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15회 모닝와이드 3부
의대 정원 확대 논란! 18년째 3058명 고정
방송일 2023.10.18 (수)
대한민국 긴급상황 ▶ 딸이 납치됐다! 긴급상황 -은행에서 괴로워하는 한 남자. 알고보니 딸이 납치됐다는 전화를 받고 납치범에게 현금을 전달하려 은행에 왔는데. 금액이 모자라 고민하는 남성에게 경찰이 사비로 1,000만원을 빌려주고 함께 공조를 시작했다. 알고보니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상황! 전화를 끊지 못하게 하는 범인을 속이기 위해 조용한 작전이 시작되는데. 갈수록 치밀해지는 보이스 피싱 범죄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알아본다. ▶ 지구대 주차장에서 벌어진 난투극 -새벽시간 소란한 소리에 주차장으로 나와본 사천지구대 경찰관들이 목격한 것은? 여성 2명이 멱살을 잡고 난동을 피우고 있는 장면이었다. 달려가 진정시키고 이유를 물어보니, 가방 절도를 의심해 지구대까지 오게 된 것이라는데. 싸우던 여성들 옆에는 시동도 꺼지지 않은 차량이 있었다. 그런데, 이상한 냄새를 맡은 경찰관들. 혹시나해서 확인해보니 술을 먹고 차를 운전해 지구대까지 왔던 것! 과연 이 여성들의 운명은? ▶ 담장을 뚫고 추락한 택시 -지난 14일 오전 10시 경. 충남 서천의 한 LPG 충전소. 택시 한 대가 담장을 뚫고 3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택시 기사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충전소 내부에서 세차 후 충전을 위해 주유기로 가던 중 택시에서 갑자기 굉음이 나며 속도가 오르기 시작했다는데. 추락까지 걸린 시간은 단 10초! 목격자들은 하마터면 더 큰 인명피해가 일어날뻔 했다고 한다. 대체 왜 이런 사고가 벌어진걸까? ▶ 전도된 차에 사람이 깔렸어요! -이천의 한 사거리. 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옆으로 뒤집힌 차량 한 대를 발견했다. 3중 추돌사고가 난 지 얼마 안 된 상황이었는데. 상황을 살피려 가까이 간 순간 뒤집힌 차량 아래에 창문에서 반쯤 나와 깔린 채 정신을 잃은 운전자를 발견했는데. 머리에 피까지 흐르고 있는 긴급한 상황. 사고 차량 운전자들과 힘을 합쳐 구조대가 오기 전까지 차량을 조금이라도 들어보려 시도했다. 하지만 무거운 차량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는데. 그 순간 우르르 달려온 시민들이 힘을 합쳐 구조를 도왔다. 정신을 잃었던 운전자,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을까? 세계는 ▶ 이스라엘-하마스 12일 째 전쟁 열흘 넘게 이어지고 있는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하마스의 기습 이후 이스라엘이 피의 보복을 예고하며 가자지구에 폭탄 6천여 발을 발사하고 예비군 30만 명을 동원해 가자지구를 포위했다. 게다가, 가자지구의 민간인들에게 24시간 내 대피를 통보하고 대피를 위한 인도적 휴전도 거부하면서 대규모 군사작전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 하마스 역시 예루살렘에 포격을 강행하고 지상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인질 영상을 공개하며 긴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 현지 분위기를 교민을 연결해 알아본다. ▶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세계각국 지지시위 서유럽에서 가장 많은 유대인이 살고 있으며, 동시에 인구의 약 10%가 무슬림인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 프랑스에서는 연일 시위가 발생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각각의 시위가 격화되면서, 친팔레스타인 시위 자체를 금지한 프랑스. 하지만, 이후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테러 협박과 살인사건이 이어지고 있는데. 게다가, 이스라엘을 제외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대인이 거주하고 있는 미국 뉴욕.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시위가 이어지는 한편 타임스퀘어와 백악관 앞에서 하마스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라는 친팔레스타인 시위가 벌어진데다, 시카고에서는 무슬림 증오범죄로 6세 아이가 사망하면서 충격을 안기고 있는데. 이-팔 분쟁의 격화로 둘로 나뉘어버린 세계. 자세한 내용을 교민을 연결해 알아본다. ▶ 뜻밖의 유행 최근 뜻밖의 음식이 유행하고 있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 뿐만아니라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 시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음식은 바로 우리나라 경주에서 유행했던 ‘십원빵’인데. 각 매장 마다 3시간의 기다림도 불사하고 줄을 선 데다, 이 줄로 인해 교통체증까지 발생할 정도로 유행 중인 십원 빵. 