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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72회 모닝와이드 3부

‘지하철 불청객’ 비둘기와의 전쟁

방송일 2024.05.24 (금)
날

▶ 김호중, 구속영장 신청에도 콘서트 강행 - 논란은 어디까지?!

 음주 운전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트로트 가수 김호중. 음주 사실을 부인하다가 사고 열흘 만에 음주 사실을 자백함과 동시에 사과문을 기재해 더욱 큰 비난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22일, 강남경찰서는 김호중을 비롯해 김호중 소속사 관계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 하지만 김호중 측은 23일, 24일 예정된  공연을 강행할 거라는 입장을 밝혔는데. 연일 논란이 계속되자 경상북도 김천에 조성된 을 철거하라는 민원과 각종 방송사 게시판엔 ‘김호중을 영구퇴출’ 하라는 의견이 빗발치며 방송사와 광고업계에서도 김호중을 손절하고 있는 상황. 김호중은 현재 음주 운전에 대한 결정적 물증이 부족해, 어떤 처벌이 내려질지 두고 봐야 하는데. 김호중으로 인한 논란, 어디까지 이어질지 에서 취재했다.


1m 밀착르포

▶ MZ 세대, 그들이 사는 방식

 2030 젊은 세대를 지칭하는 말로, 몇 년 전부터 광범위하게 사용된 단어, 일명 ‘MZ’.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MZ 세대’들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심심한 사과’의 뜻을 몰라 문해력 논란이 생기기도 하고, 사회초년생의 모습이 미디어에서 풍자되기도 하며, ‘MZ 같다’는 말이 부정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MZ’들은 이런 눈총 속에서도 그들만의 삶의 방식으로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 어렵게 들어간 회사를 그만두고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현재의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는데, 그렇다면 왜 ‘MZ 세대’는 이런 삶을 살게 된 걸까. ‘MZ 세대’, 그들이 사는 방식을 에서 취재한다.


금모닝 있슈

▶ ‘지하철 불청객’ 비둘기와의 전쟁

 얼마 전, 비둘기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버드 스파이크를 설치한 곳이 있다. 그곳은 다름 아닌 지하철?! 최근 역사 내로 비둘기가 들어온다는 민원이 늘면서 서울교통공사에서는 비둘기 퇴치를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문제는 비둘기들의 개체 수가 늘어나면서 지하철뿐만 아니라 공원, 문화재 등에도 그 피해가 따르고 있다는 것. 대체 비둘기는 왜 사람들을 피하지 않고 도심 속에 살고 있는 걸까? 그리고 비둘기와 함께 공존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지 에서 취재했다.


자취방

▶ 그때 그 시절, 추억을 모으는 시간 여행자

 경상북도 성주군, 이곳에 아주 오래전 이미 흘러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타임머신이 있다?! 문을 열자 보이는 건, 수많은 술병! 1960년대 코르크 마개 뚜껑으로 된 소주병부터 1.8L짜리 거대 술병까지! 지역별로, 연도별로 무려 1만 병 이상의 다양한 술을 수집하고 있다는데... 등산하며 우연히 마주친 옛 술병을 보고 어릴 적 친구들과의 추억이 떠올라 하나둘씩 모으기 시작했다는 유영훈 씨. 술뿐만이 아니다! 그 옆의 다른 공간엔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각종 생활용품이 가득! 지금은 사라져 버린 아날로그식 TV부터 손잡이를 돌려 수동으로 작동하는 라디오, 70~80년대에 나왔던 과자봉지까지 종류 불문! 그렇게 모은 옛날 물건들도 약 1천 점. 때로는 혼자, 때로는 지인들과 이곳에서 지나간 시간을 추억하며 이야기하곤 한다는 오늘의 자취생 유영훈 씨의 시간 여행 자취방을 만나보자.


화제

▶ 꿈꾸는 청년들의 놀이터, 광명시 청년동

 퇴근 후면 어김없이 연습실로 모인다는 청년들이 있다. 바로, 직장인 5인조 밴드 ‘나날’! 작사 작곡은 물론, 주말까지 반납하고 버스킹 공연에 나설 만큼 음악에 진심인 다섯 청년. 대학 동아리로 시작해 취업 후 연습실 대관 등 운영 문제로 한 차례 해체 위기도 있었다는데. 그럼에도 음악의 꿈을 포기하지 않은 이유는 바로, ‘청년동’을 만났기 때문. 광명시의 청년복합문화공간으로 청년들의 일자리부터 취미, 또래의 소통 창구로 매일 백 명이 넘는 청년들이 찾고 있다. 청년들의 놀이터이자 꿈의 통로, ‘광명시 청년동’을 소개한다.


희망TV

▶ 유전성 희귀질환 CMT 병을 앓는 세 모녀

 희귀질환인 ‘샤르코 마리 투스’를 앓고 있는 도아·주아 자매. 근육이 빠져 중심을 잡지 못하고 넘어지는 일이 많다. 엄마 또한 도아를 출산하고 증상이 급격히 진행돼 이젠 걷지 못하는 상황이다. 불편한 몸이지만, 일상생활이 어려운 엄마를 돕는 아이들. 엄마만 있으면 행복하다는 열두 살, 열 살 도아·주아 자매의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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