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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3회 모닝와이드 3부

또 터진 대형사고, 곳곳에서 피눈물

방송일 2024.02.05 (월)
날

▶ 또 터진 대형사고, 곳곳에서 피눈물

지난 2일, 경기도 안산의 오피스텔 147채가 전부 경매로 넘어갔다. 해당 건물의 전 세대를 한 부부가 소유하고 있었는데, 현재 약 84억 규모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이곳뿐 아니라 서울의 영등포구 역시 최근 대규모 전세 사기 피해가 발생했다. 전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대규모 전세 사기, 대체 왜 피해를 막을 수 없는 걸까?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세한 내용을 에서 취재한다.


CCTV로 본 세상

▶ 3일 새벽 4시 30분경, 한 차량이 서행하던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고, 결국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했다. 사고 후 가해자는 제대로 된 조치를 하지 않고 본인의 강아지만 안고 있었으며, 출동한 경찰과도 실랑이를 벌였다고 전해지며 공분을 사고 있는데. 대체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 20년 경력의 택시 운전사인 제보자. 천안에서 목포까지 35만 원에 태워달라는 손님을 만났다. 약 3시간이 걸리는 거리이지만, 큰 금액에 운수 좋은 날이라 생각하며 기분 좋게 목포에 도착했다. 그런데 승객이 돈을 가져오겠다며 차에서 내린 뒤 그길로 자취를 감춰버렸다. 제보자는 시간과 돈을 모두 날려 막심한 손해를 입었는데 과연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 

▶ 주차장에 주차해 놓은 자신의 차량이 전복됐다는 연락을 받은 제보자. 헐레벌떡 주차장으로 뛰어간 순간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취업선물로 받은 자동차가 지하 3층까지 떨어져 전복돼 파손된 것이었다. 평소 자동차를 ‘붕붕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굉장히 아꼈던 제보자는 이날 ‘붕붕이’를 폐차할 수밖에 없었다. 기계식 주차장에서 떨어진 사고임에도, 건물 측과 보험사는 200만 원밖에 보상을 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는데 그 이유가 뭐였을까? 


블랙박스로 본 세상

▶ 어둑한 새벽 출근길, 서행 중이던 제보자 차량 우측으로 다른 차량이 추월을 위해 끼어들었다. 제보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추월한 운전자 차량은 폐차 수준으로 파손되고 말았다. 도로교통법상 추월은 무조건 좌측으로 진행해야 한다. 해외에선 좌측 추월을 엄격하게 지키고 있다는데 그 모습은 어떨까? 에서 알아본다.   

▶ [정경일 변호사의 몇 대 몇] 사거리 적색 점멸등에서 30km로 주행 중이던 제보자. 반대편에서 순식간에 돌진하는 차량과 충돌하고 말았는데 경찰은 제보자를 가해자로 지목했다. 적색 점멸등에 정차하지 않고 주행했다는 이유였는데, 과연 점멸신호에서 발생한 사고의 과실은 어떻게 될까? 


요주의사항

▶ 헤어드라이어 사용 시 주의사항

지난 22일, 서울의 한 미용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의 시작점은 다름 아닌 ‘헤어드라이어!’ 가정에서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물건인 만큼 주의사항을 제대로 살피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헤어드라이어에도 화재와 감전의 위험이 있다. 헤어드라이어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에서 알아본다.


미스터리 M

▶ 전남 장성, 첨성대를 닮은 석탑

전라남도 장성군 마을 한 가운데, 수상한 구조물이 있다. 언뜻 보기엔 경상북도 경주에 있는 첨성대와 닮은 형태, 혹시 장성에도 첨성대가 있었던 걸까? 탐문을 이어가던 도중 마을 주민들의 이야길 들어볼 수 있었는데, 100여 년 이 건축물 주변으로 기찻길이 들어섰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석조 건축물은 사라진 기찻길과 관련이 있는 걸까? 첨성대를 닮은 탑의 정체를 에서 확인해 본다. 


락킷리스트

▶ 파키스탄 훈자 트레킹

세상에서 가장 높은 도로, 카라코람 하이웨이! 공사 기간 12년, 길이 1260km에 달하는 이 장대한 길은 중국과 파키스탄을 잇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 건설된 도로다. K2, 낭가파르밧 등 내로라하는 산맥들과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푸른빛의 호수를 따라 걷다 보면 자연의 장엄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이곳을 빛내는 건 순수한 파키스탄 사람들. 오지마을에서 만난 따뜻한 인연 그리고 신비롭고 아름다운 하늘의 길을 따라 걷는 카라코람 트레킹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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