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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9회 모닝와이드 3부

기록적 밀크플레이션!

방송일 2024.01.30 (화)
대한민국 긴급상황

▶ 주차장 의문의 화재

-지난 7일 성북구의 한 다세대 주택.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에서 갑자기 불이 나기 시작했다. 차에서 시작된 불길은 다른 차량까지 옮겨붙으며 커져만 갔는데. 소방 대응 1단계까지 발령된 상황! 차량 3대가 전소된 주차장 화재,, 주행 중도 아니고 사고도 없었는데, 차량에서 갑자기 불이 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주차장 의문의 화재를 알아본다.

▶ 수상한 손님과의 동행

-2023년 12월 10일 춘천의 한 도로변. 운행 중이던 택시 안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했다. 빨리 가라며 택시 기사의 머리채를 잡고, 얼굴을 가격하더니 급기야 신고 있던 등산화를 들어 머리를 때리기까지 했는데. 사고를 피하려 그대로 맞고 있던 택시 기사는 황급히 택시를 갓길에 세웠다. 택시 기사가 내리자 이를 따라내려 도망가려던 승객을 지나가는 시민이 막기까지 했는데.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남성. 대체 왜 이런 짓을 한 걸까?

▶ 새벽, 지구대를 찾은 남성

-새벽 2시경 대전의 한 지구대. 한 남성이 손에 톱과 망치를 양손에 들고 지구대에 들어와 경찰을 협박하기 시작했다. 누군가를 부르라며 난동을 부리는데. 남성과 경찰은 약 1m의 거리를 두고 대치하며 설득을 이어갔다. 그러나 남성은 말을 듣지 않는 상황. 지구대까지 찾아온 남자. 난동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날

▶ 멈춰 선 아파트 엘리베이터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엘리베이터 운행이 중지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최고 26층의 다섯 개 동으로 구성된 복도식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일주일 넘게 계단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 정지된 이유는 승강기 정밀 안전 검사에서 불합격을 받았기 때문이라는데. 유예 기간 동안 7대 안전장치 설치 혹은 승강기 전체를 교체해야 했지만, 이를 감당할 장기수선 충당금이 부족해 결국 운영 중지에 취해진 것. 비슷한 사례로 지난 25일, 경상북도 경산시의 한 아파트 단지 역시 승강기 22대가 전면 운행이 정지되는 등 엘리베이터 운행 정지 사례는 늘어나고 있다. 2019년, 승강기 안전관리법이 개정되며 엘리베이터 7대 안전장치 설치 의무화가 신설되었지만, 설치 비용이 만만치 않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현실. 특히 15년이 넘은 엘리베이터는 7대 안전장치가 설치되어야 3년마다 실시되는 정밀 안전 검사에 통과할 수 있다. 하지만 15년 전 설치된 엘리베이터만 약 26만 대인 실정. 앞으로 노후 건물들의 엘리베이터 운행 중단 피해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멈춰버린 엘리베이터, 자세한 내용을 에서 알아본다.


세계는

▶ 도심 속 폭발 사고 (몽골)

지난 24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도심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약 60톤의 천연가스를 실은 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하면서 폭발이 발생한 데다, 트럭에서만 세 차례 폭발이 일어나면서 인근 12층 아파트단지로 불이 옮겨붙었는데. 화재 진압을 위해 투입된 소방관을 포함해 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 당했다., 아파트에서는 때아닌 대피사태까지 벌어진 상황. 현지 상황을, 교민을 통해 자세히 알아본다.

▶ 위험한 폭죽놀이 (중국)

춘제를 앞두고 위험한 놀이가 퍼지고 있는 중국. 지난 21일, 충칭시에서 어린이들이 맨홀 안쪽에 폭죽을 던져 넣으면서 대형 폭발이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게다가, 같은 날 쓰촨성에서도 같은 행위로 인해 오토바이 13대가 불타기도 했는데. 춘제를 앞두고 일부 지방정부에서 폭죽에 대한 제한을 완화하며 중국 곳곳에서 어린이들의 폭죽놀이로 인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 현지 분위기를 자세히 알아본다. 

