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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4회 모닝와이드 3부

난방비 대란 재현될까?

방송일 2023.12.12 (화)
대한민국 긴급상황

▶ 산에서 추락한 트럭

-지난 6일 오전 11시, 강원도 춘천시의 왕복 4차선 도로. 목격자의 눈앞에 일어난 놀라운 사건. 갑자기 도로로 트럭 한 대가 떨어지고 만 것인데. 심지어 아래엔 도로를 지나던 승용차가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 갑자기 일어난 사고로 트럭에 실려있던 나무들이 쏟아지며 아수라장이 된 도로. 블랙박스를 돌려보니 도로 왼쪽 야산 위에서 트럭이 그대로 떨어지는 것이 포착됐는데. 다행히 트럭 운전자와 승용차 운전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트럭이 산에서 추락한 이유는 무엇일까? 긴급상황에서 알아본다.

▶ 밖으로 물건 던지며 난동

-지난달 28일 밤, 경상북도 안동시의 한 아파트. 퇴근 중 여성의 비명소리를 들은 제보자는 경악스러운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아파트 6층에서 누군가가 창밖으로 물건을 내던지고 있었던 것. 빨래건조대, 의자, 화분 등 지나가는 사람이 맞는다면 큰 사고가 날 물건들이었다. 아래에 있던 차량 5대가 파손까지 된 사건, 도대체 이 남성은 왜 이런 행동을 한 것일까?

▶ 터널 화재 진압한 영웅들

-지난달 24일, 차량 지붕에서 연기가 나는 차 한 대가 양양 고속도로의 한 터널로 진입했다. 진행 도중 터널 한가운데서 멈춰서고 마는 차량. 그리곤 갑자기 불길이 솟아오르며 화재가 일어나고 마는데. 연기로 터널 내부 시야가 가려지는 등 큰 화재와 2차 사고까지 일어날 수 있는 상황. 어디선가 갑자기 사람들이 나타나 진화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이들의 정체는? 그리고 화재는 무사히 진압될 수 있었을까? 


날

▶ 빌라 입구에 생긴 울타리

진천의 한 공동주택 앞, 주민들이 30년간 다니던 통행로에 어느 날 갑자기 철제 울타리가 세워져 논란이 되고 있다. 주택의 하나뿐인 진입로는 사람 한 명이 겨우 지나다닐 정도로 좁아진 상황. 울타리는 땅의 소유권을 행사하는 땅 주인에 의해 일방적으로 설치된 것. 이에 고령의 주민들은 택배, LP가스 공급, 외출 등에 불편을 겪고 있지만, 지자체는 도울 방법이 없다며 손을 놓고 있다는데. 한편, 부산의 한 렌터카 업체는 차량 진입로에 땅 주인이 갑자기 울타리를 치고는 통행료로 월 2,200만 원을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수십 년간 공동으로 이용하던 땅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유지 논란! 제도적으로 해결할 방법은 없는 걸까?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분쟁 이유와 그 문제점은 무엇인지 자세한 내용을 에서 알아본다.


세계는

▶ 조명탄에 주택 폭발 (미국)

지난 4일 밤, 주택 폭발 사고가 발생한 미국 버지니아 주. 주택가에서 총을 발사한다는 신고에 경찰이 출동하자, 해당 주택 내부에서 3~40발의 총격음이 들리더니 2층 규모의 건물이 순식간이 폭발했다.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사용한 총이 조명탄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18세 이상의 미국 시민 누구나 구매할 수 있는 조명탄의 구매와 관리에 대한 논란도 커지고 있는데. 현지 주민을 연결해 자세히 알아본다.

▶ 폭발하는 화산 속 등반객? (인도네시아)

최근, 수마트라섬 마라피 화산이 폭발해 등반중이었던 75명의 등반객 중 23명이 사망했다. 이미 2주 전부터 화산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폭발 경보가 발령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모두 사전에 등반을 허가 받은 등반객임이 밝혀지면서 당국의 대처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게다가, 등반객들 역시 지정된 구역을 벗어나 더 높이 등반을 강행하면서 피해 규모가 커진 것으로 보고 있는데. 자세한 상황을 교민을 통해 알아본다.

