


날

▶ 수상오토바이 타고 밀입국? 바닷길 건너온 중국인

 중국에서 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해 인천 앞바다로 밀입국하려뎐 30대 중국인이 검거됐다. 기름통 5개를 싣고 연료를 보충하며 약 300km 건너왔다는데... 군 당국은 16일 오후 8시경 A 씨가 탄 제트스키를 탐지하고 미확인 선박 추적을 시작. 수상오토바이가 좌초한것을 파악하고 해경에 알렸다. 갯벌때문에 움직이기 어려워진 남성이 스스로 구조요청을 하면서 해경에 구조된 남성. 도대체 왜 이런 방법으로 밀입국을 시도한 걸까? 밝혀진 바로는 평소 중국 정부의 정치 검열 제도로 구금된 인권 변호사들의 권리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표명하는 등 중국 내에서 인권운동을 하면서 위험해지자 밀입국을 시도했다는데.. 수상오토바이 밀입국 사건을 날에서 취재해본다


세계는

▶ # 기습폭우! 산사태 덮친 마을 (이탈리아, 인도)

최근 기습 폭우가 내린 이탈리아. 알프스산맥 남쪽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이탈리아 북부에 때아닌 폭우가 내리면서 대형 산사태가 발생했다. 불어난 물과 흙더미가 바르도네치아 시내까지 닥치면서, 시내는 그야말로 진흙밭으로 변해버렸는데.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인도 역시 비슷한 이유로 히말라야산맥 자락에 산사태가 발생해 하루 사이 72명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고립되었다. 이상기후에 시달리는 두 나라의 교민을 연결해 현지 상황을 알아본다.

▶ # 무적의 포식자! 봉골레 파스타 못 먹는다? (이탈리아)

외래종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탈리아. 지난 16일, 이탈리아 베네토 주지사는 블루크랩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북미 대서양에 주로 서식하는 블루 크랩이 지중해로 유입된 후, 이탈리아 동북부 해안의 홍합, 굴, 양식조개 등을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는데다 천적이 없어 그 수가 크게 늘었기 때문인데. 올해 베네토 주에서만 블루 크랩을 326톤이나 잡았지만 수가 줄지 않자, 급기야 블루 크랩을 포획·폐기하는 사람에게 포상금까지 내건 이탈리아. 총리까지 블루 크랩 요리법과 먹는 모습을 공개하며 블루크랩 소비 장려에 나섰는데. 현지 상황을 교민을 연결해 알아본다.

▶ # 역대 최악의 산불! 몰리는 투기꾼 (하와이)

역대 최악의 산불로 피해가 끊이지 않는 하와이. 주요 피해지역인 라하이나 산불은 90% 이상 진화되었지만, 사망자는 114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역시 최대 1,300명일 것으로 예상 중인데. 여전히 이재민들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잿더미가 된 집과 땅을 팔라며 투기꾼들이 기승을 부려 논란이 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치안이 허술해진 틈을 타 총을 든 강도가 사업장을 급습하는가 하면 SNS상에는 산불을 일부러 낸 것이라는 음모론까지 돌며 섬 주민들을 두 번 상처입히고 있다. 게다가, 한화 10조 원 규모의 경제적 피해를 입은 가운데 마우이뿐만 아니라 본섬인 빅아일랜드, 카우아이, 오아후 등 산불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 다른 섬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어지며 더 큰 경제적 손실이 예상되고 있는데. 현지 상황을 교민을 연결해 알아본다.

▶ # 치솟는 머리카락! 신비한 사막? (중국)

실크로드 여행지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중국의 쿠무타크 사막. 최근 이곳을 찾은 관광객에게 기묘한 일이 발생했다. 비도 내리지 않고, 전기도 없는 사막 한가운데에서 갑자기 머리카락이 사방으로 꼿꼿하게 서는가 하면, 전자기기 또한 영향을 받아 화면에 노이즈가 발생했는데. 관광객들은 기현상에 즐거워했지만, 해당 영상을 본 현지인들은 낙뢰에 맞는 것 아니냐며 무서워하고 있는데. 전문가를 통해 해당 현상의 원인과 위험성에 대해 알아본다. 


수상한 소문

▶ 몸 속 염증 없애주는 OO(붕소)

한 동영상 플랫폼에서 화제로 떠오른 소문이 있다. 무언가를 물에 타 마시는,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염증을 낫게 하고 관절염도 예방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바로 그것! 몸속을 깨끗이 씻어 준다는 무색의 결정성 물질은 이름마저 생소한 ‘붕사(硼砂)’라고 하는데. 의외로 한방 치료를 비롯해 의약품이나 화장품 등에 오래전부터 사용되어왔다. 이쯤 되면 따라 해도 별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정말 그럴까? 자칫하면 메스꺼움·구토·발진·부종이 나타나거나, 발작을 일으키거나, 신부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이 위험천만한 챌린지! 에서 낱낱이 파헤쳐 본다.


먹자포구

▶ 최고의 맛과 가격의 민물고기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는 8월! 시원한 강으로 피서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먹자포구에서는 여름 풍경이 특히 아름다운 충청북도 제천시의 청풍호를 찾았다. 지금 이곳에서는 제철만난 쏘가리 잡이가 한창이라는데~ 물맑은 남한강 상류에서 잡아 올려 쏘가리 중에서도 최상급을 자랑한다고 한다. 이른 아침 쏘가리를 잡으러 가는 베테랑 어부 김형철 선장을 따라 나섰다! 고기 다니는 길목에 정치망을 쳐서 쏘가리는 잡는다고 하는데, 과연 쏘가리는 얼마나 잡혔을까? 쏘가리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아미노산 성분을 풍부히 함유하고 있어 더운 여름철 영양식으로도 제격이라는데~ 쏘가리 매운탕부터 쏘가리회까지 갓 잡아올린 제철 쏘가리의 맛을 먹자포구에서 보여준다. 

*선장네집
충북 제천시 수산면 지곡로 428-5 (선장네집) 
☎ 010-4582-5035


화제

▶ 한국에서 키워먹는 열대과일 파파야

특별한 과일을 재배하고 있다고 해서 찾아간 경기도 포천. 2000평 규모의 하우스 농장에서 키우는 특별한 과일의 정체는 바로 파파야! 동남아시아에서 흔히 채소로 먹는 그린 파파야와 달리 직접 개발한 종자로 과일 파파야를 키워낸 것이라는데...... 날이 추운 경기도 북부 지역에서 열대과일 파파야를 키워낸 비법은 무엇이었는지, 나아가 파파야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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