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16회 모닝와이드 3부
가을을 품은 사과 축제 현장
방송일 2023.10.19 (목)
인트로 ▶ 문경사과축제 & 여행 하이라이트 2006년부터 시작된 문경사과축제가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다.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를 주제로 29일까지 16일간 열릴 예정. 코로나 종식후 처음열리는 축제이니만큼, 축제 첫날부터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는데, 그 모습과 함께 가을 풍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문경새재를 비롯해 문경의 가을 여행지를 소개한다. 문경① ▶ 가을을 품은 사과 축제 현장 단풍과 사과가 붉게 무르익는 가을 절정기에 2023 문경 사과 축제가 열렸다! ‘백설 공주가 사랑한 문경 사과’를 주제로 올해 18회째인 문경 사과 축제. 사과 전시·판매 행사를 중심으로 오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즐비해 개막 첫날 이곳을 방문한 관광객만 무려 5만 명.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은 곳은 꿀사과로 유명한 감홍 사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능한 사과특판부스였다. 연일 사과를 맛보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2023 문경 사과 축제 현장을 에서 찾아간다. 문경② ▶ 10월의 제철 과일, 사과 사과 농사로 귀농한지 1년만에 2배가 늘었다는 귀농 3년 차 부부, 그 비결은 바로 감홍 사과라고 하는데. 시부모님의 건강 악화로 귀농을 결심하고 농장을 물려받은 것. 온라인 판매와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판로를 확보해 시부모님이 하던 시절보다 큰 수익을 내는 중이라고 한다. 부부가 재배 중인 사과, 여러 가지 속설도 많은데. 아침에 먹으면 금사과라고 하지만 밤에 먹으면 독사과가 된다? 빈속에 먹으면 속쓰림을 유발한다는 등 사과에 엮인 여러 속설들의 비밀까지 알아본다. 문경③ ▶ 문경에서 즐기는 빨간 맛 문경은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많아 눈이 즐거운 여행 명소로 널리 알려졌지만, 동시에 ‘미식의 고향’으로 유명하다. 사과를 아끼지 않고 듬뿍 재료로 넣어 만든 각종 사과 디저트와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 역시 ‘문경 미식 로드’의 필수 코스라는데... 사과 못지않게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문경 오미자를 이용해 빚은 와인과 각종 식료품을 판매 중인 오미자 테마 터널 역시 포토존으로 톡톡히 이름을 떨치고 있는 상황! ‘문경 약돌’이라 불리는 거정석을 먹고 자라 맛과 영향을 다 잡은 ‘약돌 한우’는 부모님을 모시고 방문한 자녀들이 잊지 않고 들르는 정육 식당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지역의 특색을 그 맛에 오롯이 담아낸 문경의 대표 먹거리를 에서 소개한다. 문경④ ▶ 온몸으로 즐기는 가족 여행 완연한 가을! 울긋불긋 물든 단풍이 곳곳에 보이기 시작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도 하고, 짜릿한 엑티비티한 체험들로 스트레스까지 풀고 싶다면 올가을, 경상북도 문경시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깊은 산새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문경시에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를 만족할 만한 것들이 가득한데~ 문경의 자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문경 철로 자전거’ 로 시작해 문경의 자연을 온 몸으로 느껴보는 ‘문경 어드벤쳐파크’,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문경에코월드’까지! 자연 속 색다른 재미와 전율이 있는 곳! 문경으로 떠나본다. 문경⑤ ▶ 걷고, 보고, 느끼는! 가을 힐링 로드 2023 문경 사과 축제를 맞이하여, 에서 특집으로 소개하는 문경 힐링 여행.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잘 보존된 옛길 산책로부터 수많은 인기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사극 오픈세트장까지,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걷는다. 멸종위기종을 포함해 총 932종의 야생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 돌리네 습지에서 생생한 자연을 느껴본다. 가문의 조상을 기리기 위해 1944년 세워져 수십 년째 대대손손 관리하며 역사를 이어온 연꽃 위의 정자 주암정에 올라 고즈넉한 가을 정취를 즐긴다. 올 가을, 지친 몸과 마음을 편히 쉬게 할 힐링 여행을 떠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