한국 드라마와 음악 등이 유행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행하기 시작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간식이 되었다는데. 현지 상황을 교민을 연결해 자세히 알아본다. ▶ 2024 미대선 제 3의 후보 등장! 미국 제 35대 대통령인 존 F. 케네디를 배출하며 일명 미국의 정치명문가로 손꼽혔던 케네디 일가. 최근, 이 케네디 일가의 일원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하며 트럼프-바이든 양강 구도의 변수로 등장했다. 환경 변호사이면서 백신 접종 반대에 목소리를 높여왔던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집안 대대로 민주당에서 의정활동을 했지만, 돌연 민주당에서 탈당하고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는데. 선언 6시간 만에 한화 약 150억의 후원이 모인데다, 민주당 내에서 바이든 대통령 다음으로 높은 후보 지지율을 보이면서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실제 당선은 불분명하지만, 대선을 1년 앞둔 지금부터 공화당과 민주당 지지율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 현지 분위기를 교민을 연결해 알아본다. 날 ▶ 의대 정원 확대 논란! 18년째 3058명 고정 2006년 이후, 의대 정원은 3,058명으로 같은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정부는 2025학년도 대입부터 의대 정원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는데. 많게는 1,000명 넘게 늘어날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와 ‘소아과 오픈런’등 의료 현장의 공백은 물론. 노인 인구가 많이 늘어나면서 의료 수요가 폭증하는 상황이라 의대 정원 확대는 미룰 수 없다는 것이다. 실제 2021년 우리나라 임상 의사수(한의사 포함)는 인구 1천 명당 2.6명으로, OECD 회원국 중 멕시코 다음으로 낮은 수준이라는데... 하지만 이에 의사 단체는 반발에 나섰다. 필수 의료나 리스크가 높은 영역의 의료진은 적지만, 이미 미용 영역은 과밀 상태라는 것. 무작정 정원 확대가 진행되면 불균형 현상은 더욱 극대화된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협의와 인력 재분배 등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엇갈리는 반응들을 에서 취재했다. 수상한 소문 ▶ 상처에 바르면 안 되는 OOO (빨간약) 한때는 국민 소독약으로 불렸던 포비돈요오드. 오랫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만큼 아마 한 번쯤은 사용해 본 적이 있을 텐데 의외로 그 사용법에 대해서는 의견이 여럿으로 갈린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상처 난 부위에는 절대 바르지 말아야 한다.’라는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 있는 주장인데. 이유인즉 요오드 용액이 정상적인 피부를 파괴하고 상처 회복을 더디게 하기 때문이라고. 그 외에도 소위 빨간약은 흡수량이 뛰어나기 때문에 큰 상처에는 오히려 득보다 실이 많다, 사용 기간이 일주일 이상 넘어가면 적갈색이 착색될 수도 있다 등 수상한 소문이 넘쳐나는데. 과연 어디까지 사실일지 그 진상을 알아본다. ㈜엘리트모델에이전시(EMA) ☎ 02-6959-4087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2726 거북빌딩 5층 화제1 (DMZ 평화의 길) ▶ 평화를 따라 걷는 여정, DMZ 평화의 길 모닝와이드와 함께하는 2023 코리아둘레길! 그 마지막 걷기여행. 잊혀지지 않는 아픔이 머물러 있는 곳 DMZ 평화의길로 떠났다.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총 10개 코스로 나뉘는데 이중 떠나볼 곳은 강화코스와 김포코스! 가깝지만 먼 땅인 이북땅을 눈 앞에서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을의 정취와 생태까지 볼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코스이다.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돌아보고 평화를 향한 희망의 걸음을 내디는 현장을 함께 체험해본다.. 화제2 (농산물우수관리제도) ▶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하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꾸준한 요즘!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이 꼭 확인하는 것이 있다? 농장에서부터 생산, 수확부터 이후의 관리 및 유통 단계까지, 철저한 관리기준에 따라 깨끗하게 관리되고 농산물에 대한 오염 위해 요소들이 차단된 농산물에만 붙는다는 GAP 인증 마크가 바로 그것! GAP 인증을 받은 천안의 포도 농가와 김제의 파프리카 농가를 찾아가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 수확의 비법을 알아보고, 다양한 GAP 인증 농가들이 모인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찾아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