▶ 보온병 열풍 (미국)

최근 미국 일대에 불고 있는 보온병 열풍. 대형 마트에는 연일 해당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일명 ‘오픈런’이 벌어지고 있는 데다, 유명 커피 브랜드와 협업해 출시한 한화 6만 원대 한정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가게 앞에 텐트 행렬까지 이어지고 있다. 때아닌 열풍의 시작점은 바로 SNS 영상이었는데. 화재가 난 자동차에서 해당 제품이 멀쩡히 발견된 영상이 퍼지면서 나날이 인기가 커지고 있는 상황. 특히 핑크색으로 출시된 한정 제품은 리셀가격이 80만 원까지 오르면서 절도사건도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현지 상황을 자세히 알아본다.

▶ 시위로 몸살 앓는 프랑스

최근 시위를 통제해야 할 경찰들이 시위를 벌이기 시작한 프랑스. 반년 남은 올림픽 기간 총동원령에 대해 항의하는 시위와 파업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이뿐만 아니라, 올림픽 체조 경기장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외국인 노동자들이 프랑스의 이민법 개정에 반대하며 곳곳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게다가, 수도 파리의 집값은 5배 이상 뛰면서 노숙자의 숫자가 증가하는가 하면, 이들을 무력으로 강제 이주시키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 올림픽을 앞두고 혼란이 커지는 프랑스의 상황을, 교민을 통해 알아본다.


물가 중계석

▶ 기록적 밀크플레이션!

우윳값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재 한국의 우유 가격은 세계에서 6번째로 비쌀 정도라는데! 낙농가와 낙농 진흥회는 지난해, 우유의 생산비 상승분에 따라 원유 가격을 인상한 것이 우유 물가 상승의 원인. 그렇다면 농가의 생산비는 얼마나 올랐고, 젖소의 사육 두수를 증가시켜 우유의 공급을 늘리면 값이 내려가지 않을까? 농가 상황과 해결 방안은 없을지 알아본다. 국내 우유의 자급률은 점점 줄어들고 해외 멸균우유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는 현재. 시장 논리상, 수요가 줄면 공급 가격은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인데, 우유 시장은 오히려 가격이 오르고 있는 이유는 뭘까? 이렇게 우윳값이 치솟자, 상대적으로 저렴한 상품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하지만 자체브랜드 상품과 일반 상품의 제조업체가 같다?! 그럼, 가격은 왜 다른 것일까? 에서 알아본다.


썰

▶ 이제 전공없이 대학간다?

 교육부가 2025학년도 입시부터 정원의 20∼25% 이상을 ‘무전공’으로 선발해야 대학에 지원금을 준다고 발표한 이후 이에 대해 논란이 일자 발표 3주 만에 이를 철회했다. 그런데도 해당 방침에 대해 대학이 ‘무전공’ 선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교육부. 다시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다. 무전공 선발이란 미국에선 ‘전공 미지정(Undeclared major)’라는 이름으로 시행 중인 제도로 전공 없이 입학해 다양한 수업을 들은 후 원하는 전공을 선택하게 하는 제도라는데. 이와 같은 교육부의 정책을 두고 찬반 논란이 첨예하다. 한국의 교육 상황과 미국의 교육 상황이 맞지 않다는 것. 그리고 철학, 역사 등 기초학문과 관련한 학과의 경우 다른 과 쏠림 현상이 심해질 것이라는 주장. 그런가 하면, 학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제도라는 주장도 맞서고 있는데. 논란의 ‘무전공’ 선발 제도에 대해 알아본다.


연예뉴스

▶ 더 강력하게 돌아온 (여자)아이들
 
(여자)아이들이 정규 2집으로 더욱 강력하게 돌아왔다. 매번 파격적인 콘셉트와 강렬한 곡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여자) 아이들은 이번 앨범에서도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또 한 번 변신을 시도했다. 타이틀곡 ‘Super Lady’는 이 세상 모든 슈퍼 레이디에게 전하는 곡으로 아름다움과 강인함에 대해 노래했다.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듯 앨범 선 주문량이 180만 장을 돌파,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여자) 아이들이 ‘Super Lady’로 또 한 번 가요계에 신드롬을 일으킬지 관심이 쏠린다. 

▶ NEW 안방 히어로 탄생 ‘재벌X형사’

첫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가 순조롭게 출발했다. 제작보고회에서 안보현은 히어로 맛집 SBS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부담이 컸다고 밝혔다. 진이수 캐릭터 이미지메이킹을 위해 두 가닥 앞머리를 포인트로 내렸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재수없다고 해 성공한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첫 주연을 맡은 박지현은 이강현 역이 자신의 실제 모습과 비슷하다며 시청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로 두 번째 호흡을 맞춘 안보현과 박지현의 티격태격 케미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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