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날①

▶ 유명 필라테스 업체, 1억 원 챙긴 후 돌연 폐업

 서울의 한 유명 필라테스 지점이 수능 이벤트로 수강생을 끌어모은 뒤 돌연 폐업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지점은 수능이벤트 외에도 빼빼로 이벤트, 반값 이벤트 등 한달 새 각종 이벤트로 수강을 유도하다가 폐업한 뒤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 회원들은 지금까지도 환불을 받지 못하고 있어 애가 타는 상황. 지난 6월엔 전국 28개 지점을 가진 피트니스 업체 대표가 돌연 폐업한 뒤 잠적해 피해자들은 지금까지도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데... 한순간의 통보에 돈을 잃고 일상에 위협을 받는 회원들, 그 실태를 에서 취재했다. 


날②

▶ 날로 교묘해지는 청소년 신분증 위조·도용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사건이 있다. 미성년자들이 술을 마신 뒤 신고를 하지 않는 대신 계산을 하지 않는다며 편지를 써두고 간 것! 이에 자영업자들은 신분증을 확인해도 미성년자인 걸 알아채기가 어렵다고 하소연을 하고 있는데... 실제로 도용한 신분증을 가지고 온 미성년자에게 주류를 판매해 수사를 받고 있다는 한 식당 사장. 심지어 신고를 받았다는 경찰이 출동해 확인까지 했지만 신분증이 도용된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고 시간이 지나 경찰이 재출동한 뒤에야 미성년자라고 밝힌 손님들. 게다가 최근엔 실물 신분증은 물론, 모바일 신분증까지 위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위조된 신분증을 사용한 뒤, 신고를 하겠다며 식당을 협박하거나 도용한 신분증으로 무면허 운전까지 일삼는 겁없는 10대들의 신분증 위조 실태를 에서 취재한다.


미스터리 Re부트

▶ 전남 나주 ‘반반 나무’의 비밀

 나주 상방리의 한 시골 마을. 평화롭기만 한 이곳에, 만화영화에나 등장할 법한 ‘아수라 백작’이 있다는 뜻밖의 이야기. 그 실체를 밝히기 위해 찾아간 제작진이 목격한 것은, 높이가 6m에 달하는 호랑가시나무 한 그루였다. 늦가을에서 겨울 사이에, 빨간 열매를 맺기 시작하는 이 나무. 하지만 이 마을의 호랑가시나무는 아주 오래전부터 반쪽에만 열매가 맺힌다는데. 누군가 나무 열매의 절반만 따 가기라도 한 걸까. 혹시 반쪽만 죽은 나무는 아닐까. 궁금증을 자아내는 신비한 나무의 정체를 에서 밝혀본다. 


LTE 생중계

▶ 천만 임박! 영화  관람 열풍

 1979년 12월 12일에 발생한 군사 반란을 다룬 영화 이 누적 관객 수 750만 명을 넘기며 1,000만 관객 초읽기에 나섰다. 이번 열풍의 중심에는 그 시대를 살지 않은 2030 세대들이 있다는데. 관련한 챌린지까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영화 이 왜 이렇게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지 그 이유를 LTE 생중계로 연결해 알아본다. 


금요탐정 김나한

▶ 독특한 취향? 주유소 기름 냄새가 좋은 이유

 누구나 한 번쯤은 궁금했지만 마음 속에만 간직하고 있던 궁금증, 금요탐정이 직접 발로 뛰어 ‘대신’ 알려드립니다! 오늘 탐정 사무소로 도착한 의뢰는? 남들이 들으면 ‘악담(?)’을 한다는 아주 특이하고도 은밀한 취향이 있다는 의뢰인! 그를 만나기 위해 찾은 곳은 바로... ‘주유소’! 의뢰인이 가진 아주 특이한 취향은 주유소에서 나는 냄새가 좋다는 것! 휘발유에서 풍기는 특유의 냄새를 자꾸만 맡고 싶다는 의뢰인. 그런데! 이런 냄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다?! 게다가 ‘주유소 냄새를 좋아하면 몸에 회충이 있다’는 영문 모를 괴담까지! 과연, 휘발유 냄새가 좋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또 주유소 냄새를 좋아하면 회충이 있다는 건 대체 무슨 이야기일까? 에서 알아본다. 


1m 밀착르포

▶ ‘바다의 폭군’ 아귀잡이 헌터들!

 찬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 어부들이 더욱 기다리는 어종이 있다. 바로 아귀인데. 사시사철 나는 아귀지만 특히 살이 더 통통하게 오른 겨울 아귀는 어부들에게 없어선 안 될 효자 생선이다. 아귀로 요리하는 아귀 수육, 아귀탕, 아귀찜 등 다양한 아귀 요리들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겨울 제철을 맞은 아귀를 잡기 위해 매서운 겨울 바다를 나선 어부들의 이야기를 에서 취재했다. 


화제

▶ 우리 아이를 소개합니다

  인생에 있어 큰 축복이자 변환점인 임신과 출산! 채송화 씨(37세)는 결혼 3년 만에 두 가지의 이벤트를 모두 겪었다. 토끼띠의 해에 그야말로 토끼 같은 아들을 출산해 인생 2막을 시작했다. 초보 엄마에서 육아 고수가 될 수 있었던 건 예비 부모 시절부터 출산 후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든든한 지원군이 있었기 때문이라는데. 임신 준비와 출산, 아이의 건강관리에 이르기까지! 부모라면 누구나 꼭 알아야 할 꿀 정보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