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54회 모닝와이드 3부
세븐틴, 아이브 컴백 대전 합류
방송일 2024.04.30 (화)
대한민국 긴급상황 ▶ 흉기를 든 손님 -지난 23일, 부산광역시의 한 마트. 누군가 급히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일을 하고 있던 마트주인은 갑작스런 두드림에 의아함이 들었지만 의심없이 문을 열어주는데... 그러자 갑자기 마트 주인을 덮치기 시작한 의문의 남성. 심지어 손에는 흉기까지 들려있었다. 한 낮에 일어난 흉기 난동 사건을 알아본다. ▶ 수상한 운전자 지난 24일 오전 6시경, 출근 중이던 남성의 눈에 교통사고가 포착되었다. 주차 중인 차량을 들이받은 운전자는 운전석에서 내려 부딪힌 차량을 살펴보더니 그대로 현장을 떠났는데. 이를 수상하게 여긴 남성은 택시를 돌려 남성을 추격했다. 도망을 치던 남성은 인근 골목에 주차를 하더니 비틀거리며 차량에서 내리는데! 지체없이 차에서 내려 운전자를 붙잡은 남성!. 그렇게 사건이 끝나나 싶었지만, 경찰이 도착하기 직전 갑자기 도망을 치려는 운전자! 결국, 육탄전을 벌인 끝에 제압할 수 있었는데, 남성은 음주운전인 것으로 밝혀졌다. ▶ 여고생과 돈다발 -지난 2월, 거리를 걷던 여고생이 발 밑에 무언가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것은 다름아닌 돈다발! 무려 현금으로 120여만원에 달하는 금액이었는데, 주변에는 아무도 없는 상황. 여고생은 그대로 돈을 줍기 시작하는데... 그리고 그녀가 찾아간 곳은 인근에 있는 파출소였다. 경찰이 CCTV를 돌려보니 자전거를 타고 가던 남성 주머니에서 돈뭉치가 떨어졌던 것으로 밝혀졌는데... 날 ▶ 학교폭력 늪에 갇힌 아이 한 초등학생 아이가 친구들에게 폭행과 감금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깁스를 한 손으로 피해 아이를 폭행하는 가 하면, 다목적실에 가둬두기까지 했다는데... 피해 학부모의 신청으로 현재 학폭심의위원회를 기다리며 보호조치를 받고 있는데... 문제는 학폭조사가 언제 진행될지 알 수 없다는 사실이다. 두 달전, 학폭 전담 조사관 제도가 도입됐지만, 인원 부족이 심각한 상황. 그러다보니 학폭 피해학생들은 조사관 스케줄에 맞춰 피해조사를 받아야 하는 등 오히려 학폭조사가 늦어지고 있다는데, 학폭 전담 조사관 제도 실효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 자세한 내용 에서 알아본다. 세계는 ▶ 쓰레기산 화재 (인도) 최근 인도 수도 뉴델리의 가지푸르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바로 높이 65m, 무게 1400만 톤에 달하는 쓰레기매립장. 유명 관광지인 타지마할과 맞먹는 높이의 쓰레기 산에 불이 붙으면서, 짙은 연기와 유독가스가 발생했다. 가뜩이나 대기오염이 심한 상황에서 쓰레기산 화재까지 발생하자 인근 주민들은 눈과 목의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데. 전 세계 쓰레기 매립지중 가장 많은 메탄가스가 발생하는 인도. 하지만, 인도 정부는 대다수의 메탄가스가 농업 부문에서 배출되고 있으며 농업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글로벌 메탄 가스 감축 서약에 가입하지 않고 있는데. 고질적인 인도의 쓰레기 문제에 대해 알아본다. ▶ 총을 든 교사 (미국/테네시) 지난 23일, 테네시주 의회. 시위대의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주의회는 교사와 교직원들이 학교에서 권총을 소지할 수 있도록 한 법을 통과시켰다. 교장이 총기 소지를 허용한 학교에서, 매년 40시간 교육을 받은 교사는 권총을 가지고 수업을 할 수 있게 된 테네시 주. 지난해 3월, 한 학교에서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6명이 사망한 사건의 대책으로 마련된 법안이었는데. 다수가 모이는 행사에선 휴대가 불가능하지만, 무장한 교사가 누구인지는 알 수 없는 새 법안이 통과되면서 시위대는 또 다른 총기 폭력의 가능성이 커졌다고 항의하고 있는 상황. 자세한 내용을 교민을 연결해 알아본다. ▶ 붉은 폭풍 (그리스) 최근 도시 전체가 붉게 물든 그리스 아테네. 지난 23일부터, 도시 전체에 모래 폭풍이 불며 도시 일대가 핏빛으로 물들었다. 모래 폭풍이 시작된 것은 지중해를 넘어 2,000km 넘게 떨어져 있는 북아프리카 리비아였는데. 공항이 폐쇄되고, 공공기관이 휴업하는 등 도시 기능이 마비될 정도로 심각한 모래폭풍이 덮친 리비아.