▶ 붉은 장례식 (이탈리아)

지난달 18일, 이탈리아의 한 여성 대학생이 실종 후 호수에서 변사체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여성을 살해한 범인은 같은 대학 학과에 재학 중이었던 전 남자친구로, 자신보다 먼저 대학을 졸업한다는 것에 분개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사건의 전말이 알려지면서 국제 여성 폭력 추방의 날에는 행진시위가 벌어졌고, 지난 5일 열린 피해자의 장례식에서는 여성에 대한 범죄를 근절하는 의미로 붉은 리본을 단 만 명의 추모객들이 몰렸는데. 현지 분위기를 자세히 알아본다. 

▶ 사라지는 홍학 (칠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리튬이 매장되어 있는 칠레 아타카마 사막. 오는 2030년 리튬에 대한 수요가 380만 톤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칠레는 지난 4월 리튬 산업을 국유화해 본격적인 채굴에 나섰다. 칠레 당국은 염수를 증발시키는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리튬을 채굴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리튬 채굴 과정에서 1톤당 약 200만 리터의 많은 물을 사용하며 주민들의 생활과 생태계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리튬을 채굴하지 않는 안데스 고원 소금 호수에 서식하는 홍학은 기후변화에도 안정적인 개체수를 유지 중이지만, 대표적인 리튬 채굴지 아타카마 사막 소금호수는 홍학의 개체 수가 지난 10년간 12%가 감소했는데. 현지 상황을 자세히 알아본다.


물가 중계석

▶ 난방비 대란 재현될까?

코앞으로 다가온 한파에 지난겨울의 난방비 대란이 재현될까 걱정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난방비 요금을 동결에 나선 상황. 하지만, 국제 유가상승, 한국가스공사 미수금 등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으로 불안요소가 많다고 하는데 과연, 올해 난방비는 걱정이 없는 걸까? 우리나라 주택의 난방방식은  3가지. 개별난방, 지역난방, 중앙난방으로 나뉜다. 과연 어떤 점이 다르고 더불어 가정에서 효율적으로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 알아본다 한편, 취약계층의 겨울은 더욱 혹독하다. 여전히 연탄을 난방을 사용하는 곳은 7만 4천 가구지만 불황 속 연탄 가격까지 오르고 있다는데. 과연 올겨울 따뜻한 겨울나기가 가능할지 에서 난방비 물가를 낱낱이 파헤쳐 본다.


연예뉴스

▶ BTS RM, 뷔 입대 

BTS 멤버 RM과 뷔가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했다. 훈련소 앞은 취재진, 통제인력, 몇몇 해외 팬들로 다소 붐볐지만 멤버들과 소속사 측이 입영 당일 훈련소에 찾아오는 것을 삼가달라는 당부를 남긴 탓에 큰 혼잡은 없었다. 이 날 병역 이행 중인 멤버들도 휴가를 내고 함께 배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12일에는 나머지 멤버 정국과 지민이 동반 입대하면서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오는 2025년 완전체 활동 재개를 예고한 만큼 멤버들이 전역 후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 X세대 인기가수 총 출동

1980~90년대 인기가수들이 연말을 맞아 콘서트 무대에서 만났다. 대만에서 활동 중인 구준엽은 강원래와 클론으로 오랜만에 한 무대에 섰다. 제일 큰형님 심신도 녹슬지 않은 권총춤을 선보였다. 반가운 얼굴 롱다리 미녀 가수 김현정은 여전히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자랑했다. ref는 고요 속의 외침, 상심, 이별 공식 등 히트곡으로 무대를 달궜다. 이들뿐 아니라 룰라, 구본승, 태사자 등 X세대 가수들의 추억의 노래들로 관객과 하나가 됐다. 


화제

▶ 겨울엔? 우리 수산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신선한 수산물을 즐기러 온 사람들로 북적이는 수산시장, 겨울 제철을 맞은 다양한 수산물들 중 특히 기름이 오를대로 올라 겨울에 먹어야 제맛이라는 고등어! 고등어의 고향이자 전국 최초로 고등어 양식에 성공한 통영 욕지도를 찾아 고등어 양식 현장을 생생하게 확인해본다. 고등어를 필두로 평소 우리 수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식단을 즐긴다는 한 주부! 그녀가 안전한 우리 수산물 구입을 위해 마트에 가면 꼭 확인하는 것이 있다는데..... 안전한 우리 수산물의 생산, 관리, 유통을 위한 노력 중인 다양한 현장을 찾아가보고, 이번 연말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리들은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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