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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05회 모닝와이드 3부

시속 188km 새벽 도심 질주

방송일 2023.10.04 (수)
대한민국 긴급상황

▶ 시속 188km 새벽 도심 질주 
  
-지난달 15일 자정이 막 넘은 시각, 대구 도심을 빠르게 달리는 차량이 포착됐다. 시속 188km로 내달리는 자동차, 위태롭게 차량들 사이를 가로지르며 달리기 시작하는데...불법유턴을 해 차량 뒤쪽을 충돌한 1차 사고 후 갑자기 질주했다는데. 최고 속도는 무려 시속 188km/h! 블랙박스에는 당시의 상황이 담겨있었다. 1차 사고 후 갑자기 차가 ‘고장났다’고 말하는 택시 기사와 시동을 꺼보라고 말하는 다급한 손님. 사고의 원인은 무엇일지 자세히 알아본다.

▶ 승용차 화재, 막을 수 있을까?

-평화로운 연휴 업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경찰관은 갓길에 세워진 한 차량을 발견한다. 주위를 에워싸고 있던 사람들! 자세히 보니 엔진룸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었는데. 다급히 앞쪽에 차를 세운 경찰관은 차에 있던 간이 소화기와 경광봉을 들고 현장으로 뛰어들었다. 지켜보던 시민들도 초기 진화를 위해 힘썼지만, 소화기 2통을 써도 사그라들지 않는 불길로 큰 폭발이 일어날 수도 있던 다급한 상황이었는데. 과연 무사히 잘 진화될 수 있었을까? 


세계는

▶  # 떼강도 기승 (미국)

지난 26일 필라델피아 시내 중심가의 휴대폰 매장. 수십 명의 떼강도가 갑자기 매장에 들이닥쳐 마구잡이로 고가의 물건을 훔치기 시작하는데. 고가의 신형 휴대폰과 패드 등을 훔쳐 달아난 이들은 이외에도 의류매장과 신발가게 등까지 약탈했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 대도시 중심으로 강도들의 습격이 늘고 있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는 백화점이 강도를 당하는가 하면,  등 대형마트 조차 도난을 견디지 못해 매장을 폐쇄하고 있는데. 떼강도 소식이 급증한 이유를 알아본다.

▶ # 도심 찾은 야수 (일본)

최근 곰이 관광지와 도심에 끊임없이 출몰 중인 일본. 최근 홋카이도 등 일부 지역에서 도심지로 내려오는 곰에 대한 목격담이 이달에만 161건을 기록하고 있다. 주민을 해치는 것은 물론, 축사를 덮쳐 소까지 잡아먹는 등 재산 피해도 극심한 상황. 심지어, 지난 26일에는 나가노현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이 곰의 습격을 받아 피해를 입기도 했는데. 대체 왜 이렇게 곰이 도심지로 내려오게 된 것인지 자세히 알아본다.

▶ # 환영받는 갱단? (멕시코)

최근 기묘한 퍼레이드가 펼쳐진 멕시코. 방탄조끼를 입고 장총으로 무장한 사람들이 행진을 하며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이들의 정체는 멕시코의 악명높은 갱단이었는데. 각종 악행을 일삼지만,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지역의 자체 치안을 담당한다는 이유로 시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멕시코의 갱단들. 최근 갱단에 몸담고 있는 조직원들이 18만 명에 육박한다는 조사가 발표되는가 하면,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 시장이 납치되었다가 풀려나는 등 그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 자세한 상황을 알아본다.

▶ # 외국인 때문에 집값 폭등 (포르투갈)

최근 시위가 끊이지 않고 있는 포르투갈. 24개 도시에서 ‘건물주는 직업이 아니다’라는 팻말을 든 시민들이 항의 시위를 펼치고 있는데. 2021년 기준 집값이 전년 대비 157% 상승한 포르투갈. 임대료 역시 지난 6년간 112%나 올랐는데. 그 배경으로 포르투갈의 ‘황금 비자’를 지목하고 있는 시민들. 지난 2012년부터 해외 투자자 유치를 위해 50만 유로 (한화 약 7억) 의 부동산만 구매하면 영주을 지급하고 세금을 대폭 줄여주는 ‘황금 비자’가 발급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에 의해 비정상적인 집값이 형성되었다고 주장 중인데. 이에 지난 8월 정부는 황금비자 발행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사실상 완전 폐지되지는 않고 있는 상황. 현지 분위기를 교민을 연결해 알아본다.


