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61회 모닝와이드 3부
반찬 한 개? 중학교 부실 급식 논란
방송일 2024.05.09 (목)
날 ▶ 반찬 한 개? 중학교 부실 급식 논란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배식된 점심 식단 사진이 공개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기본 반찬인 김치를 빼면 반찬이 순대볶음 단 1개뿐이었던 것. 예산 부족, 불공평한 배식 등 부실 급식에 대한 여러 추측이 나왔지만, 알고 보니 해당 중학교는 조리원 채용이 어려워 몇 달째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혀졌다. 부실 급식 사태, 해결할 방안은 없을지 에서 취재한다. CCTV &블랙박스로 본 세상 ▶ 지난 6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인근의 15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한 남성이 흉기로 여자친구를 살해했다. 범행 약 2시간 전 미리 마트에서 흉기를 구입한 사실이 드러났고, 피의자 심문에서 계획된 범죄였음을 시인했다. 남성이 명문대 의과대학 재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더 큰 충격을 주는 이번 사건, 에서 취재한다. ▶ 울산의 한 치킨집. 치킨을 먹던 손님이 갑자기 ‘기분이 나빠서 못 먹겠다’는데?! 사장이 놀라서 다가가 보니, 치킨 위에 머리카락이 수북이 쌓여있었다. 미심쩍은 마음에 살펴본 CCTV에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겨있었다. 손님이 본인 머리카락을 무려 3번이나 뽑아서 치킨 위에 뿌리고 있었던 것. CCTV에 고스란히 찍힌,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손님의 행동을 확인해 본다. ▶ 편의점에 들어온 한 남성, 커피와 우산을 구매한 뒤 갑자기 점주를 향해 ‘커피를 쏟겠다’며 위협적인 행동을 보이는데! 이윽고 카운터 안으로 난입해 점주를 무자비하게 폭행했다. 남성은 그대로 도주했고, 점주는 두려움에 편의점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전에도 종종 편의점을 방문한 적이 있다는 남성, 대체 왜 점주를 폭행한 걸까? ▶ 서울의 한 부동산 입구에 누군가 상당한 양의 음식물을 투척하고 도주했다. CCTV를 확인해 보니, 늦은 밤 얼굴을 가린 남성이 음식물 쓰레기를 봉투째로 가져와 흩뿌리고 가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그런데, 부동산 사장 말에 의하면 이런 일이 벌써 3번째라는데... 대체 누가, 왜 이런 짓을 벌인 걸까? ▶ 사거리에서 직진하고 있던 제보자, 돌연 차량이 왼쪽으로 회전하는데?! 알고 보니, 제보자 옆 차로에서 주행하고 있던 화물차가 유도선을 침범하여 벌어진 사고였던 것. 사고로 인해 제보자는 입원 치료를 받았고, 차량 수리비 또한 600만 원이 나왔다. 그런데 상대방은 제보자에게도 일부 과실이 있다고 주장한다는데. 이번 사고, 과연 제보자에게도 과실이 있을까? 이슈 후 ▶ 조회수 1,400만 초등 래퍼 영상, 그 후 최근 한 초등학생이 랩을 하는 영상이 SNS 조회수 약 1,400만을 달성하며 큰 화제가 됐다. 영상 속 주인공은 바로 초등학교 2학년 ‘차노을’ 군! 해당 영상으로 인해 ‘인싸’가 됐다는 노을 군은 평소 ADHD를 앓고 있어 친구를 사귀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노을 군은 어쩌다 랩 영상을 올리게 되었을까? 노을 군의 이야기를 에서 들어본다. ▶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 그 후 2023년 4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정자교 보행로가 무너져 4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자교가 붕괴된 이유는 콘크리트 손실에 따른 철근 부착력 상실. 그런데 사고가 일어난 지 1년이 지난 지금도 제대로 된 보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데. 남은 교량은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에서 확인해본다. 미스터리M ▶ 강원 강릉시, 새들의 아파트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에 위치한 교회. 해마다 봄철이 되면 이곳을 찾는 특별한 손님이 있다. 대가족을 이루고 있는 손님들의 정체는 다름 아닌 ‘새’. 주변의 다른 건물에선 좀처럼 새가 보이지 않는데, 유독 이 건물에만 새들이 자주 드나든다는데. 참새, 찌르레기, 심지어 희귀 조류라 불리는 붉은 부리 찌르레기까지! 건물 외벽에 나 있는 여러 개의 구멍에 각자 터를 잡고 이곳에서 여름을 난다는데. 대체 누가 이런 구멍을 뚫어 놓은 걸까? 이들은 모두 다른 종의 새들인데 어떻게 공생이 가능한 걸까? 새들의 아파트라 불리는 건물의 비밀을 에서 확인해본다. 수상한소문 ▶ 우리가 몰랐던 인공눈물 사용법? 계절의 영향을 비롯해 전자 기기와 콘택트렌즈 사용, 그리고 노화까지 우리의 눈이 건조해지는 이유는 너무나 많다. 다행히 그럴 때면 저절로 손이 가는 상비약도 있는데 자연적인 눈물을 대신하는 이른바 ‘인공눈물’이다. 그런데 익숙했던 이 약제의 사용법을 속히 바로잡아야 한다는 소문이 곳곳에 번지고 있다. 일부 제품에는 점착의 위험이 있는 주성분과 흡착 가능성이 존재하는 보존제가 포함되어 있으며, 그에 따라 적어도 잠자리에 들기 30분 전·렌즈를 착용하기 15분 전·안연고를 바르기 5분 전까지는 반드시 점안해야 한다는 주장! 과연 모두 사실일까? 하지만 더 놀라운 후문은 이제 눈에도 모자라 피부에도 요긴하게 쓰이고 있다는 점인데. 자체 무게보다 최소 300배에 달하는 수분을 끌어당긴다고 알려진 히알루론산 관리법, 그 진상을 알아봤다. 연예뉴스 ▶ 지코X제니 ‘SPOT’ 인기 & 역대 피처링 히트곡 블랙핑크 제니가 피처링한 지코의 신곡 ‘SPOT’이 국내 모든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에 앞서 큰 인기를 끌었던 가요계 역대 피처링 곡들을 알아본다. 1997년 지누션과 엄정화가 함께한 ‘말해줘’, 조PD와 인순이의 ‘친구여’, 백지영과 택연의 ‘내 귀에 캔디’는 발표 당시 차트를 휩쓴 것은 물론이고 지금까지도 많이 불리고 있는 곡이다. 이 밖에도 아이유와 지디의 ‘팔레트’, 싸이와 슈가의 ‘댓댓’ 이소라와 슈가의 ‘신청곡’ 박진영과 제시의 ‘어머님이 누구니’ 박재범과 아이유의 ‘가나다라’ 등 역대 피처링 인기곡들 알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