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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4회 모닝와이드 3부

수만 명 몰린 성탄절 명소

방송일 2023.12.26 (화)
날

▶ 수만 명 몰린 성탄절 명소

서울의 한 백화점 앞, 수천 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다. 이들이 줄을 선 이유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기 위해서라고 하는데. 이곳뿐 아니라 서울 곳곳 트리가 장식된 장소에는 1년에 한 번뿐인 크리스마스를 맞아 성탄절 인생 사진을 찍기 위한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사람들은 서너 시간 동안 줄을 서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로 인한 안전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 사진을 찍겠다며 높은 곳에 올라가거나 차도까지 나서는 행태까지 벌어지고 있다는데. 이들이 위험까지 감수하며 인생 사진을 찍으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몰려드는 인파를 대비한 안전 관리는 잘되고 있는 걸까?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인파가 몰리는 인생 사진 명소들과 안전 관리 실태까지. 자세한 내용을 에서 알아본다.


대한민국 긴급상황

▶ 훔친 차로 순찰차까지 쾅!

-지난 14일 경기도 의정부시. 주차된 차량이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수색도중 도로에서 도난차량을 발견해 정지를 요구했다. 하지만, 정차요구를 무시한 채 빗길에 도주하기 시작하는 차량! 순찰차의 추격을 피하려 곡예운전을 하다 순찰차를 들이받기까지 하는데. 20km의 거리를 시속 130km로 도주하다 결국 도주경로를 차단 당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 운전자 차에서 내려 이번엔  발로 도주하기 시작했다. 의정부에서 일어난 빗속 추격전! 긴급했던 당시 상황을 알아본다.

▶ 통장을 빼앗은 남자

-충북 진천의 한 은행. ATM기를 이용하려는 어르신을 유심히 지켜보던 남성이 갑자기 노인의 통장을 빼앗았다. 노인이 경찰과 통화 중이라며 돌려달라 말하지만 돌려줄 수 없다는 남성. 결국, 노인은 은행 내부로 들어가 돈을 보내려 하는데. 그런데, 은행 안까지 따라가며 노인을 주시하는 남성.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 블랙 아이스 주의보

-지난 13일 강릉의 한 대교 위. 주행하던 승합차가 갑자기 미끄러지더니 도로 울타리를 들이받고 다리 아래로 추락하고 말았다. 이어서 15일에도 속초의 한 도로에서 차량 한대가 갑자기 미끄러지더니 전도되는 사고가 일어났는데, 두사건 모두 운전자는 무사히 구조었지만 사고원인은 겨울철 폭탄과도 같은 블랙아이스로 의심되고 있다. 긴급했던 당시 상황과 함께 블랙아이스 주의할 점까지 함께 알아본다.


세계는

▶ 규모 6.2 강진 덮친 중국

최근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한 중국 간쑤성. 한밤중 발생한 지진으로 135명이 사망하고 980명이 다쳤다. 내진 설계가 된 집이 많지 않았던데다, 지진 발생 직후 높이 2.5m의 진흙까지 마을을 덮치면서 16명의 실종자까지 발생하는 등 피해는 점점 커지고 있는데. 게다가, 4백차례 넘는 여진이 발생한 데 이어 지난 21일 같은 지역에 규모 4.1의 지진이 또 발생하면서, 구조와 구호 모두 쉽지 않은 상황. 현지 상황을 교민을 연결해 알아본다.

▶ 대학교 총기 난사 (체코)

지난 21일, 체코 프라하의 카렐대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5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을 입었다. 범인은 해당 학교의 재학생으로, 범행에 사용된 총기는 합법적으로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유럽연합(EU) 회원국 중 총기소지관련 법이 가장 느슨한 체코. 범죄나 정신과질환 이력이 없다면 누구나 총기를 소지하고 은닉한 채 공공장소에 휴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데. 이에 지난 2015년에도 총기난사로 8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체코. 독립 이래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체코의 현지 상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 비행기 밀어낸 폭풍 (아르헨티나)

최근 아르헨티나 남서부 항구도시 바이아블랑카에 시속 167km의 강풍이 덮쳤다. 폭우와 함께 초강력 허리케인급 강풍이 불어닥치면서 여객기마저 밀려나는가 하면, 공연 중이던 건물의 지붕이 무너지면서 현재까지 17명이 사망하고, 14명이 중상을 입은 상황. 폭풍이 강타한 아르헨티나의 현지 상황을 자세히 알아본다.


썰

▶ ‘실거주 의무 폐지’ 또 불발?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의무를 폐지하는 주택법 개정안이 또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올해 초 주택 거래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실행하게다 발표했던 실거주 의무 폐지법! 하지만 결국 불발되며 정부 말을 믿고 아파트를 분양받은 이들이 혼란에 빠졌다. 특히 생계나 자녀 교육 문제로 당장 이사가 어려운 입주 예정자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인데...... 현재 전국적으로 실거주 의무를 적용받는 아파트는 72개 단지 4만 7,000여 가구! 만약 최종적으로 실거주 의무 폐지가 불발된다면, 이들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이들을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과연 실거주 의무 제도가 유지되어야 하는 이유와 폐지되어야 하는 이유는 뭘까? 논란이 되고 있는 ‘실거주 의무 폐지’에 대해 썰에서 알아본다.


물가중계석

▶ 돌아온 딸기의 계절, 가격은?

겨울철 대표 과일, 딸기. 최근 딸기값이 심상치 않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12월 딸기 도매가격은 2kg당 약 44,000원! 전년대비 29%, 평년대비 45%나 오른 값이다. 이미 오래된 숙제인 농촌 고령화로 인해 재배면적 감소뿐 아니라, 이상기후로 수확량 자체가 줄었다는데...! 딸기 값이 오르면서 케이크와 뷔페 값도 덩달아 가격이 상승했다. 비싸진 탓에 딸기 케이크 취급을 포기하거나, 뷔페의 경우는 지난해보다 대부분 10~30% 인상한 값. 딸기값 고공행진은 언제까지고, 딸기를 활용한 외식업계 음식들은 과연 합리적인 금액일까? 에서 알아본다. 


연예뉴스

▶ 2023 연예계 결산 
 
올 한 해도 연예계에는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사회면을 장식했던 톱배우들의 역대급 마약 스캔들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을 뿐 아니라 영화계에도 막대한 손해를 안겼다. 또한 전 펜싱 국가대표 선수 남현희의 예비남편이었던 전청조의 사기행각 역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이 밖에 스타 커플 탄생과 결별, 결혼부터 파경까지 다사다난했던 2023년 연예계를 정리해 본다.  


화제

▶ 빛으로 물들다 ‘서울 라이트’

서울 동대문에 화려한 빛의 쇼가 열렸다. 서울라이트 DDP! 2019년부터 시작돼 매년 100만명이상이 참가하는 화려한 빛의 축제이다. 올해의 테마는 우주! 기존보다 2m 늘어 222m라는 최대 장거리의 초대형 프로젝션 매핑으로 펼쳐진다.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데, 오는 1월 21일까지 진행되는 빛의 축제, 서울라이트 현장을 찾아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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