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교양 · 예능 · 스포츠

SBS 앱에서 시청하세요

재생
8348회 모닝와이드 3부

반려묘, 반려견 집단 폐사 미스터리

방송일 2024.04.22 (월)
날

▶ 반려묘, 반려견 집단 폐사 미스터리
		
최근 갑자기 다리를 절뚝이는 등 이상증세를 보이다 돌연 폐사하는 고양이가 늘고 있다. 현재까지 집계된 사례만 모두 236마리, 그중 88마리가 폐사했다. 이 고양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같은 제조사에서 만든 사료를 먹었다는 것. 하지만 1차 조사 결과 사료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밝혀진 상황. 하지만 이상 증세를 보이는 고양이가 점점 늘고 있을뿐더러 고양이뿐 아니라 반려견 사이에서도 비슷한 증세를 보이는 사례가 생겨나고 있다.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반려묘, 반려견들의 죽음. 그 원인은 대체 무엇일까? 에서 취재한다.


CCTV &블랙박스로 본 세상

▶ 지난 19일, 광주광역시에서 한 남성이 행인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남성의 집으로 진입하는 순간, 남성이 경찰관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경찰 3명이 크게 다치고 말았다. 주민들에 따르면, 평소에도 이 남성은 거리에서 고성을 지르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일삼았다는데. 대체 남성은 왜 행인을 폭행하고, 경찰을 향해 흉기 난동까지 부린 걸까? 
	
▶ 도로 위 시한폭탄, 보복 운전! 고의로 다른 운전자의 진로를 방해하거나 갓길로 밀어붙이는 행위부터 운전자에 대한 직접적인 폭행까지, 자칫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 단순 범죄보다 더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보복 운전, 과연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

▶ 김포의 한 대교를 주행 중이던 제보자, 갑자기 앞 차량에서 흰 연기가 새어 나오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연기가 시야를 가렸고, 결국 제보자는 정차해있던 앞 차량을 들이받고 말았다. 상대방 측에서는 제보자 과실 100%를 주장하고 있다는데. 이번 사고, 과연 과실 비율은 어떻게 될까? 

▶ 출근 중이던 제보자는 무단횡단 보행자를 치고 말았다. 그런데 현행법상 차량 대 사람 간의 사고는 차량 운전자가 가해자로 지목되게 되어있다는데. 제보자는 보행자를 발견하는 순간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사고를 피할 수 없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정말 제보자가 이번 사고의 가해자일까?


이슈 후

▶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그 후

2022년 12월, 강릉에서 급발진 의심 사고가 발생했다. 손자를 태운 할머니의 차량이 시속 116km로 급가속하며 도로를 질주, 이 사고로 12살 손자 이도현 군이 사망했다. 국과수는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로 결론을 내렸고 유족은 ‘차량 결함으로 인한 급발진 사고’라 주장. 사고 후 1년 5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팽팽한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데, 지난 19일 국내 최초로 급발진 재연 감정이 진행됐다. 그 현장을 에서 확인한다. 

▶ 조회수 2,358만 바다 포도 먹방, 그 후

2018년, ‘띠예’라는 닉네임의 초2 학생이 올린 바다 포도 먹방이 크게 화제가 됐다. 띠예의 바다 포도 먹방을 패러디한 영상들이 우후죽순 쏟아지고, 바다 포도라는 해초도 유행할 정도였다는데. 부모님은 어린 나이에 대중 앞에 선 딸이 걱정스러워 영상을 올리지 못하도록 막았지만, 그녀의 열정에 두손 두발 다 들어야 했다고 전했다. 어느덧 중3이 된 띠예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에서 만나본다. 


수상한소문

▶ 사과 이어 바나나도 금값 된다?

오를 대로 오른 과일값 때문에 외국서 들여오는 과일 물량이 계속 늘고 있는 요즘. 바나나 수입량 역시 2019년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비교적 부담 없는 그 가격도 머지않았다’라는 소문이 슬몃슬몃 고개를 들고 있다. 시발점은 미국의 한 대형 식료품 체인이 20여 년 만에 20%의 가격 인상을 단행한 소식! 이유인즉 기후 변화로 인한 작황 부진인데, 오죽하면 바나나 멸종위기라는 말까지 나왔다고. 하지만 일각에서는 두 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는 바나나의 주 원산지가 다른 데다, 이상기후로 뜨거워진 한반도가 열대 과수를 기르는 데에는 오히려 더 유리한 환경이 아닌지 의아해하는데. 그 진상을 확인해 봤다.


락킷리스트

▶ 산티아고 순례길

천년이 넘는 시간동안 사색과 치유의 길로 알려진 산티아고 순례길은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후, 전 세계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이다. 오랜 시간 산티아고를 버킷리스트로 품어왔다는 통신원 부부! 아름다운 길과 풍경이 연일 이어지지만, 20kg 배낭을 나눠 메고 걷는 800km의 길은 고행의 연속이다. 이번주 락킷리스트는 38일간의 산티아고 순례길, 그 여정을 따라가본다.


화제

▶ 농촌 누비는 건강 버스

농촌 지역의 주요 문제 중 하나인 ‘의료 공백’. 농촌의 고령화율은 도시보다 높지만, 보건 의료기관 수는 부족하기만 한데. 교통편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병원에 갈 때마다 큰맘을 먹어야 한다는 농촌 주민들. 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 왕진버스’가 출발한다! 각 분야 의료진과 의료장비를 실은 버스가 의료 취약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는데. 농촌 주민들의 단비가 되어줄 ‘농촌 왕진버스’, 그 현장을 함께 한다.

회차별보기

전체회차
선택된 컨텐츠 번호 6 전체 컨텐츠 갯수/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