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23회 모닝와이드 3부
과일값 폭등에 과일 절도 기승
방송일 2024.03.18 (월)
날 ▶ 과일값 폭등에 과일 절도 기승 논산의 한 방울토마토 농장에서 토마토 150kg이 하루아침에 사라졌다. 이뿐만이 아니다. 인근 딸기 농장에서도 약 28,000포기의 딸기를 도난당했다. CCTV가 없어 범인을 특정하기도 어려운 상황. 최근 들어 채소, 과일값이 급등하면서 농산물 도난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는데. 사과, 딸기, 참외 등 주요 과일의 가격이 32년 만에 가장 많이 올라 소비자들도 지갑을 닫고 있다. 대체 과일값이 언제쯤 제자리를 찾게 될까? 고공행진하고 있는 과일값에 대한 모든 것, 에서 취재했다. CCTV로 본 세상 ▶ 국밥집을 운영하는 제보자의 식당으로 단체 손님이 찾아왔다. 그런데 의문의 흰 상자를 들고 온 손님들. 상자 속 음식물의 정체는 바로 ‘홍어’였다. 사장인 제보자의 허락도 받지 않은 채 가게 안에서 홍어를 꺼내 먹은 손님들 때문에 다른 손님들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제보자가 홍어 취식을 제지하자 제보자의 얼굴에 탈취제를 뿌리고 몸을 밀치기까지 했다는데. 그날의 상황을 에서 확인해본다. ▶ 야심한 새벽 시간대, 고가의 외제 차 두 대가 충돌했다. 충돌 이후 119 자동 신고시스템이 작동해 경찰까지 출동했는데, 어쩐지 조금 수상한 점이있다. 인근 가게의 cctv를 확인해 본 결과, 두 차량의 차주가 사고 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찍혀 있었던 것! 수상한 점은 이뿐만이 아니었다는데… 한밤중 일어난 수상한 차량 충돌 사고의 전말을 밝혀본다. ▶ 평화로운 어느 날, 요양원 천장에서 불길이 일기 시작했다. 방 안에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 3명이 누워있는 상황이었는데. 발 빠르게 환자들을 대피시키고 화재를 진압한 이들이 있었으니 바로 요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이들의 대처 덕분에 119가 오기 전 화재가 완벽하게 진압됐고 아무런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런데 왜 갑자기 요양원에 화재가 발생했던 걸까? ▶ 평택에서 갯벌을 구경하던 외국인 4명이 밀물로 인해 갯바위에 고립됐다. 최근 날이 풀리며 이들처럼 갯벌에 나왔다가 고립되거나, 급기야 사망하는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다. 해루질 성수기인 요즘, 하루에 천명 가까이 갯벌을 찾고 있다는데, 그 현장을 에서 확인해본다. 이슈 후 ▶ ‘BBC 방송사고’ 부산대 교수 가족, 그 후 7년 전,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유쾌한 방송사고! BBC와 화상 인터뷰 중 난입한 자녀들. 이후 이어진 폭발적인 반응에 가족들은 밖으로 나가기가 무서울 정도였다는데. 가족들은 그 이후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여전히 유쾌한 그들의 일상을 에서 만나본다. ▶ 60cm 때문에 입주 못한 아파트, 그 후 올 초, 경기도 김포시의 신축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들려온 청천벽력 같은 소식. 입주 예정일을 며칠 앞두고, 고도 제한 60cm 때문에 입주가 불가하다는 통보를 받았던 것. 이미 이삿짐을 뺀 입주 예정자들은 말 그대로 거리에 나앉기 직전이었다는데. 두 달이 지난 현재, 아파트와 입주민들의 상황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미스터리 M ▶ 모락산 정상 염소 가족 경기도 의왕시, 도심에서 가까워 주민들이 즐겨 찾는다는 모락산. 이곳 정상에는 특별한 동물이 살고 있어 화제다. 등산객들에게 서슴없이 다가가고, 건네는 음식을 넙죽넙죽 받아먹는 동물의 정체는 다름 아닌 염소? 그런데 한 마리도 아니고, 새끼 염소까지 함께 가족을 이루어 살고 있다는데. 주인이 있는 걸까, 인근 목장에서 탈출한 걸까? 한편, 많은 사람이 오가는 산에 사는 염소 가족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도 들려오고 있다. 염소들은 모락산 정상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 걸까? 산 정상에 사는 염소 가족의 비밀을 에서 확인해본다. 블랙박스로 본 세상 ▶ 매일 오가던 출근길, 큰 사고를 겪었다는 제보자. 제한속도보다 낮은 속도로 주행했지만 뒤에서 달려오던 오토바이와 충돌해버렸다. 오토바이 운전자의 신호위반과 과속으로 인한 사고라 생각했기에 제보자는 자신이 당연히 자신이 피해자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경찰은 제보자를 가해자로 지목했다. 정말 제보자는 이번 사고의 가해자일까? ▶ 지난 1월, 교차로를 지나고 있던 제보자. 그런데 상대측에서 무리하게 우회전을 시도하다 제보자의 차량과 충돌해버렸다. 상대측은 우회전 시 일시 정지 의무도 지키지 않은 상황. 그럼에도 상대측은 사고 직후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이번 사고에서 제보자의 과실도 있는 걸까? 락킷리스트 ▶ 이란 당신이 생각하는 이란은 어떤 모습인가? 히잡을 쓴 여인.. 중동의 낯선 국가.. 하지만 세계여행 중인 통신원 인석 씨가 만났던 사람들이 입을 모아 하는 이야기! 길 가던 여행자를 갑자기 불러 따듯한 차를 내어주고 버스에서 만난 여행자를 자신의 집에 데려가 재워주는 이란 사람들! 거기에 이란의 스위스라 불리는 설산의 도시, 샤흐레코르드까지! 이제껏 당신이 알지 못했던 이란의 진짜 모습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