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사하라 사막이 확장되면서 더 큰 먼지 폭풍이 불어 그리스까지 그 영향을 끼쳤는데. 모래폭풍을 싣고 온 건조한 강풍에 산불까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그리스. 현지 상황을 자세히 알아본다 ▶ 피부미용엔 OOO? (미국) 최근 피부미용을 위한 특별한 팁이 유행 중인 미국. 바로 바나나 껍질을 피부에 문지르는 것인데. 일명 ‘천연 보톡스’라는 이름으로, SNS상에 하루가 멀다고 올라오는 바나나껍질 문지르기. 껍질 성분을 10분 간 피부에 흡수시키면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모공이 촘촘해질 뿐만 아니라, 눈 주위에 문지르면 다크서클이 옅어진다는 주장까지 나오면서 마치 챌린지처럼 번지고 있는데. 하지만, 전문가들은 바나나 껍질의 항산화 성분이 이러한 방식으로 흡수되지 않는다며 해당 행위의 중단을 요구하고 있는데. 현지 분위기를 자세히 알아본다.. 물가 중계석 ▶ 장난 아닌 장난감 가격! 주말이면 돌아오는 어린이날! 자녀가 원하는 장난감, 좋은 장난감을 사주고 싶은 마음을 굴뚝같지만, 장난 아닌 장난감 물가로 부모들 마음은 속이 타들어 간다! 작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이미 비싼 장난감 값에 놀란 경험이 있을 텐데. 그도 그럴 것이 장난감 가격이 포함된 오락 및 문화 물가의 상승률은 작년에 14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그렇다면 올해 어린이날은 어떨까? 이번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가 좋아하는 자동차 장난감을 사주고 싶다는 사례자. 장난감 구매를 위해 발품을 팔기 시작했다. 대형마트, 인터넷, 장난감 매장 등 판매처별로 가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 같은 종류의 장난감인데 왜 가격은 다 다른 걸까? 게다가, 얼마 전 해외 직구 플랫폼에서 어린이용품에서 유해 물질이 대량 검출되면서 더욱 고민되는 장난감 선물. 게다가 아이들이 애니메이션으로 자주 접하는 캐릭터의 경우 같은 로봇이어도 가격이 2~3배는 뛰기도 한다. 왜 한국의 장난감 가격은 이렇게나 비싼 걸까? 에서 알아본다. 연예뉴스 ▶ 세븐틴, 아이브 컴백 대전 합류 K팝을 대표하는 그룹 세븐틴과 아이브가 한날한시에 컴백했다. 세븐틴은 신곡 4곡을 포함한 9년간의 활동 기간을 되돌아보는 베스트앨범을 공개했다. 아이브는 더블 타이틀곡을 통해 각기 다른 무드와 스타일로 듣는 재미뿐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선사했다. 두 그룹 모두 발매하는 앨범마다 높은 판매량은 물론 음원차트까지 휩쓸었던 만큼 이번 컴백 맞대결에 가요계와 K 팝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 설계자로 돌아온 강동원 배우 강동원의 새 영화 설계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동원을 비롯해 이무생, 이미숙, 김신록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해 빈틈없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강동원은 영화 속에서 우산을 쓰면 흥행에 성공해왔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극중 강동원의 조력자 역을 맡은 이미숙은 강동원의 팬이기도 했지만 너무 좋은 것을 많이 가지고 있어 화가 날 정도라며 ‘흠잡고 싶다’고 말했다. 화제 ▶ 봄철 활력 지킴이 19개월 아이를 키우며, 8년째 수술실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는 워킹맘 원빈 씨. 아이를 어린이집에 등원시킴과 동시에 출근 준비까지 해야 하는 원빈 씨의 하루는 그야말로 전쟁이다. 원빈 씨는 고난도의 육아와 업무를 동시에 진행하며 번아웃이 왔었다는데. 특히, 봄철 무기력증이 심해졌던 상황. 원빈 씨는 봄철 활력을 되찾기 위해 이과일을 먹기 시작했다고. 실제로 이 과일을 먹고 활력을 되찾은 후 가족의 필수 먹거리가 되었다고 한다. 다량의 비타민 C를 함유해 봄철 무기력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원빈 씨가 즐겨먹는 이 과일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