날

▶ 호국의 도시 여수, 특산품은 모찌?

  조선시대 전라좌수영의 본영인 국보 진남관, 거북선을 건조한 선소유적지 등 이순신 장군 관련 58개의 문화재를 지정 관리하고 있는 전남 여수시. 여수해전에서 승리한 역사적 위업을 기리기 위해 만든 이순신 광장 주변에는 수년 전부터 과일 모찌 가게가 성행이다. 이를 두고 호국충절의 도시에서 모찌 논쟁, 왜색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데.... 이뿐만 아니라 최근 서울 번화가 곳곳에서는 일본어로 표기된 음식점 간판이 우후죽순 몰려있고, 한 일본풍 술집에서는 일제강점기 시절 표어인 ‘내선일체’와 비슷한 간판의 등장이 논란이 된 바 있다. 그 논란의 현장을 날에서 찾아가본다.  


수상한 소문

▶ 이부자리 정리, 아침에는 금물?

영국의 한 일간지에 실린 내용이 뜻밖에도 바다 건너 우리나라에서 더 화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구를 정리하는 습관이 사람을 병들게 한다’라는 내용이니, 어찌 보면 그럴 만도 하다. 그에 따르면 몸의 온기와 땀, 각질 등이 묻은 상태에서 이불을 개는 것은 진드기가 번식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행동이며 자칫 풀럭풀럭 털기라도 한다면 콧물·재채기·기침 같은 알레르기 반응은 예삿일이란다. 이 불상사를 피할 방책으로는 최소 한 시간 이상의 환기와 햇빛이라는데. 물론 가장 완벽한 해결책은 주기적인 세탁과 교체. 그런데 그 기간을 두고도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다는데 과연 얼마나 자주 빨고 바꿔줘야 적당할까? 소문의 진상을 낱낱이 알아본다.


먹자포구

▶ 가을만끽 최고의 맛 파로호 (화천 비수구미)

살찌는 계절 가을! 이 계절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신비의 물이 만든 아홉가지 아름다움 있는 파로호 비수구미로 떠나보는건 어떨까? 들어가는 길부터 신비로운 비수구미는 차로는 바로 들어갈 수 없어  마을의 민박집에서 마중나온 보트를 타고 들어가야하는데~ 사방에 둘러싸인 깨끗한 자연이 쌓여 있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준다. 파로호가 내어준 자연밥상인 산채비빔밥부터 어죽, 메밀막국수까지 맛있는 가을 여행을 소개한다.   

비수구미민박&산채비빔밥
주소: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비수구미길470
033-442-0145

오미막국수 
주소 : 강원 양구군 방산면 평화로 4820
033-481-5419

화천어죽탕 
주소: 강원 화천군 간동면 파로호로 91
033-442-5544


화제

▶ 은빛 물결 가득! 제주 은갈치

10월을 맞아 제주도를 가득 메운 것이 있다. 찬 바람이 부는 가을이면 살이 더 통통하게 오르는 바로 갈치! 덕분에 제주도 푸른 바닷속은 은빛 물결이 일고 있다는데. 낚싯대로 한 마리씩 잡기 때문에 갈치 비늘이 다치지도 않아 싱싱한 은빛 자태를 뽐내는 갈치를 만날 수 있다고. 귀한 갈치 만나기 위해 함께 조업을 떠났다! 장장 18시간을 떠난 갈치잡이 배는 만선을 기대할 수 있을까? 열심히 잡았으면 맛도 봐야 한다! 갈치하면 떠오르는 구이와 조림은 물론, 제주도민들의 향토음식인 갈치 국도 더해진 명불허전 갈치 요리 한상! 뿐만 아니라, 갈치를 튀겨서 덮밥으로 즐기는 이색 음식까지! 날씨도 좋고 여행하기 제격인 가을, 제철 맞이 제주 은갈치를 만나본다. 

삼무 뚝배기 (갈치요리)
제주 서귀포시 칠십리로 119 1층
064-733-2360

릇 
제주 제주시 한경면 녹차분재로 526
064-772-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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