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날

▶ 매년 2,000건! 반복되는 '개 물림 사고'
지난 21일, 강릉의 한 주택가 인도에서 산책 중이던 반려견을 진돗개 2마리가 공격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피해견은 150바늘을 꿰매고, 피해 견주는 불안 증세를 호소하며 정신과 약을 복용 중이라는데. 3달 전에도 인천에서 목줄을 하지 않은 개가 반려견 두 마리를 공격해 결국 한 마리는 그 자리에서 세상을 떠난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이와 같은 개 물림 사고는 매년 2천 건 이상씩 발생하고 있는 상황. 반복되는 개 물림 사고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에서 취재했다. 

1m 밀착르포

▶ 일상 덮친 흉기 난동 공포, 이대로 괜찮을까
2023년 여름, '흉기 난동'에 대한 공포가 대한민국을 뒤덮었다.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과 경기도 성남시 서현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범행 예고 글까지. 일상 속 '흉기 난동'의 위협이 계속되며 사람들의 불안감도 쉽게 잦아들지 않고 있는데... 이에 방검복을 구매하거나 민간 경호업체를 고용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고. 시민들의 일상을 지배하고 있는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한 공포, 이대로 괜찮은 걸까, 에서 심층 취재했다. 

미스터리 Re부트

▶ 경북 봉화 무덤가의 수상한 바위
경북 봉화군의 한 무덤 옆에서 수상한 바위들이 발견됐다. 성묘를 하러 왔다가 작은 산에 있는 커다란 바위 3개를 발견하고 의아했다는 제보자. 게다가, 바위 아래엔 작은 돌들을 정성스레 쌓아 올려 만든 공간까지 있다는데. 하지만, 가족 중에 이 바위들의 정체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분명 존재하지만 만든 사람은 없는 기이한 상황. 의문의 바위들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던 가운데... 마을에 오래 거주한 주민으로부터 듣게 된 충격적인 이야기! 그리고 밝혀지는 바위들의 정체와 진실을 에서 파헤쳐 본다.

그거 진짜야?

▶ 한국인이라면 모두 '이렇게' 행동한다? K-특징 진짜야? -2부
세계는 지금 K-문화 열풍! K-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을 찾는 외국인 유학생들도 급증한 요즘, 한국에 1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이라면 입을 모아 말하는 전 세계 유일! 한국인들만의 공통된 특징이 있다고 하는데. 한국에 살고 있는 각기 다른 국적의 외국인 5명이 모두 경험했다는 한국인들만의 특징! 찜통더위에도 한국인에게 '이것'을 부탁하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도와준다? 한국인들은 대화에서 '이것' 빼면 대화를 못 한다? 등. 한국인들은 자각하지 못하는 세계 유일, 한국인만의 특징을  에서 알아본다.

금모닝 있슈

▶ 오픈런에 리셀까지, 먹거리 쟁탈전
누구나 마음속에 하나쯤은 품고 사는 일명 ‘먹킷리스트(먹거리+버킷리스트)’! 먹고 싶은 것을 먹기 위해 1~2시간 대기는 기본, 때론 전날 밤부터 줄을 서는 ‘오픈런’까지 마다하지 않는다는데. 특정 브랜드의 햄버거, 베이글, 약과 등이 엄청난 인기를 끌며 초단시간 품절 대란이 일어나자 오픈런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 게다가 최근에는 한 번 먹어보기도 어렵다는 음식들이 중고거래 시장에서 ‘리셀’되기까지 한다는데. 오픈런에 리셀까지! 먹는 것에 진심인 우리 민족의 먹거리 쟁탈전을 취재했다.

화제

▶ 빚더미에 갇힌 청년들 
대한민국 청년 부채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청년 가구 5명 중 1명은 연 소득의 3배가 넘는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이태호(가명) 씨는 대포폰·대포통장 사기 피해를 당해 5천만 원의 빚이 생겼다. 이자는 점점 불어나 피해액은 눈덩이처럼 불어났고 결국 개인회생을 신청했다. 더욱이 문제는 빚으로 빚을 갚는 청년들도 적지 않다는 것. 실제 금융기관 3곳 이상에서 동시에 빚을 지는 다중채무자 10명 중 3명이 30대 이하 청년이다. 이러한 청년 부채가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자 서울시복지재단은 지난해 12월, 청년들의 재무 상담과 부채 상담을 제공하는 ‘청년동행센터’를 개소해 채무조정, 회생 신청 등 제도적인 도움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들이 빚의 늪에 빠진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청년 부채의 실태를 조명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