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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5회 모닝와이드 3부

12만 교사의 목소리, ‘공교육 멈춤의 날’

방송일 2023.09.06 (수)
대한민국 긴급상황

▶ ①20여명 중경상, 부산 목욕탕 폭발

-지난 1일 부산 동구의 한 목욕탕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1차 폭발이 일어난 뒤 신속하게 출동한 소방관에 진압이 완료되었고, 영업을 하지 않는 시간대라 인명 피해는 없었다는데. 진압이 완료된 내부로 소방관이 진입하려는 순간 2차 폭발이 일어났다. 사람이 날아갈 정도로 갑자기 일어난 큰 폭발. 2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는데.. 화재의 원인은 수사 중인 상황. 당시 무엇이 문제였는지 취재했다 . 

▶ ②대리기사 무차별 폭행한 부부

-지난달 13일 밤, 손님의 차를 운전하기 위해 도착한 대리기사는 난감한 상황을 겪었다. 1분만 더 기다리라던 손님이 20분 동안 나타나지 않은 것. 뒤늦게 등장한 차주는 늦은 상황에 불만을 표하는 대리기사를 오히려 밀치며 폭언을 하기 시작했다. 상황을 피하려 몸을 튼 순간 주차장을 뛰어다니던 차주의 아이와 부딪힌 대리기사. 그 순간 부부는 돌변했다. 차주인 남자는 다리를 걸어 기사를 넘어트리고 여성은 기사의 뒷덜미를 발로 차며 무차별 폭행이 시작됐다는데. 쌍방폭행으로 기사를 고소한 이 부부의 최후는?


날

▶ ①12만 교사의 목소리, ‘공교육 멈춤의 날’

서이초 교사가 안타깝게 학교에서 사망한 지 49일 째 였던 9월 4일, 교사들은 49재에 맞춰 ‘공교육 멈춤의 날’을 선언하고 수업 대신 추모제와 집회에 참가했다. 집회가 열리기 전교육부가 이와 같은 집단행동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엄정한 징계를 예고하며 긴장감이 고조 되기도 했었지만, 현재는 징계 검토를 철회한 상태. 단체행동권이 없는 교사들의 자발적인 집단 연가 투쟁은 전례가 없는 일인데..... 공교육 정상화, 교권 회복을 외치는 교사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날에서 알아본다.

▶ ②침입 후 폭행, 그런데 구속영장기각

지난 7월 새벽, 20대 여성이 혼자 사는 집에 한 남성이 침입해 발각되자 폭행하고 달아났다.  그로부터 열흘 후 경찰은 가해자를 강도상해 혐의로 체포했고, 가해자는 피해자의 옆집에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은 피해자는 자신의 집에 들어가기 무서워 한 달간 거처를 옮겨야 했고 정신과 진료를 받고 있는 상황. 하지만 가해자에 대한 구속 영장은 기각되었고, 스토킹과 아동학대 등의 혐의가 아니라는 이유로 접근 금지 명령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날에서 알아본다.


세계는

▶ # NO 일본! 커져가는 불매운동 (중국)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가장 강력히 반발했던 중국. 방류 이후 일본산 수산물을 전면 수입 금지하는 등 극단의 조치를 내놓은 가운데, 최근 중국 주민들 사이에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 제품 및 화장품을 모두 버리거나, 일본 자동차를 부수는가 하면 일본인 손님을 받지 않겠다는 가게까지 늘고 있는데. 하지만, 일본인 학교를 향해 돌을 던지거나 일본 현지 가게 등에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욕설을 하는 등 극단적인 사례들까지 등장하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데. 현지 분위기를 교민을 연결해 알아본다.

▶ #76명 사망! 요하네스버그 대형건물 전소 (남아공)

지난 31일 새벽, 남아프리카공화국 최대 도시 요하네스버그의 도심지구에서 한 폐건물에 화재가 발생했다. 정부 소유의 건물이지만, 관리가 되지 않은 상태로 버려져 있었던 건물에는 저소득층과 불법 이민자 등 200여 명이 거주 중이었는데. 거주 공간 확보를 위해 사용했던 나무 칸막이와 각종 가재도구로 인해 화재가 커진데다 대피 조차 어려워지면서, 불길을 피해 창 밖으로 뛰어내린 사람들도 많았던 상황. 결국 이 화재로 76명이 사망하고 88명이 부상을 입었는데. 오랜 시간동안 폐건물 관리부실로 비슷한 사건을 겪어왔던 남아프리카공화국. 심지어, 건물을 갱단 등 범죄조직이 ‘납치’해 임대료를 받는 일도 비일비재하다는데. 현지 상황을 교민을 연결해 알아본다. 

