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63회 모닝와이드 3부
횡단보도 향해 돌진, 수원역 버스 사고
방송일 2023.12.25 (월)
날 ▶ 횡단보도 향해 돌진, 수원역 버스 사고 지난 22일 오후, 경기 수원역 환승 센터에서 시내버스가 횡단 보도를 향해 돌진했다. 해당 장소는 평소에도 많은 보행자가 오가는 곳. 이날의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을 입었다. 운전 경력 20년의 버스 운전자는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를 혼동해 발생한 사고라 진술했는데, 과연 어떻게 된 일일까? 그날의 상황을 에서 취재한다. CCTV & 블랙박스로 본 세상 ▶ CCTV로 본 세상 ▶ 지난 9일, 전주에 있는 맥줏집에 고라니가 나타났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엔 울산에 있는 대학교엔 수달이 나타나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야생동물 서식지가 아닌 도심 한복판에 나타난 고라니와 수달! 추운 겨울, 왜 야생동물이 도심까지 내려온 걸까? ▶ 주차장에 전기차를 충전시켜놓고 귀가한 제보자는 새벽녘, 차량 충전이 중단되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이상함을 느낀 제보자가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가 보니 충전기는 부서져 바닥에 버려진 상태였고, 블랙박스에 찍힌 화면에는 술에 취한 남성이 전기차 충전기를 부수고 도망가는 장면이 찍혀있었다. 같은 아파트 입주민이라는 이 남성, 대체 왜 차량에 해를 가하고 도망간 걸까? ▶ 블랙박스로 본 세상 ▶ 일반 사고보다 치사율이 3, 4배 높은 눈길 교통사고! 한 번 미끄러지면 운전자가 통제할 수 없어 더욱 위험한 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타이어를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하는 작업이 필요한데, 겨울용 타이어와 사계절용 타이어는 어떤 차이가 나는 걸까? ▶ 규정 속도 50km의 도로에서 60km로 달리고 있던 제보자는 갑작스레 튀어나온 신호위반 차량으로 인해 사고를 당했다. 제보자의 보험사가 100대0을 주장하여 이대로 잘 마무리되나 싶었으나, 상대 보험사에서 제보자의 속도가 도로 규정 속도보다 빨라 보인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이번 사고, 과연 제보자에게도 과실이 있을까? 미스터리 M ▶ 무덤 아래 사는 남자 경기도 포천, 누가 봐도 무덤으로 보이는 곳 아래에 수상한 공간이 있다. 한사람 겨우 들어갈 작은 공간! 그런데 이곳에서 책도 읽고 잠도 자는 할아버지가 있다고 한다. 할아버지는 오히려 이 무덤 밑이 편하고 아늑하다 말하는데, 정말 무덤이 맞는 걸까? 왜 이곳에서 지내게 된 걸까? 무덤 아래에서 생활한다는 할아버지의 정체를 에서 확인해본다. 여기서 살아볼까 ▶ 해외 한 달 살기 - 독일 드레스덴&호주 브리즈번 크리스마스 풍경 해마다 세계 3대 크리스마스 마켓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 드레스덴! 특히 드레스덴의 슈트리첼막트 크리스마스 마켓은 589년 째 열리는 역사와 전통이 깊은 곳. 슈트리첼막트 마켓을 상징하는 초대형 슈톨렌 퍼레이드 그리고 동화 속 풍경과도 같은 야경까지! 한편,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맞은 호주 브리즈번에선 사람들이 집 꾸미기에 여념이 없다. 아름다운 크리스마스의 집에 선정되기 위해선데. 뉴스에서 전국민 투표로 진행될만큼 인기라는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전기세 1년 감면이라는 엄청난 특혜가 주어진다고. 전혀 다른 풍경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독일과 호주로 떠나본다. 모닝이슈 ① ▶ 겨울이면 생각나는 간식 3대장! 바로 붕어빵, 호떡, 군고구마다. 겨울철 길거리 간식의 상징이었지만 최근들어 길거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는데, 그 대신! 새로운 옷을 입고 새로운 장소에서 MZ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소금빵을 접목한 붕어빵부터, 달콤 짭짤한 마법의 가루를 뿌린 호떡까지. 젊은 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무한 변신이 펼쳐지고 있다. 한번 맛보려면 긴 기다림은 필수라는데, 이처럼 겨울철 간식이 변화하게 된 이유는 뭘까? 에서 파헤쳐 본다. 모닝이슈 ② ▶ 대부분의 사람들이 1년 중 가장 설레는 날로 꼽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트리를 꾸미고, 선물을 주고받으며 이날을 기념한다. 그런데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크리스마스엔 놀라운 진실이 숨겨져 있다! 12월 25일은 정말 예수 탄생일일까? 알고 즐기면 더 재미있는 크리스마스의 진실을 파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