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82회 모닝와이드 3부
교감 뺨 때리고 침 뱉은 초등생, 왜?
방송일 2024.06.07 (금)
날 ▶ 교감 뺨 때리고 침 뱉은 초등생, 왜?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교감의 뺨을 때리는 영상이 퍼져 논란이 되고 있다. 수업 중, 무단이탈을 시도한 학생이 교감에게 제지를 당하던 중 교감에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하며, 급기야 침까지 뱉기도 했는데. 해당 학생은 그대로 집으로 돌아갔고, 학부모는 학교로 찾아와 담임 교사를 폭행해 경찰에 신고된 상태.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교감과 교사는 아무런 제지도 할 수 없이 막연하게 당하고만 있어야 했다. 이전에도 비슷한 문제로 여러 차례 전학을 다닌 점을 보아 학생의 치료를 권유하기도 했지만, 학부모는 계속해서 반대했고, ‘우리 아이가 오히려 차별당하고 있다’는 입장인 상황이다. 아이는 왜, 이토록 학교에서 난폭하게 굴고 있는지 그리고 이번 사태로 인한 교사들의 교권 침해에 대한 문제점을 에서 취재했다. 미스터리 Re부트 ▶ 순천만에 나타난 괴생명체!? 천혜의 자연을 가진 아름다운 습지 순천만. 그런데, 이곳에서 미스터리한 존재를 마주쳤다는 제보! 흉측하게 생긴 얼굴에 날카로운 이빨, 에일리언을 꼭 닮은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는데. 그 정체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바다로 나간 제작진.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연달아 모습을 나타낸 그것! 혹시 돌연변이는 아닐지,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는데... 순천만에서 발견된 괴생명체의 정체와, 도대체 왜 순천만에서 살게 된 것인지 이번 주 에서 파헤쳐 본다. 1m 밀착르포 ▶ 위험천만! 목숨을 건 도 넘은 해루질 최근 해루질을 위해 갯벌로 향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평소보다 물이 많이 빠지는 대조기가 되면 더 많은 해루객이 갯벌을 찾는다. 하지만 일부 해루객이 해경의 단속을 피해 통제 구역에 진입하거나 바닷물이 차오르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해경이 단속에 나섰다. 실제로 지난해 갯벌 사고 사망자 수만 12명에 달했는데, 그뿐만 아니라 마구잡이로 수산자원을 남확해 어민들은 밤마다 바다 앞을 지키고 나섰다. 해경의 단속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무분별한 해루질부터, 어부들의 노고를 가로채는 일부 ‘해루꾼’까지. 도 넘은 해루질 실태를 에서 취재한다. 금요탐정 사무소 ▶ ‘초보운전’ 탈출을 위한 운전 잘하는 법! 누구나 한 번쯤은 궁금했지만, 마음속에만 간직하고 있던 궁금증, 금요 탐정이 직접 발로 뛰어 ‘대신’ 알려드립니다! 탐정사무소에 도착한 오늘의 의뢰는? 운전한 지 1년 반이나 됐는데도 아직도 운전이 어렵다는 한 의뢰인! 어떻게 하면 운전을 잘할 수 있는지 알고 싶다는데. 그래서 준비했다! 38년 무사고 모범택시 운전사부터 대한민국 최정상 카레이서, 그리고 초보운전자만 수천 명 가르친 운전 연수 학원 선생님까지! 운전 고수들에게 직접 듣고 배우면 달라지지 않을까? 초보운전 탈출을 위한 운전 잘하는 꿀팁들을 에서 알아본다. 금모닝 있슈 ▶ ‘금징어’ 값 내릴까? 어획량 증가한 동해안 오징어 지난달, 첫 금어기 해제 후 동해안으로 출항한 오징어 배가 첫 조업에서 만선으로 입항했다. 최근 몇 년 사이 오징어 어획량이 급격히 감소한 데다가 2023년, 작년에는 2021년보다 78% 급감하면서 오징어 가격이 일명 ‘금징어’라고 불릴 만큼 치솟았는데... 다시 나타난 오징어 소식에 어민들은 물론, 지역 상인과 소비자까지 기대감이 커진 만큼 올해의 오징어 어획량은 어떨지, 어획량 감소 이유는 뭔지에 대해 에서 취재했다. 화제 ▶ 명작으로 재탄생한 가동 멈춘 급수탑 국내 최대 규모의 농수산물 도매시장, 가락시장 사거리에 새로운 명물이 등장했다. 33만여 개의 푸른 조각들이 바람과 햇빛에 따라 시시각각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이 바로 그것!아파트 10층 높이의 구조물 안으로 들어가 보면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문제를 다채롭게 풀어낸 도 관람할 수 있는데. 저명한 설치미술 작가와 100명의 시민이 함께 이뤄 낸 공공미술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미 오래전 가동을 멈춘 급수탑의 대변신, 직접 확인해 봤다.