▶ #시속 162km 태풍 ‘사올라’ (홍콩)

지난 1일, 홍콩을 덮친 제 9호 태풍 ‘사올라’.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홍콩에는 시속 160km의 바람이 불어 도심 곳곳의 나무들이 뿌리째 뽑히고, 성인 여성이 수십 미터를 날아가기도 했는데. 태풍으로 인한 부상자만 75명이 넘는 가운데, 중국 남부에서도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 게다가, 11호 태풍 하이쿠이 역시 대만을 관통해 중국 남부를 향하고 있어 더 큰 피해가 우려되는데. 현지 상황을 교민을 연결해 알아본다.


수상한 소문

▶ 마시면 우울해지는 음료?

지친 심신을 원래의 상태로 되돌리고 싶을 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한 병 쭉 들이켜는 이것! 이른바 ‘피로 회복제’다. 그런데 이 제품에 대한 항간의 풍문을 들어보면, 앞서 말한 막연한 기대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정신을 각성시키는 카페인이 우울 증상을 더 악화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해당 성분이라면 차·커피·탄산음료 등의 각종 식음료에도 꽤 포함돼 있을 텐데 유독 문제로 대두된 이유가 무엇일까?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장하는 일일 섭취량과 비교했을 때 그 양은 얼마나 되는지, 그 정도면 우리 몸에는 어떤 영향을 줄는지 소문의 진상을 알아본다.

*연세가산숲정신건강의학과의원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71 SK V1 센터 2층
☎ 02-6954-0707
http://forestnetwork.kr/index;jsessionid=E14EBFF1678FFC09775B719018AC9A6E 

*민재원약국 
서울 강남구 언주로 615 논현아이파크상가 118호
☎ 02-6954-0707
https://www.youtube.com/channel/UCukEBqgp_pY3VmyWV_MPxXg 


먹자포구
 
▶ 최고의 맛! 귀한 몸 납시오 (통영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바로 지금! 더 추워지기 전에 꼭 먹어야 하는 오징어가 있다? 워낙 그 맛이 뛰어나 이 시기가 되면 미식가들이 꼭 찾아 먹는다는 오징어를 찾아 통영시로 떠났다. 더운 여름이 지나면 여살이 가장 통통하게 오르고 단맛이 돌아 지금이 가장 맛있다는 이 오징어의 정체를 알기 위해 낚시 배를 따라 나섰는데~ 베테랑 선수들의 낚시대 끝에 따라 올라온 것의 정체는? 무늬 오징어인데~ 무늬오징어를 맛 보면 다른 건 생각도 못할 정도로 맛있다고! 무늬오징어 회부터 숙회까지! 귀한 무늬오징어를 먹자포구에서 만나본다. 

*미끼천국낚시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산양일주로 1749
☎055-645-3085

*무늬오징어 통영낚시배 스텔라호 
☎010-9779-2101

*우리수산회초장
통영시 중앙시장1길 18-1 
☎055-645-3531


화제

▶ 강화에서 만나는 미래교육

인천광역시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3대(강화, 섬, 에코) 에듀투어 중 첫 번째 이야기, 강화에듀투어!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릴 만큼 교육자원이 풍부한 강화에서 역사, 생태, 문화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보고 체험하면서 미래교육과 연계해 보고자 한다. 민족교육 운동을 위해 힘썼던 독립운동가, 이동휘 선생이 세운 보창학교부터 대한성공회의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강화성당까지. 강화의 근대 교육사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에 어떤 자세로 맞이할 수 있을까? 이게 끝이 아니다! 과거를 봤다면 미래를 봐야 한다는데. 전국의 교감 선생들이 모여 변화하고 있는 강화의 현 교육은 어떤 모습인지 탐방하고 앞으로 미래 교육은 어떻게 더 뻗어나갈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교육연수의 시간을 가졌다는데... 강화에서 만나는 다채로운 미래 교육의 비전 열기를 만나본다. 


단신

▶ 뚜르드DMZ 2023국제자전거대회

국내외 자전거 라이더들이 대거 참가해 DMZ 접경지역을 달리는 뚜르드 DMZ 2023 국제자전거대회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열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며 DMZ 접경지역 균형발전과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취지로총 3500명의 선수 및 일반 참가자가 출전해 532km 달렸는데... 9월 1일 인천 강화 고인돌체육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5일 강원도 양구 종합운동장 폐막식까지 닷새 동안 펼쳐진 대회를 둘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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