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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8회 모닝와이드 3부

77만 인파 몰린 부산 불꽃 축제

방송일 2023.11.06 (월)
날

▶ 77만 인파 몰린 부산 불꽃 축제

지난 토요일, 부산 불꽃 축제가 열렸다. 새벽부터 모여든 사람들로 광안리는 일찍부터 인산인해. 지자체는 백사장과 해안로 수용인원을 35만 명으로 제한했지만 큰 인파가 몰리면서 위험한 순간도 연출됐다. 축제를 앞두고 가장 큰 논란이 됐던 건 ‘바가지요금’. 일명 불꽃 명당으로 불리는 숙소의 하루 숙박비는 무려 90만 원에 달했고, 식당마다 자릿세도 등장했다. 쓰레기 문제도 반복됐다. 시민들이 떠난 자리엔 배달음식, 테이크아웃 컵, 과자봉지 등이 나뒹굴었고, 모래사장에도 돗자리와 비닐봉지 등 각종 쓰레기가 방치됐다. 77만 인파를 들썩이게 한 부산 불꽃 축제 현장을 밀착 취재했다.


CCTV & 블랙박스로 본 세상

▶ CCTV로 본 세상

▶ 지난 3일, 서대문구의 한 가게 앞이 소란스럽다.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상대를 위협하고 있던 상황. 흉기를 든 남성은 “나를 무시하냐”고 소리치며 상대를 찌르려고 한다. 주변 사람들이 말리자 잠시 사라진 남성은 손에 유리 조각을 들고 다시 달려드는데. 남성은 대체 왜 흉기를 휘두른 걸까?

▶ 한 남성이 무인 매장에 들어온다. 주머니에서 멍키스패너를 꺼내 키오스크를 부순 남성은 현금을 들고 도망쳤다. 이 남성은 인천 일대를 돌며 무인 매장 4곳을 털었다. 지난해 무인점포 절도범죄는 6000여 건, 검거율은 68%에 그쳤다. 증가하는 무인점포 범죄, 막을 길은 없을까? 에서 살펴본다. 

▶ 지난 10월 20일, 편의점을 운영하는 제보자는 직원으로부터 이상한 이야기를 듣는다. 발주용 컴퓨터가 CCTV 화면으로 전환되어 있었던 것. 이를 이상하게 생각한 제보자가 지난밤 CCTV 기록을 보고 크게 놀란다. 편의점에서 일했던 직원이자, 단골손님인 여성이 물건들을 훔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확인된 피해 금액은 약 400만 원. 그녀는 왜 절도행각을 벌인 걸까? 피해 금액은 보상받을 수 있을까?

▶ 방심이 불러온 높이 제한 사고

화물차, 대형 버스와 같은 차량이 꼭 지켜야 하는 지하차도 높이 제한! 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은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지하차도마다 기준이 달라 매번 확인하지 못한다는 운전자들. 게다가 기존에 통과한 높이를 기준으로 삼다 보니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높이 제한을 어겨 발생한 사고, 과실은 누구에게 주어질까? 또 높이 제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에서 살펴본다.


미스터리 M

▶ 바닷가에 나타난 용의 이빨

서해 최북단, 백령도엔 특이하게 생긴 철근 구조물이 있다. 해안에서 바다 쪽으로 수십 개가 솟아있는 모습이 마치 용의 이빨을 연상시킨다. 이를 두고 ‘굴 양식장이다’, ‘오래된 건축물의 일부다’, ‘짓다 만 방파제다’라는 추측이 난무한다. 위험천만해 보이는 철근은 왜 바닷가에 즐비한 걸까? 해안가에 우뚝 솟아있는 용 이빨의 정체를 에서 확인해 본다.


여기서 살아볼까

▶ 해외 한 달 살기 - 캐나다 토론토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북미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인, 토론토! 세련된 도시 감성과 그림 같은 자연풍경으로 사계절 내내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 도시다. 거주자 절반이 이민자 출신으로 다문화 다국적 도시인만큼, 다양한 음식 문화가 발달한 토론토. 랍스터를 산처럼 쌓아준다고 해서 유명한 “랍스터 마운틴”과 캐나다를 상징하는 동물, 비버의 꼬리를 닮은 디저트인 “비버 테일”은 여행자들의 입을 즐겁게 한다. 토론토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산책! 기네스북에 등재된 가장 높은 산책로인 356미터 상공을 걷는 CN타워의 에지워크! 그리고 류현진의 홈구장으로 알려진 메이저리그 블루제이스의 “로저스 센터” 방문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도시, 토론토에서의 한 달 살기를 소개한다. 


모닝이슈

▶ 초등학교 독감 환자가 일주일새 58%나 늘었다. 교실에도 빈자리가 늘어난 상황. 어린이 독감 환자가 늘면서 소아과 오픈런은 필수다. 게다가 일부 약국에서는 해열제 시럽 품귀현상까지 빚어져 부모들이 애를 먹고 있다. 가을 들어 어린이들 사이에서 유행이 된 독감, 예방법은 없을까? 에서 취재해본다.

▶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주중, 주말 할 것 없이 노지 캠핑에 나선 이들이 많다. 그런데 노지 캥핑을 하는 곳이 이상하다. 도로 한복판에 텐트를 쳐놓는가 하면 심지어 공영주차장까지 무단으로 차지한다. 노지 캠핑은 안전사고의 위험뿐만 아니라 취사, 쓰레기 투기 등으로 주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위험천만한 노지 캠핑, 괜찮을까? 에서 확인해 본다. 

노지 캠핑 명소로 알려진 충주시의 한 하천.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주중, 주말 할 것 없이 캠핑객으로 꽉 찬다. 그런데 캠핑을 하는 곳이 이상하다. 땅이 팬 데다 아스팔트 파편이 널려있다. 사실 이곳은 지난여름 수해 피해를 입은 곳으로 복구가 되지 않았다. 지자체에선 노지캠핑을 지양하라는 현수막까지 걸었지만 사람들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위험천만한 노지 캠핑, 괜찮을까? 에서 확인해 본다.


YES or NO

▶ ‘길고양이 돌보기’ 자유인가, 민폐인가?

주택가 골목, 아파트 단지 어디든 존재하는 ‘길고양이’. 최근 들어 길고양이를 보호하려는 사람들과 이를 불편하게 여기는 주민들 사이에서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길고양이 급식소가 훼손되기도 하고, 서로 부딪히는 일도 잦다. 최근 천안시에선 길고양이 보호 조례안이 발의됐다가 격렬한 논란을 낳았고, 결국 보류됐다. 100만 마리 이상으로 추산되는 길고양이. 번식력이 좋아 무조건 먹이를 줄 게 아니라 개체 수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고개를 든다. 길고양이와 인간의 공존은 불가능한 걸까? 에서 확인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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