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8229회 모닝와이드 3부

지드래곤 첫 경찰 조사

방송일 2023.11.07 (화)
대한민국 긴급상황

▶ 아파트 12층에서 난동 부린 남성 

지난달 17일 경기도 광명시의 한 아파트. 12층 난간에서 30대 남성이 투신하겠다며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가스 배관을 절단한 뒤 불을 지르고 뛰어내리겠다고 위협하는 상황. 주민들까지 대피하는 등 일대 소동이 벌어졌는데. 경찰은 남성의 소란이 커지면서 경찰특공대까지 투입하기에 이르렀다. 이 남성은 왜 이런 난동을 부렸던 걸까?

▶ 도로 위에 나타난 돼지 5마리
 
-지난 2일 오전, 대구 북구의 도로에서 돼지들이 발견됐다. 길가를 방황하던 돼지는 총 5마리. 도로를 누비며 차량을 방해하는 등 일대 소란이 일어났는데. 이 돼지들은 어디서 온 것이고 왜 이곳에 있는 것일까? 한낮에 일어난 돼지 탈출 사건에 대해 알아본다.

▶ 편의점 직원을 향한 무차별 폭행

지난 토요일 진주의 한 편의점. 가게에 들어선 남성 A씨가 편의점에서 근무하던 20대 여직원 B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등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직원이 신고하려 하자 휴대전화를 뺏어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기까지 했다. 폭행을 말리기 위해 50대 손님 C씨가 나섰지만, A씨는 같은 남성인데 왜 돕지 않느냐며 C씨마저 폭행해 중상을 입었는데. 심야에 일어난 편의점 폭행 사건. 이 남성이 갑자기 무차별적인 폭행을 퍼부은 이유는 무엇일까?


날

▶ 공개수배 김길수 검거! 3일간의 행적

현상금 1,000만 원이 걸린 도주 수용자 김길수의 도피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4일, 안양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던 특수강도 피의자 김길수는 보호장비가 풀린 틈을 타 탈출에 성공했다. 의정부에서 모습을 드러낸 뒤 양주, 당고개, 뚝섬 등을 다니며 도주를 이어가고 있는 그. 경찰은 대대적인 인력을 투입해 수사에 나섰지만, 막다른 곳에 몰린 범죄자가 어떤 행동을 할지 알 수 없어 인근 주민들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법무부에서 관리, 감독하는 재소자가 도주한 건 6년 만에 일어난 사건. 전문가들은 6년 사이 일어난 관리자 인원 감소를 지적하며, 지휘체계가 마땅치 않다는 점 역시 문제 삼는데... 사흘간의 도주 끝에 붙잡힌 김길수! 그의 행적을  날에서 알아본다.


세계는

▶ 매장 덮친 쥐떼 (영국, 러시아)

약 한 달째 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이스라엘이 가자 난민촌에 사흘 연속 공습을 강행하며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만 9천명을 넘어선데다, 식수와 병상 부족이 심화되면서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 주민들을 학살하고 있다는 비난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영국 내 세계적인 햄버거 프랜차이즈 가게를 골라 팔레스타인 국기 색으로 물들인 쥐를 풀어놓는가 하면 유명 커피전문점의 유리를 깨는 등 팔레스타인 지지자들에 의한 테러 사례가 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 다케스탄 공항에는 이스라엘인을 색출하겠다며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난동을 부리는 일도 발생했는데. 점점 극단적으로 변화하는 시위에 대해 현지 교민들을 연결해 알아본다. 

▶ 자전거 도둑 방지법 (영국)

최근 자전거 도둑이 급증한 영국. 지난해 기차역 일대에서 도난당한 자전거가 6900여대로 전년대비 40%이상 급증했지만, 물가상승 여파로 전반적인 좀도둑 사건이 늘면서 경찰의 검거 및 기소율은 현저히 떨어지고 있는데. 실제로, 보고되지 않은 사건까지 포함해 약 10만 대가 도난 당한 것으로 추정중이지만 기소된 범인은 단 238명인 상황. 미해결 범죄가 늘어난다는 비판이 일자, 영국 경찰은 뒤늦게 단속에 나서며 도난 방지를 위해 안장과 바퀴를 분리해 보관하라는 황당한 해법을 내놓기도 했는데. 현지 상황을 교민을 연결해 알아본다.

