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17회 모닝와이드 3부
‘충격’ 엄마뻘 여성 납치해 성폭행한 중학생
방송일 2023.10.20 (금)
날 ▶ ‘충격’ 엄마뻘 여성 납치해 성폭행한 중학생 지난 3일 새벽, 한 남성이 귀가 중이던 40대 여성을 근처 초등학교로 끌고 가 성폭행을 가하는 끔찍한 사건이 있었다. 더욱 충격을 준 것은 가해자가 바로 15살 중학생이라는 것! 인근 주민들은 사건이 일어난 장소 근처에 큰 도로와 대단지 아파트가 있음에도 이런 충격적인 범죄가 일어났다는 사실에 두려움을 호소하는데. 이 모든 과정이 계획적이었을 거라 지적하는 전문가. 자세한 이야기를 에서 취재했다. 1m 밀착르포 ▶ 부르는 게 값! 예비부부 울리는 웨딩 업체 실태 결혼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올해 유독 예비부부들이 많아진 이유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미뤄왔던 결혼식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그런데, 행복할 것만 같은 예비부부들을 몸서리치게 만드는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웨딩 업체였다. 문의하는 날에 따라 견적이 달라지는 건 기본, 계약을 하고도 엄청난 금액의 추가 비용이 발생해 정해놓은 예산은 무의미해진다는데. 결혼 준비 과정에서 을이 되어버리는 예비부부들과 갑의 위치에 선 웨딩 업체 실태를 에서 취재했다. 금모닝 있슈 ① ▶ 역대급 콜라보의 향연! OO음식 전성시대! 서울에 위치한 한 치킨집, 이곳에서 아주 특별한 콜라보가 이뤄지고 있다. 바로 달콤한 초콜릿과 고소한 치킨이 만난 초콜릿 치킨이 판매되고 있단 것! 그런데 최근 SNS에선 이런 '혼종 음식'들이 이슈가 되고 있다. 뜨거운 라면에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넣는가 하면, 차가운 팥빙수 위에 삼겹살을 얹어 먹기까지! 호기심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혼종 음식의 세계가 알고 보면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 사람들은 왜 끊임없이 혼종 음식을 만들어 내는 것인지 에서 알아본다. 금모닝 있슈 ② ▶ 생활기록부가 MZ세대 트렌드?! 나를 알기 위한 수단으로 MZ세대 사이에서 빠르게 유행하는 것이 있다? 그 정체는 바로 학교 생활기록부! 초중고 12년의 학교생활에 대한 담임 교사들의 의견을 보고 SNS에 공유하면서 3개월간 250만 건 발급될 만큼 뜨거운 반응인데. 생활기록부가 과거 자기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따뜻한 시선이 담겨있어 자존감이 채워졌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는데! SNS를 강타한 생활기록부를 에서 알아본다. 연예뉴스 ▶ ①가요계 퀸들의 귀환 / ②가을에 만나는 공포영화 ① 가요계 퀸들의 귀환 10월 가요계는 퀸들의 귀환으로 뜨겁다. 먼저 원조 퀸 이효리가 6년 만에 디지털 싱글 ‘후디에 반바지’를 발표했다.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뒤이어 아이브가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 해브 마인’을 공개했다.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 ‘아이엠’ 등 연타석 히트한 아이브이기에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아이브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인기에 안주하는 대신 새로운 변신으로 자신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스스로 입증했다. 그리고 독보적인 콘셉트 퀸 선미가 2년 만에 ‘스트레인저’로 돌아왔다. 이번 노래 역시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보여준다. ② 가을에 만나는 공포영화 여름엔 호러라는 공식을 깨고 공포영화 기대작들이 가을에 연이어 개봉한다. 먼저 ‘엑소시스트 : 믿는 자’는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엑소시스트’ 후속작으로 하나의 악마에 빙의된 두 아이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한의 공포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톡투미’는 SNS빙의 챌린지에 빠진 10대들이 게임의 룰을 어기며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를 담는다. 평점 9.8점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다섯 명의 감독이 합작한 옴니버스 공포영화 ‘괴담만찬’은 댄스챌린지, 입시, 먹방 등 트렌디한 소재에 얽힌 섬뜩한 괴담을 그린다. 공포영화 개봉이 여름이 아닌 가을로 몰리는 이유도 함께 알아본다. 화제ST ① ▶ 한 눈에 바라보는 2023코리아 둘레길 와 함께하는 걷기 여행 주간. 한반도 가장자리를 따라 걸어보는 코리아 둘레길의 4가지 코스를 총 정리한다. 동해안을 따라 걷는 해파랑길, 남해안의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남해랑길, 땅과 바다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서해랑길과 평화를 소망하는 DMZ평화의 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힐링을 느낄 수 있는데. 올 가을이 가기 전, 코리아 둘레길을 걸으며 한반도의 아름다움을 눈에 담아보는 건 어떨까? 화제 ② ▶ 제철 맞은 떫은 감의 재발견 가을하면 생각나는 과일, 감의 제철이 돌아왔다. 매년 10월이면 곶감의 고장 경북 상주시는 감 수확으로 분주해진다. 시내 감나무 90%는 둥시 나무로 우리나라 자생감인 떫은 감의 한 종류다. 이름처럼 떫은 맛이 특징으로 단감과 달리 변신의 귀재다. 곶감, 홍시, 감말랭이 등 변신에 따라 식감과 단맛이 달라지기 때문인데. 한편, 홍시의 고장 경북 청도에는 씨 없는 감 반시 수확이 한창이다. 제철을 맞아 하루 약 2만 박스가 경매가 이뤄지고 있는데. 떫은맛 뒤에 가려진 떫은 감의 무한한 변신을 소개한다. 화제ST ③ ▶ 지난 4월 개장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가 목표 관람객 800만을 돌파해 900만을 바라보고 있다.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만 100만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가며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데.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순천만 국제 정원을 다녀간 관람객들은 해외 여행지 부럽지 않다며 감상평을 쏟아냈다. 순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그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소감을 노관규 순천시장을 통해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