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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3회 모닝와이드 3부

깔따구 유충이 알레르기 유발?

방송일 2024.04.29 (월)
CCTV &블랙박스로 본 세상

▶ 지난 25일, 서울 구로구 도심 한복판에서 흉기를 든 남성이 거리를 활보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남성은 차도로 뛰어드는 돌발행동까지 하는데! 이를 피하기 위한 시민들로 일대는 아수라장이 되었다. 결국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고 제압된 남성. 대체 왜 이 같은 일을 벌인 걸까? 
	
▶ 부산광역시의 한 아파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관 80명이 투입되고, 주민들 수십 명이 대피했던 위험천만했던 상황! 그런데, 화재 원인이 다름 아닌 ‘불멍’ 화로? 홈 캠핑이 인기를 끌면서 가정에서 불꽃을 멍하니 바라보며 휴식을 즐기기 위해 사용한다는 에탄올 화로, 과연 안전한 걸까?

▶ 대전광역시의 가게에서 현금 도난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그뿐만 아니라, 차량을 도둑맞았다는 신고도 이어졌는데. 경찰 수사 끝에 밝혀진 범인은 모두 동일인으로, 무려 3천 600만 원의 피해를 입혔다는 것! 낮에는 자연스레 주차된 차에 올라타고, 밤엔 은밀하게 가게로 들어가 돈을 훔치는 남성의 행각을 에서 확인해 본다. 

▶ 고속도로 2차로에서 주행하던 제보자. 터널을 빠져나와 1차로로 차로를 변경한 직후, 뒤 차량이 제보자의 차량을 그대로 들이받았다. 후행 차량의 속도가 180km였던 탓에, 제보자와 동승자 모두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았다는데. 사고 직후 과실 비율 100:0을 인정했다는 상대방. 그런데! 경찰에서는 제보자 또한 형사처벌의 대상이라 주장했다고. 정말 제보자도 처벌을 받아야 하는 걸까? 


이슈 후

▶ 안전 교육 영상으로 조회수 460만! 그 후

최근 인터넷에 올라온 한 영상이 단 2주 만에 460만 조회수를 달성하며 크게 화제 됐다. 영상의 주인공은 바로 5년 차 소방관인 ‘나경진 소방교’. 전방 주시 태만의 위험성을 재미있게 표현한 이 영상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다른 지자체에서도 앞다퉈 패러디 영상을 만들었다. 구조대원으로 일할 당시 겪었던 안타까운 안전사고들 때문에 영상을 찍어 올리기 시작했다는 나경진 소방관. 오늘도 새로운 영상을 촬영할 예정이라는데, 그 현장을 에서 확인해 본다. 

▶ 인천 스토킹 살인 사건, 그 후

2023년 7월, 인천에서 한 남성이 옛 연인을 스토킹하고 살해했다. 당시 피해자의 6세 딸과 어머니가 사건을  직접 목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했는데. 지난 1월, 가해자에게 징역 25년 형이 선고됐다. 감형을 위해 재판부에 매일 반성문을 제출했다는 가해자. 하지만 정작 유족은 가해자로부터 아무런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하는데. 그들의 이야기를 에서 들어본다.


수상한소문

▶ 깔따구 유충이 알레르기 유발?

경기도 이천시 일부 지역의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어 수상한 소문이 며칠째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해당 곤충은 사나흘이면 가루로 변해 흡입하기 쉬운데, 이때 맑은 콧물과 발작적인 재채기 그리고 만성적인 코막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 또 항간에는 ‘20대 여성이 비염과 결막염 때문에 병원에 갔더니, 그 원인이 자기도 모르게 들이마신 깔따구 유충 가루였다더라’는 그럴듯한 말까지 전해지고 있는데. 과연 어디까지 사실일까? 예년보다 더 빨리 나타나 다가올 여름이 두려워지는 요즘. 피할 수 없다면 제대로 알아보자.


락킷리스트

▶ 페루 비니쿤카

페루는 마추픽추로 널리 알려진 나라지만 사실 그보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풍경이 가득한 나라다. 백두산보다 높은 해발 4600m에 자리한 에메랄드빛 와라즈 69호수! 일명 ‘무지개산’이라 알려진 형형색색의 고산 언덕 비니쿤카! 그리고!! 페루 시내 한복판에서 벌어진 매운 라면 먹기 대회?! 전 세계 챌린지로 유명한 한국의 매운 라면! 상금 600솔을 걸고 펼쳐진 대회! 과연 그 결과는? 오늘의 락킷리스트는 이국적인 풍경의 나라, 페루로 떠나본다. 


화제

▶ 특명 지구 온도를 낮춰라!

이례적인 겨울 장마, 초여름 기온을 웃도는 봄 날씨 등 나날이 변화무쌍해지는 기후! 이 때문에 농가에서는 낙과, 소과 생산 등 흉작이 이어지고, 어촌에서는 어획량이 감소하는 등 곳곳에서 기후 위기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기후 위기로 인한 문제는 생태계뿐 아니라 경제, 산업, 보건 등 많은 분야에서 나타나는데. 더 큰 재앙을 막기 위해 2015년, 세계 각국에서 지구 온도 상승 폭을 1.5도 제한하자는 협약을 맺었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탄소를 대량으로 배출하는 화학 연료를 대체할 차세대 에너지자원으로 ‘원자력’이 주목받고 있는데. 특히 안전성과 높은 효율성을 갖춘 ‘SMR’ 개발에 대한민국이 앞장서고 있다. 대형원전을 약 1/100 크기로 축소한 소형모듈 원자로, SMR에 대한 모든 것을 에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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