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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긴급상황

▶ 갑자기 ‘펑’! 건물 3층에서 떨어진 날벼락 

-지난 16일, 경남 창원시의 한 아파트 상가. 갑자기 일어난 폭발에 일대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폭발이 일어난 위치는 건물 3층에 위치한 식당. 외벽 유리창이 깨지고 간판까지 떨어지는 등 당시 건물이 흔들릴 정도로 폭발이 컸다고 한다. 이로 인해 주변을 지나던 행인과 옆 가게 손님들이 부상을 당하고 말았는데. 아파트를 뒤흔든 폭발 사고! 원인은 무엇일까? 긴급상황에서 알아본다.

▶ 경찰 보고 후진? 도주 차량과의 추격전!  

-지난달 15일 대전의 한 사거리. 주행 중이던 트럭 한 대가 갑자기 후진하며 뒤 차량과 부딪치고 말았다. 그러더니 갑자기 불법유턴까지 하며 달려가고 마는데, 이 상황을 파악한 경찰이 급히 뒤를 쫓았지만, 빠른 속도로 도주하는 차량, 좁은 골목길로 아슬아슬 도망치다 차까지 버려가며 도주하는 운전자! 이 운전자가 필사적으로 도주한 이유는 무엇일까?

▶ 저놈 잡아라! 쫓고 쫓기는 이유

-골목길에서 두 남성이 쫓고 쫓기기를 반복했다. 도주 중인 남성의 정체는 절도범! 가게 앞에 진열된 물건을 훔쳐 달아났고 이를 본 종업원이 쫓기 시작한 것!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순찰차로 쫓아가 보지만 차량에 막혀 시간이 지체되는데, 이대로면 절도범을 놓칠 수도 있는 상황. 박수림 경장은 지체 없이 차에서 내려 절도범을 쫓기 시작했다. 한낮에 일어난 추격전, 절도범은 무사히 체포될 수 있을까?

▶ 식당에서 갑자기 쓰러진 손님

군산의 한 식당. 손님들로 눈코뜰새 없는 시간에 한 남성이 밥을 다먹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런데, 갑자기 이상증상을 보기이 시작하는 남성. 몸을 가누지 못하며 이러저리 흔들리더니 그대로 고꾸라지고 마는데, 놀란 손님들이 남성을 살펴보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눈에 초점도 없었던 상황. 이때 급하게 달려온 누군가가 있었는데, 긴급했던 그날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날

▶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국내서도 비상!

작년 12월 태국 공주가 폐렴에 따른 심장 염증으로 의식불명이다. 원인으로 지목된 질병은 바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그런데! 그 질병이 국내에서도 유행조짐이 보이고 있다. 최근 한 달 새 입원한 환자수가 2배로 늘어난 것! 이번주 발생한 입원환자만 226명, 작년 같은 기간 대비 4배가량 많은 규모이다. 주로 소아(1세~13세)중심으로 발생하지만, 초기 증상이 기침 정도로 경미하다 보니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데. 폐렴이 심해진다면, 천식 등의 후유증을 남길뿐 아니라 뇌염, 뇌수막염 등 중추신경계 질환의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또 다른 감염병의 확산으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 현재 의료계 상황부터 보건 당국의 대책은 무엇일지 에서 알아본다.


세계는

▶ 전쟁 같은 팬심 (인도)

지난 12일, 인도 마하슈트라의 한 영화관 안에서 폭죽이 터졌다. 폭죽을 터뜨린 건 상영중이었던 영화 ‘타이거3’에 출연한 인도 유명 배우 ‘살만 칸’의 열렬한 팬들이었는데. 스크린에 칸이 등장하자마자 로켓 폭죽과 분수 폭죽 등을 쏘아올린 팬들 때문에 결국 영화 상영은 중단되었다. 하지만, 2년 전에도 똑같은 사태가 발생했던 인도. 배우까지 나서 영화관 내 폭죽 반입을 금지해야한다고 요청하는 사태가 벌어졌는데. 교민을 통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 화산 폭발 임박 (아이슬란드)

최근 2,000건 이상의 약한 지진이 발생한 아이슬란드. 마그마가 지하 800m까지 솟아오르면서 지반이 1m 이상 가라앉고 도로에 깊은 균열까지 생겨 곳곳이 폐쇄됐다. 기상학자들은 남서부 파그라달스피아들 화산이 폭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는데. 해당 화산은 지난해에도 폭발했지만, 올해는 마을 인근에서 대규모 폭발이 발생할 것으로 예견되어 긴장감이 커지고 있는상황. 현지 교민을 연결해 자세한 상황을 알아본다.

