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22회 모닝와이드 3부
‘자장면값 올려라’ 강요하는 ‘OO연합’의 실체
방송일 2023.10.27 (금)
날 ▶ ‘자장면값 올려라’ 강요하는 ‘OO연합’의 실체 최근 인터넷상에서 한 중식당이 협박을 받고 있다는 글이 화제다. 동종 업계 쪽의 연합이라 칭하며 리뷰 테러를 해 가게를 망하게 하겠다고 한 것인데. 황당한 건 협박의 이유가 다름 아닌, 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무료로 배달을 하고 있기 때문! 그런데, 사실 이와 같은 가격 담합은 타 업계에서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었다. 한 공인중개사는 중개수수료를 왜 적게 받느냐며 연합 측에서 항의 전화를 받았다는데. 가격 담합은 물론, 업무 방해 협박까지! 소규모 연합들의 실체를 에서 취재했다. 1m 밀착르포 ▶ 취업 위해 동안 화장법에 성형까지?! 실버 취준생 분투기 코로나 이후 장기화된 취업난에 청년 세대만큼이나 절박하게 취업 준비를 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퇴직 후 재취업을 준비하는 실버 취준생들! 40년 만에 처음 쓰는 이력서에, 번번이 떨어지는 면접까지. 바늘구멍 같은 취업문을 뚫기 위해 발로 뛰며 일자리를 찾아다니는 실버 취준생들. 심지어, 조금이라도 젊은 인상을 주기 위해 동안 메이크업을 배우는가 하면 성형 시술에 나선 이도 있다는데! 치열한 실버 취준생들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미스터리 Re부트 ▶ 마른하늘에 돌벼락? 바위 품은 절의 비밀 대구의 명소로 꼽히는 팔공산. 그곳에서도 해발 1,193m에 이르는 산자락을 한참 올라야 만날 수 있는 한 법당이 있다. 언뜻 평범해 보이는 이 법당은 놀라운 비밀을 숨기고 있었는데. 바로, 건물 지붕을 뚫고 들어온 어마어마한 크기의 바위 때문. 건물 바깥에 아슬아슬하게 자리 잡고 있는 커다란 바위가 내부까지 침투해 마치 허공에 지붕처럼 드리워져 있었다. 더욱 놀라운 점은, 법당이 아주 오랜 시간 지금의 형태를 유지해 왔다는 것. 법당과 바위는 왜 이런 형태를 띠고 있는 것인지, 천년 사찰을 뚫고 들어간 바위의 진실을 에서 파헤쳐본다. 라떼 레코드 ▶ 미팅 전성시대! 90년대 청춘남녀의 사랑법 빛나는 청춘을 더욱 빛나게 하는 건, 단연 청춘남녀의 풋풋한 ‘사랑’ 아닐까? 요즘은 SNS 아이디만 교환하면 서로에 대해 쉽게 알아갈 수 있지만, 그 시절 청춘들은 아주 특별한 방법으로 만남을 시작했다는데... 다방이나 경양식 집에서 서로를 알아갔던 70~80년대를 시작으로, X세대가 등장한 90년대엔 만남에 적극적인 청춘들이 늘어나며 단체 미팅 전성시대가 열렸다고. 다양한 방법으로 서로를 알아갔던 이색미팅과 다소 파격적인 연애관을 엿볼 수 있는 당대 흥행 곡들로 청춘남녀들의 만남 변천사를 알아본다. 금모닝 있슈 ▶ 최강 소방관을 가려라! 101 계단 오르기 대회 최근 000에 푹 빠졌다는 윤바울 씨! 밤낮 없이 틈만 나면 이것에 매진한다는데. 그 정체는 바로 마라톤! 하루 평균 10km를 달린다는 이 남자. 사실 그의 직업은 소방공무원이라는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시작한 마라톤이었지만 그에겐 더 이상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고. 그런 그에게 특별한 이력이 있었으니... 국내 2번째로 가장 높은 건물의 계단 오르기 대회의 우승자였던 것! 올해에도 2관왕에 도전한다는 윤바울 씨! 과연 올해에도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에서 알아본다. 화제① ▶ 꿈을 향해 달리는 사이클 유망주/ 나눔으로 뭉친 제주 천사들 푸른 제주 해안 도로를 따라 달리며 국가대표의 꿈을 좇는 사이클 유망주 박경령(19), 현유미(18) 선수. 국제사이클대회에서 잇따라 우승을 차지하고 최근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의 쾌거를 이룬 실력자로 통한다.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종목 특성상 장비부터 훈련비, 대회 참가비 등 비용 부담이 크다는 것. 이러한 선수들의 고충을 덜고 자유롭게 꿈을 좇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선 이들이 있다. 바로, 제주의 나눔 천사들! 사랑의열매와 함께 착한 가게, 나눔명문기업, 아너소사이어티 기부자들의 뜻을 모아 나눔이 필요한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있다는데. 천혜의 자연만큼이나 마음도 아름다운 섬, 제주에 뻗은 나눔의 온정을 소개한다. 화제② ▶ 서울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라! ‘안심이 앱’ 최근 잇따른 무차별 범죄 등으로 일상 속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어두운 밤길은 범죄 피해가 일어나기 쉬운 법인데. 내 몸을 내가 지켜야 하는 요즘. 서울시에서 서울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심이 앱’을 내놓았다. 서울시 8만 대의 CCTV를 통해 앱 사용자의 위치를 모니터링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즉시 경찰이 출동한다. 또한, 홀로 귀가하는 여성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함께 하는 귀가 스카우터 등 다양한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나의 평범한 일상을 지켜주는 ‘안심이 앱’ 의 사용법과 서비스를 한 번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