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2회 모닝와이드 3부
1등 당첨만 18번! 복권 명당의 비밀
방송일 2024.01.19 (금)
날① ▶ “내 땅 지나려면 돈 내라” 골목길 통행료 논란 지난 15일 골목을 막아선 차량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했다. 바로 도로용 토지를 둘러싼 갈등 때문이었는데, 토지주인은 정당한 소유권 행사라 주장하고 있다. 또 다른 골목에서는 통행료를 요구하며 울타리를 설치하기도 했는데, 최근 사유 도로를 산 후 통행을 막는, 이른바 ‘골목길 알박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때문에 ‘골목길 알박기’를 위한 토지를 전문적으로 중개하는 업체들까지 성행하고 있다는데,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걸까? 토지 사용을 둘러싼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에서 취재해 본다. 날② ▶ 연쇄 먹튀 인테리어 업체, 알고 보니 무면허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는 공사 자재, 훤히 드러나 있는 배관과 전선들. 이제 막 공사를 시작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이미 2달 전 공사가 완료되었어야 했다. 하지만, 차일피일 공사를 미루던 업체는 중도금까지 받아 잠적한 상황. 생활을 이어가야 하는 피해자들은 결국 스스로 공사를 진행하거나 또 다른 업체와 계약을 할 수밖에 없어 손해가 계속되고 있는데… 이처럼 인테리어 계약을 한 뒤 돈만 받고 잠적하는, 일명 먹튀 피해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피해자 구제나 피해 대책 마련은 여전히 부족한 게 현실이라는 전문가. 인테리어 사기를 막기 위한 방법과 법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에서 취재한다. LTE 생중계 ▶ 최대 15cm 폭설 속, 선자령 눈꽃 산행 현장 최근 강원도 산지에 강한 눈이 이어지며, 19일 오늘까지 예상되는 적설량은 최고 15cm 이상! 그런데, 눈이 많이 올수록 가슴 설레어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겨울철 ‘눈꽃 산행’을 즐기기 위해 모이는 등산객들. 특히, 대관령 북쪽 해발 1,157m ‘선자령’은 등산로가 완만해 눈꽃 산행 1번지로 불리며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여든다는데… 춥고 눈 내리는 날씨에 산을 오르는 이들의 열정부터~ 안전한 등산을 위한 꿀팁까지. 생생한 현장을 코너에서 생중계한다. 금요탐정 사무소 ▶ 1등 당첨만 18번! 복권 명당의 비밀 누구나 한 번쯤은 궁금했지만, 마음속에만 간직하고 있던 궁금증, 금요 탐정이 직접 발로 뛰어 ‘대신’ 알려드립니다! 탐정사무소에 도착한 오늘의 의뢰는? 우리 동네에 아주 수~상한 복권 가게가 생겼다?! 의뢰인의 눈에 포착된 건, 어느 날 갑자기 생긴 복권 판매점. 그런데, 가게가 생기자마자 1등 당첨자가 무려 14명이나 나왔다는 홍보 문구가 대문짝만하게 쓰여 있었다는데. 이렇게 길을 가다 보면 1등만 수십 번이 나왔다는 복권 판매점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과연 이 많은 당첨자들이 나왔다는 게 사실일까? 또 사실이라면 어떻게 한 가게에서만 당첨자가 여러 번 나올 수 있는 것일까? 이른바 ‘로또 명당’의 비밀을 에서 직접 알아봤다. 금모닝 있슈 ▶ 한겨울에도 OO 없이 못 사는 사람들? 겨울의 대표적인 스포츠로는 스키, 보드 등을 꼽을 수 있지만, 한겨울 추운 날씨에도 즐길 수 있는 조금 특별한 활동이 있다는데. 1년 365일, ‘이것’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모인다는 첫 번째 장소는, 바로 쌓인 눈을 보며 서핑할 수 있는 실내 서핑장. 마치 냉탕과 온탕 사이를 오가듯, 눈싸움을 즐기다가도 따뜻한 물에서 서핑까지 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였다. 이 외에도 ‘물’ 속에서 경기를 펼치는 이색적인 수중 하키와 한겨울 추위에 몸으로 맞서며 ‘물’을 즐기는 겨울 웨이크보드까지! 한겨울에도 물을 포기할 수 없는 사람들을 에서 만나본다. 1m 밀착르포 ▶ 전국 유일, 학교폭력 치유기관 ‘해맑음센터’ 매년, 끊이지 않는 학교폭력 사태로 마음의 상처를 입는 학생들은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안전한 쉼터와 다친 마음을 치유하는 것인데. 오로지 피해자 학생들만의 공간이자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되어주는 해맑음센터. 다시 밖으로 나갈 준비를 하는 학생들과 옆에서 격려하고 보듬어주는 선생님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화제 ▶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한돈 한국인의 대표적인 소울푸드, 삼겹살! 시기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삼겹살이지만 유독 생각나는 날이 있으니! 화창한 하늘의 불청객,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날이다. 1960년대 석탄을 캐는 광부들이 즐겨 먹었다고 해 시작된 미세먼지와 삼겹살의 관계! 과연 사실일까? 한편, 반찬 고민을 하는 주부들을 위해 강윤주 셰프가 나섰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 산적 구이’부터 시원 칼칼한 ‘오겹살 무조림’까지! 우리 돼지를 활용한 맛있는 돈 요리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