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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4회 모닝와이드 3부

럼피스킨병 심상찮은 확산세

방송일 2023.10.31 (화)
날

▶ 럼피스킨병 심상찮은 확산세

평택의 한 젖소농장에서 정성들여 키우던 소 95마리를 살처분했다. 럼피스킨병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첫 발병 후 11일 만에 전국에서 확인된 럼피스킨병 확진 건수는 총 67건. 감염경로도 확인되지 않고, 백신을 맞아도 3주 뒤에 항체가 형성되기 때문에 축산업계는 그야말로 비상사태다. 럼피스킨병 발병 후 소고기 도매가는 고공행진 중! 정부에선 일시적인 현상이고, 밥상 위에 병에 걸린 고기가 올라올 리 없다고 하지만 소비자와 상인 모두 불안한 상태다. 가파른 확산세를 보이는 럼피스킨병, 에서 취재한다.


CCTV & 블랙박스로 본 세상

▶ CCTV로 본 세상

▶ 지난 8일, 노래방에 술 취한 남성이 들어왔다. 여사장을 보자마자 “왜 섹시한 옷을 안 입었냐”고 하더니, 결국 주인의 머리채를 잡고 폭행하기 시작했다. 주인이 도망치자 폭행은 도로까지 이어졌다. 지난 23일, 편의점에서 물류박스를 정리하던 여주인은 일면식도 없던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 두 사건의 공통점은 피해자가 여성이라는 것! 대체 왜 여성이 무차별 폭행의 피해자가 된 걸까? 

▶ 한 무인 반려동물용품 매장에 모자를 푹 눌러쓴 손님이 들어왔다. 이것저것 봉투에 가득 담더니 그대로 나가버린 여성. 재고가 맞지 않아 CCTV를 확인한 주인이 이 장면을 포착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알고 보니 도둑은 단골손님이었던 것. 게다가 사흘 연속 결제하지 않은 물건을 들고 사라졌다. 피해 금액은 약 300만 원. 과연 이 도둑은 잡힐까? 에서 확인해 본다. 

▶ 공포의 터널 진출입 사고

나들이가 잦아지는 계절, 터널은 공포의 대상이 되곤 한다. 도망칠 곳도 피할 곳도 없어 대형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 전체 터널 사고 중 45%는 진출입시 발생한다. 그 이유는 운전자의 시야가 일시적으로 흐려지는 소위 화이트홀, 블랙홀이라 불리는 명순응과 암순응 때문. 터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미스터리 M

▶ 도심 속 미륵불의 비밀

경기도 안성에 가면 어디서나 미륵불을 볼 수 있다. 아파트 단지 앞은 물론 비닐하우스 안, 오래된 나무 아래에도 미륵불이 놓여있다. 게다가 크기와 생김새는 제각각. 사찰 근처에 있을 법한 불상이 왜 도심 곳곳에서 발견된 걸까? 도심 속 미륵불의 비밀을 에서 확인해 본다.


모닝이슈

▶ 겨울이 코앞인데, 모기가 극성이다. 한 상가 거리는 저녁마다 찾아오는 모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중 음식점은 모기향이나 퇴치 스프레이를 뿌리지도 못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모기 감시 자료를 살펴본 결과 여름보다 가을 모기가 더 늘어난 상황. 대체 가을 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이유는 뭘까? 가을 모기가 더 독하다는 건 사실일까? 가을 모기, 어떻게 퇴치해야 할까? 에서 확인해 본다.

▶ 하루에 딱 60명만 볼 수 있는 단풍이 있다? 지리산 칠선계곡 단풍이 바로 그 주인공. 특별 보호 구역으로 지정된 칠선계곡은 외지인의 발걸음을 제한적으로만 허락한다. 온라인 예약제로 진행된 티켓팅은 하루 만에 모두 매진이 될 정도! 하루 단 60명만 볼 수 있는 한정판 단풍명소를 에서 찾아가 본다.


연예뉴스

▶ 남현희, 전청조 고소 예정

前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를 고소하겠다고 밝히며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남현희는 한 방송을 통해 전청조가 처음엔 여자로 접근했으며 6개월 시한부라고 자신을 속였다고 밝혔다. 이후 전청조는 자신이 성전환 수술을 했으며 고환 이식 수술을 받았음을 고백했다고 전했다. 한편 전청조는 각종 사기 사건으로 고소, 고발당한 상태로 경찰은 최대한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 명품배우 설경구X유준상X허성태X염혜란

영화 의 주인공 설경구X유준상X허성태X염혜란을 만난다. 데뷔 40주년을 맞은 법정 실화극의 장인 정지영 감독의 작품이다. 극중 대립하는 설경구와 유준상은 멱살을 잡고 싸우면서 정이 들었다고 전했다. 설경구는 16년이라는 세월의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 일주일 만에 혹독한 체중 감량을 했다. 흥행요정이라 불리는 염혜란은 팬이었던 설경구 부인 역이라 행복하게 촬영했다는 후문. 처음으로 악역이 아닌 역할을 맡은 허성태는 설경구 덕분에 캐스팅됐다며 설경구와의 케미를 자랑했다. 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의 남다른 마음가짐도 들어 본다.


화 제

▶ 불안감은 날리고 품질은 보증하고

지난여름, 대구의 한 도로에서 중앙분리대가 녹아내린 사진이 화제였다. 연일 이어진 폭염을 이기지 못하고 녹아내린 것이다. 중앙분리대와 같은 공공물품의 조달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196조 원. 공공물품의 최우선 순위는 단연 국민의 안전이다. 이를 위해 국가가 우수한 품질을 보증해주고 업체가 물품을 직접 관리하는 제도가 있다는데, 과연 그 제도의 정체는 뭘까? 에서 확인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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