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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 강남 대형 치과 ‘먹튀’ 폐업에 피해자 속출

서울 강남의 유명 치과 두 곳이 잇따라 돌연 폐업했다. 문자 한 통으로 폐업 소식을 들은 환자들은 그야말로 날벼락을 맞았다는데. 해당 병원은 임플란트, 교정 전문으로 치료비용을 선입금한 피해자들이 무려 400여 명에 달하는 상황. 더 큰 문제는 현재 교정 중이거나 발치를 마친 환자들이 다른 곳에서 치료를 이어받으려 해도 병원이 정상적인 폐업 절차를 밟지 않아 진료기록을 뗄 수가 없다는 건데. 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건지, 자세한 내용을 에서 취재한다.


CCTV &블랙박스로 본 세상

▶ 지난 2일 새벽, 서울 성북구의 한 빌라촌에서 주차된 차량에 불이 붙었다. 차주인 30대 여성이 라이터를 이용해 자신의 차에 직접 불을 붙인 것으로 밝혀졌는데. 당시 여성과 영상통화를 하던 지인의 신고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여성은 대체 왜 자신의 차에 불을 붙인걸까? 

▶ 지난 1일, 제주 대정읍 앞바다. 돌고래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를 몸에 올리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며칠이 지난 지금까지도 물체가 미끄러질 때마다 다시 올리기를 반복하고 있다는데. 정체는 다름 아닌 새끼 돌고래의 사체! 게다가 이런 모습이 포착된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돌고래는 왜 이런 행동을 보이는 걸까?

▶ 식당 주방에서 음식을 준비하던 여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혼자 일하고 있었던 데다, 전신마비 증세까지 보여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 그런데 때마침, 배달 음식을 받으러 식당을 찾은 배달 기사가 우연히 여성을 발견했다. 배달 기사는 지체없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곧이어 도착한 구급대에 의해 여성은 의식을 되찾을 수 있었다.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CCTV로 본 세상에서 확인해본다.

▶ 제보자 차량이 골목에 진입하는 순간 왼쪽에서 달려오던 킥보드 운전자가 넘어져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다. 킥보드 운전자는 ‘비접촉 사고’를 주장하며 제보자에게 대인 접수를 요청했다는데. 킥보드 운전자가 빠른 속도로 주행하고 있었고, 자신은 방향지시등을 켜고 서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비접촉 사고’를 인정할 수 없다는 제보자! 과연 제보자에게도 과실이 있을까?

▶ 출근길 교차로를 지나던 제보자. 신호 위반하여 과속으로 주행하던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입원 치료를 받았고, 차량 수리비는 약 900만 원이 나왔다. 다행히 입원비와 차량 수리비는 보상받았지만,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제보자는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그런데 오토바이 운전자가 보상 한도가 낮은 책임보험에만 가입되어 있어 추가적인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이같은 오토바이 운전자와의 사고, 제대로 보상받을 방법은 없는 걸까?


미스터리M

▶ 가평 연인산, 의문의 글씨가 새겨진 폐건물

경기도 가평군의 깊은 산속에서 발견한 폐건물. 창문도 없이 뻥 뚫려 있는 건물 내부로 들어가 보니 방치된 지 오래된 듯 흙과 돌만이 가득하다. 게다가 벽면 곳곳엔 의문의 글씨들이 적혀있어 오싹한 분위기마저 감도는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건물임에도 철거하지 않은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가평 연인산, 깊은 산속에 자리한 건물의 용도를 에서 파헤친다. 


수상한소문

▶ 건강을 해치는 향 테라피?

피어오르는 연기를 멍하니 바라보기만 해도 몸과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는다고 전해지며 향멍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시킨 이것. 방향제 못지않은 탈취 효과도 얻을 수 있다는 인센스 얘기다. 그런데 이렇게 정신 건강을 챙겼다간 오히려 질환만 유발한다는, 수상한 소문이 등장했다.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 에어컨을 켠 채로 연소할 경우는 20분도 안 돼 1급 발암물질인 벤젠이 생성되는 데다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될 가능성도 있다는 것! 실제 태국에서는 이 때문에 4센티미터 정도의 폐종양이 발견되기도 했다는데… 과연 이대로 사용해도 괜찮을지 진상을 알아봤다.


연예뉴스

▶ 베일 벗은 제다이 마스터 이정재 

이정재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인 스타워즈 시리즈 가 베일을 벗었다. 기자간담회에 자리한 이정재는 아직도 스타워즈 시리즈에 자신이 출연한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애콜라이트’는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 사건이 벌어지면서 떠오른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을 담은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다. 이정재가 맡은 솔 역은 강력한 포스를 지닌 제다이 마스터이자 지혜로운 면모로 존경받는 캐릭터다. 감독은 의 이정재 배우를 보자마자 바로 솔이다 싶었다고 말했다. 전 세계 동시 공개되는 기대작인 만큼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으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 교수 된 지드래곤 

지드래곤이 카이스트 교수가 됐다. 카이스트는 지드래곤을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명했다. 이번 임용은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최신 과학기술을 K-콘텐츠와 문화산업에 접목해 한국 문화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지드래곤은 이날 임명식과 함께 열린 토크쇼에서 과학기술을 어떻게 K-콘텐츠에 접목시킬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과학기술 전문가들과 자산의 엔터 전문 영역이 만나 더 큰 시너지 즉 빅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제

▶ 아프리카를 황금빛으로 물들인 K-라이스!

지난 6월 5일 서울, 아프리카 7개국 장관들이 ‘K-라이스벨트’ 사업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K-라이스벨트’란 아프리카의 쌀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한국의 종자와 농업기술을 아프리카에 공유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K-라이스벨트 사업을 통해 가나, 감비아를 포함한 6개국이 총 2,321톤의 수확량을 거뒀다고 한다. 대한민국을 넘어 아프리카로 뻗어나간 K-농업기술!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우리 쌀의 활약을 에서 확인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