▶ 베네치아에 나타난  (이탈리아)

조수간만의 차에 의해 상습적인 침수피해를 겪는 이탈리아의 관광명소 베네치아. 게다가,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과 지반침식으로 지난해에는 도시의 75% 이상이 물에 잠기기도 했는데. 오는 2100년이면 베네치아가 완전히 잠길 것이라는 전망에, 바닷물을 막기 위한 일명 '모세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던 베네치아. 총 78개의 인공차단벽으로 이루어진 조수차단벽 '모세'를 17년 간 8조원을 들여 완공했지만, 1회 가동에 20만 유로 (약 2억 8천만 원)의 비용이 드는가하면 최근 이어지고 있는 극단적 이상기후에 의한 재해는 막을 수 없다는 한계는 해결되지 않고 있는데. 현지 교민을 연결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본다.


물가 중계석

▶ 가을 끝자락에 떠나는 캠핑 물가

누구나 캠핑에 대한 로망은 있기 마련! 고운 단풍빛 레드 카펫 밟으며 캠핑 떠나기 딱 좋은 지금, 직접 캠핑을 떠나 보았다. 그런데! 장비를 조금만 구매해도 백만 원이 훌쩍 넘게 되는데...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1년도 캠핑산업 규모는 8% 늘어난 반면, 캠핑 이용자 수는 9만 명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용자 수는 줄어들었지만, 지출액이 늘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직접 캠핑장을 찾아가 사람들의 캠핑 소비 심리는 무엇인지, 또 이들의 평균 캠핑 비용은 얼마나 될지 들어보고 최근 캠핑 용품의 가격을 알아본다. 캠핑의 꽃 텐트부터 겨울철 필수품 난로 등 매장을 방문해 그 차이를 알아보고 비싸지는 장비 탓에 캠핑을 꿈꾸지만 나서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몇 회정도 캠핑을 해야 장비 구매의 본전을 건질 수 있는지 직접 확인해 본다. 캠핑의 계절을 맞아 에서 캠핑 물가를 낱낱이 파헤쳐 본다.


연예뉴스

▶ 지드래곤 첫 경찰 조사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이 첫 경찰 조사를 받았다. 오후 1시 반쯤 담담한 표정으로 경찰에 출석한 지드래곤은 마약 혐의에 대한 질문에 그런 사실이 없다며 부인했다. 이날 조사에서 경찰은 지드래곤에 대한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했으며, 모발을 채취해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지드래곤이 출석한 인천 논현 경찰서 앞은  팬들과 유튜버 등이 몰릴 것을 우려해 기동대까지 투입됐다. 앞서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지며 충격을 줬던 지드래곤은 변호사를 통해 마약 투약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고,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 받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 데뷔 20주년 맞은 에픽하이

새 싱글 으로 호평 받고 있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에픽하이를 만난다. 세븐틴의 호시가 함께 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타블로가 직접 제안해 협업이 성사됐다고. 20년 동안 함께 활동할 수 있었던 비결로 멤버들은 믿음과 불신을 꼽았다. 그동안 부른 노래 중 멤버들이 생각하는 대표곡은  이다. 
그동안 윤하, 아이유, 이하이, 슈가(BTS) 등과 협업했던 에픽하이기에 예매 10분 만에 매진된 20주년 콘서트에 대한 기대도 높다.


화제

▶ AI가 지키는 안전한 대한민국

 최근 랜섬웨어 등의 사이버 위협 예방에 AI 기술을 접목한 AI 보안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정보 보호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사이버보안 분야뿐 아니라 CCTV와 같은 물리보안 분야에도 AI 기술이 접목되면서 범죄, 실종, 재해 등에 대한 더욱 민첩한 대응이 기대된다. 사이버보안부터 실생활 속 국민 안전을 지키는 AI 보안 산업!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국내 AI 보안 산업 육성 사업을 펼치고 있다는데....... AI 보안 유망 기업을 방문해 기술의 쓰임과 전망을 알아보고, AI 보안 산업 진흥과 유망 AI 보안 기업 역량 향상을 개최된 글로벌 AI 보안 컨퍼런스를 찾아가본다. 

회차별보기

전체회차
선택된 컨텐츠 번호 6 전체 컨텐츠 갯수/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