▶ 도심 속 사자 (이탈리아)

최근 수도 로마 인근 마을에 사자가 출몰한 이탈리아. 4만 2천 명이 사는 마을 곳곳에서 사자를 봤다는 목격담이 속출하면서, 해당 도시는 외출 자제령을 내리고 수사자 수색에 나섰다. 결국 5시간 만에 사상자 없이 사자를 포획했지만, 배회 중이던 수사자가 서커스단에서 탈출한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는데. 서커스에 동물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은 발의되었지만, 통과와 시행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는 이탈리아. 자세한 내용을 교민을 연결해 알아본다.

▶ 핑크빛 연못 (하와이)

극심한 가뭄으로 역사상 최악의 산불까지 발생했던 하와이 마우이.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에 있는 케알리아 연못이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관광객들이 연일 몰려 신비한 핑크색 연못을 구경했지만, 전문가들의 우려는 큰 상황. 산불로 섬 90% 지역이 가뭄에 시달리면서, 담수의 염도도 높아져 붉은 색을 띠는 ‘할로박테리아’가 갑자기 증식한 것을 변화의 원인으로 추정 중인데. 이 물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알 수 없어 물을 마시거나 물고기를 잡아 먹는 행위를 전면 금지한 하와이. 교민에게 현지 분위기를 좀 더 자세히 들아본다.


대출의 권리

▶ 내 대출 한도를 줄이는 OO?

  대출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는 대출의 권리!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한 이들의 희망,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알아본다. 35세 서울 거주 중인 사례자, 연봉 5천만 원에 자산 2억 원, 대출은 전혀 없는 상태에서 6억 원 주택 매입을 위해 4억 원이 필요한 상황! DSR 40% 규제에 맞춰 한도를 계산한다면 충분히 대출이 가능한 상황이지만 막상 대출받으려 하니 원하는 금액만큼 한도가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이유는 바로 쓰지 않은 마이너스 통장이라고 하는데...... 알수록 복잡한 주택담보대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대출의 권리에서 알아본다.


연예뉴스

▶ 지드래곤 모발정밀감정 ‘음성’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모발 정밀 감정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5일 지드래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후 자진 출석해 조사받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경찰은 지난 6일 출석한 지드래곤을 상대로 마약 간이 시약 검사와 모발, 손발톱을 채취해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한 바 있다. 모발은 길이에 따라 1년 안까지 마약류 투약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5~6개월 전의 투약 여부 확인이 가능한 손발톱 감정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 국제 기구 무대에 선 K팝스타들 

K팝 스타들의 영향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룹 세븐틴이  K팝 가수 최초로 유네스코 본부 연단에 섰다.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에 초청된 세븐틴은 전 세계 청년들에게 좌절하지 말고 이겨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K팝 가수가 유네스코 총회급 행사에서 하나의 세션 전체를 배정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제기구 연단에 처음 선 K팝 스타는 2018년 UN 유니세프에서 연설한 BTS다. 이후 두 차례 UN 총회와 백악관에서 연설을 했다. 직접 연단에 서지는 않았지만 블랙핑크는 지난해 유엔 지속 가능 발전 목표 고위급 회의에서 기후 위기와 환경보호에 대한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화제

▶ 떫은 감의 계절

 쌀쌀한 날씨가 찾아온 이맘때 생각나는 과일이 있다. 우리나라 전통감인 떫은 감! 물론 그냥 먹으면 떫은 맛으로 인해 먹기 힘들지만,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떫은 감을 맛있게 먹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곶감, 감말랭이, 홍시 등 바람과 햇빛을 이용한 자연건조로 감의 단맛을 살린 먹거리가 그것! 제철인 감수확이 끝나고 찬바람 맞으며 맛있어지고 있는 떫은 감. 그 현장을 소개하고 감을 활용한 음식은 무엇이 있을지 함께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